IXD + 住樂 - 김지영's House

기사 차주헌
사진 김리오



올해로 결혼한 지 3년이 된 김지영 씨는 외국계 IT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시차 때문에 근무시간 외에 이루어지는 업무들이 많은 김지영 씨는 늦은 시간까지 집에서 일하곤 한다. 심지어 업무의 특성상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지는 않아서 그녀는 여느 회사원들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이 때문일까, 미술과 공간을 꾸미는 일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과 더불어 그녀의 라이프 패턴도 그녀가 집을 꾸미는 일에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그녀가 꾸민 집은 깔끔하게 유지되기도 한다.

 

“하나하나 모두 직접 꾸미다 보니 애정이 가지 않은 곳이 없어요. 하지만 특히 그림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림을 좋아해서 갤러리 같은 집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취향을 가득 담은 그림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죠.” IT 업계에 근무하는, 소위 말해 ‘이공계’ 종사자인 그녀는 미술이나 공간 디자인과 같은 예술적인 감각이 필요한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그녀의 공간 여기저기 걸어둔 그림들이나, 직접 고른 가구들이 그녀의 범상치 않은 안목을 말해준다.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주락 2018년 7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