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삼청은 2019년 1월 13일까지 사진작가 변순철 개인전 《나의 가족 Eternal Family》 展을 개최한다. 오랫동안 인물 사진에 천착해온 변순철 작가의 이번 시리즈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유형학적 인물 사진과 사회학적 방법론에 새로운 기술 언어를 시도하면서 다시 한번 크게 진일보했다. 《나의 가족 Eternal Family》 展은 북한을 떠나 남쪽으로 피난 온 사람들의 초상을 담은 시리즈로, 이 실향민이라는 소재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의 아픔을 여전히 겪고 있는 한국에서는 그 언어적 의미 이상을 내포한다.

 

 

 

 

전시명: 《나의 가족 Eternal Family》 展

전시 기간: 2019년 1월 13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삼청

문의: 02-54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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