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지난 11월 2일(금)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를 개최, 건설사 ∙ 인테리어 설계사 ∙ 가구/가전사 등 업계 종사자부터 트렌드기관 및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9/20 인트렌드’의 주제는 생각과 사상의 변화를 뜻하는 ‘Metanoia’이다. 기술의 발전 및 디지털화로 인해 급변하는 사고와 삶, 공간에 대한 고찰을 내포한 것이다. 한화L&C는 이번 세미나에서 2019-2020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Pathfinder(개척자), Dreamer(몽상가), Disrupter(파괴자) 등 총 3가지 테마로 분류하고, 각 테마별로 디자인 스타일과 컬러 ∙ 소재 ∙ 패턴 등을 분석,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보다 더욱 심도 깊어진 빅데이터를 통한 인테리어 분석 결과를 발표,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이 소비자의 인테리어 니즈 파악과 더불어, 향후 어떤 방식으로 나아갈지, 그리고 소재의 창의적 활용방법에 대한 인사이트까지 얻어갈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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