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호텔 Barcelo Torre de Madrid(바르셀로 토레 드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유명 디자이너 Jaime Hayon(하이메 아욘)의 디자인이 담긴 세련된 감각의 호텔이다. 1957년 건설된 낡은 호텔을 완벽히 새롭게 변신시킨 하이메 아욘은 이 호텔이 ‘스페인의 새로운 비전을 대표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바랐다. 디자이너는 호텔에 스페인의 과거를 담아보고자 했다. 8세기 무어인과 아랍인이 스페인을 점령하면서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아랍 스타일의 장식이 두드러졌는데, 그러한 장식들에 하이메 아욘만의 톡톡 튀는 디자인 감각을 더해 경쾌하게 완성했다.

 

 

An iconic building converted into a design hotel: Torre de Madrid is an emblem of the city that, for several years, enjoyed its position as the tallest concrete building in the world and, until 1982, was the tallest construction in Spain. A must of the Madrid skyline located in the most vibrant and international heart of the capital. Barceló Torre de Madrid is, for this very reason, a hotel inspired by its destination, capable of fusing design and international trends with influences from local culture, art and fashion.

 

 

 

디자이너의 감성과 의도가 완벽하게 담긴 바르셀로 토레 드 마드리드에서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동물인 ‘곰’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호텔의 상징이 된 곰 조각상은 호텔에 오는 이들을 반기듯 모자를 들어 인사하는 듯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호텔에 즐겁고 익살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호텔은 전반적으로 밝은 컬러를 사용하고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럽다. 또한, 유려한 곡선과 라이닝 디테일로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The new Barceló Torre de Madrid bears the signature of the prestigious designer Jaime Hayon, one of the most important figures of contemporary design. His singular, innovative and exclusive personality is evident in each detail of the hotel, entirely designed by him: design furniture, amazing plays of mirrors and a spectacular bear to welcome guests are just some of the examples that exude the innovative personality of the hotel, which aspires to become a point of reference for the world of interior design in the capital.

 

 

The unique experience of enjoying Madrid is complemented by local insiders with creative energy and the best schedules, who have teamed up with Barceló Torre de Madrid to offer its guests the most vibrant character of the city in the form of avant-garde luxury. Defined as Unconventional hosts for unconventional people, “The Locals” of Barceló Torre de Madrid are outstanding personalities from the world of Madrid art, fashion and culture, who will share with the hotel’s guests their recommendations for a different stay in the city – including the possibility of having the experience alongside them, at first hand.

 

 

 

풍부한 색감과 여러 장식요소로 웅장하면서도 위트 있는 호텔은 다양한 재미 요소로 로비와 객실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공간 곳곳에 컬러풀한 가구들이 눈에 띄는데, 프리츠한센, 구비, 앤트레디션, 까시나, 비디바르셀로나와 같은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모두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작품들이다. 또한, 로비에서는 호텔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실히 해주는 다양한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플라멩코와 투우사 등 스페인을 상징하는 테마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의 컨셉 및 가구와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포인트로 기능한다.

 

 

 

바르셀로 토레 드 마드리드에는 로비 유리창과 객실 거울에 새겨진 유니크한 캐릭터나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조명 등 마치 동화 속 같은 신비함과 화려함이 느껴지는 공간이 많다. 특히, 파스텔 톤의 벽면이나 독특한 문양, 둥그스름한 가구, 노란 빛의 조명이 더욱 신비로움을 더한다. 로비와 연결된 바(Bar)에는 골드 스프라이트 패턴의 도자기가 조명과 함께 천장에서 떨어지듯 매달려 화려함을 느낄 수 있고, 고풍스러운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치형 창문을 통해 화려한 마드리드 도시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Somos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 다이나믹한 스페인 자체를 그대로 경험할 수도 있다. 이에 비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수영장과 옥상 테라스에서는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이너의 센스와 스페인의 감성을 담은 바르셀로 토레 드 마드리드는 유머러스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호텔로 마드리드에 가면 꼭 한번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이자 도시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DESIGN ROOMS(객실_
밝고 채광이 잘되는 256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이고 정교하게 꾸며진 객실 역시 유니크한 디자이너의 특색이 담겨 있다. 객실의 유리면에는 아랍 스타일을 녹여낸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이미지가 장식되어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이미지를 한껏 살렸다. 반면에 벽면은 심플한 톤으로 구성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가구, 장식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마드리드의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테라스가 마련되어있는 스위트룸도 준비되어 있다.

 

 

▲PREMIUM ROOM WITH VIEWS

 

 

▲PRINCESS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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