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지인은 고객의 삶에 공감하는 인테리어 공간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2014년에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제품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까지 연결해주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실시해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 하는 인테리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한 달여 간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단편적인 공간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보면서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한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구성했다. 1층은 라이프스타일 존, 2층은 자재 라이브러리, 3층은 쇼룸 겸 고객체험 공간으로 총 3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스토리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마련했다. 나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고 자신의 집에 적용될 모습을 실제로 보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외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한 ‘디자이너스 트렌드 큐브(Designer’s Trend Cube)’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이다. ‘나만을 위한 홈 카페’, ‘일의 능률을 높이는 홈 오피스’, ‘푸릇푸릇 발코니’ 3개의 공간은 시즌마다 새롭게 변경하여 LG지인 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아한 라운드 하부장과 고급스러운 인조 대리석 비아테라 상판으로 구성하여 고급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라운드 아일랜드 키친’과 따뜻한 톤의 자재를 활용해 가족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더 따뜻한 키친’, 안전하고 편안한 자재들 덕분에 반려동물과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 등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과 LG전자의 가전 제품이 함께 적용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솔루션 카드를 통해 고객의 주요 궁금증과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고객 Pain Point Wall’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자재 라이브러리 공간을 만나게 된다.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 제품별 샘플북과 특장점 동영상, 시공사례 등을 볼 수 있어 직원의 도움 없이도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개별공간에서 프라이빗하고 편리하게 인테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층은 프리미엄 키친과 바스 제품의 쇼룸이자 각종 세미나, 쿠킹 및 인테리어 클래스가 진행되는 고객체험 활동 공간이다. 우드와 스톤 등 차분한 자연 소재로 연출한 키친 존은 수납 캐비닛을 이용해 공간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단순한 요리 공간을 넘어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등 생활 가전을 빌트인하여 하나의 주방 가구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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