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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st Quality & Retention of Design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미디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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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KER

타투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고 이질적인 대상이 아니다. 한때 암묵적으로 금기되거나 음지 문화로 여겨졌던 타투는 새로운 예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예전보다 타투에 관한 편견이 없어진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새길 때의 아픔과 쉽게 지우지 못하는 반영구적인 성격, 거기에 비용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멋진 그림 혹은 글씨를 나의 살갗에 새길 때는 큰 결심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스티커나 헤나 등 여러 대체 아이템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타투를 리얼하게 재현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운 점이 존재했다. 이러한 갈증을 달래줄 새로운 물건이 등장했다. 바로 템포러리 타투 솔루션 ‘프링커(Prinker)’다. 프링커는 단 3초 만에 프린팅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타투 디바이스로, 앱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이를 기기에 전송하면 바로 프린팅된다. 피부 위에 선명하게 그려진 타투는 최대 2일 동안 유지되며,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 물에 지워지지 않는다. 프링커의 잉크는 화장품 원료로 제작한 자체 개발 상품으로, 식약처와 FDA, CPNP의 등록은 물론 안정성 평가까지 완료했다. 타투를 지우고 싶을 땐 비누로 간편하게 지울 수 있다. 하지만 프링커의 가장 큰 매력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수천개의 타투 디자인이라 말할 수 있다. 내부 디자인팀이 제작한 도안부터 외부 일러스트레이터, 타투 디자이너와 협업한 디자인까지. 그러나 이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타투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직접 드로잉하여 나만의 도안을 완성할 수 있다.

IDEAS GRAND PIANO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몇몇 물건들이 있다. 에디터에게 그중 하나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 불리는 레고다. 어린 시절 레고로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생각은 순진한 어린아이의 상상으로 그친 것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레고 아이디어 그랜드 피아노(LEGO Ideas Grand Piano)’는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제 연주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디어’는 레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리즈로, 레고 그룹에 소속된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 레고 팬이 만든 것이다. 레고 아이디어 홈페이지에 자신만의 작품을 디자인하고 출품하여 1만 명 이상의 득표를 얻은 경우 레고 그룹의 심사를 통해 실제 제품화 여부가 결정된다. 음악 교사로 일하고 있는 레고 마니아 도니 첸(Donny Chen)이 고안한 제품은 실제 그랜드 피아노의 아름다운 외관과 정교한 부품은 물론 작동 원리까지 그대로 재현해냈다. 총 3,662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탈착 가능한 25개의 건반과 여닫을 수 있는 상단 덮개, 실제 피아노와 같은 해머 작동, 움직이는 페달 등 그랜드 피아노의 핵심 요소들을 모두 레고로 직접 조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고 파워드 업(LEGO Powered Up)’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면 마치 연주자가 된 것처럼 건반을 움직이며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고, 자신만의 곡을 만들거나 미리 저장된 곡을 재생할 수도 있다.

CARRIER37

어릴 적 절대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던 가정용 컴퓨터는 이제 노트북만으로 제 역할을 다 하게 됐다.밖으로 노트북을 가지고 나와 일을 하고 영화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시대이다. 오늘 에디터가 소개하고 싶은 제품도 책상 위에서 보다는 거리에서 더욱 당신을 개성있는 아티스트로 만들어줄 제품이다. 현대적인 기술을 융합하며 예기치 않은 형태와 기능의 독특한 제품들을 창조해온 LOVE HULTÉN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LOVE HULTÉN의 커스텀 신시사이저 Carrier37은 겉으로 보기에는 건반 모양의 뚜껑을 가진 공구박스 혹은 아이스박스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 제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신시사이저와는 전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우선 뚜껑을 열어보자. 레트로한 느낌의 컨트롤러가 나오고 멜로디언처럼 키보드는 분리된다. 바닥에 숨겨져 있는 케이블을 연결하면 LOVE HULTÉN만의 신시사이저가 완성된다. Carrier37은 신시사이저 KorgMinologue를 위한 맞춤 목제 케이스로, 강력한 4-Voice 아날로그를 제공한다. 이 귀엽고 휴대성까지 갖춘 커스텀 신시사이저는 가정용 컴퓨터를 휴대할 수 있었던 대형 가방인 Commodore SX-64(1984)에서 영감을 얻어디자인됐다. 만약 당신이 신시사이저 Korg Minilogue에 관심이 없다면, 다른 하드웨어를 위한 맞춤 케이스로도제작할 수 있으며, 테마 색상까지 사용자 정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이 조그맣고 귀여운 신시사이저를 들고 나가보자. 당신의 연주를 듣는 사람들의 귀는 물론, 그들의 눈까지도 즐겁게 해줄 것이다. by LOVE HULTÉN

SOUNDCORE WAKEY

오늘 소개할 물건은 얼핏 보면 탁상용 시계처럼 생겼다. 아침이 오면 요란한 알람이 울리고, 알람이 필요 없는 하루의 나머지, 23시간 59분은 그곳에 없는 물건처럼 여기곤 하는. 그러나 지금은 시계가 필요 없는 시대다. 시간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시간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은 어떤 물건의 부가기능일 수는 있지만 주기능일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물론 Wakey는 시간을 알려주고, 때론 알람을 울려 잠을 깨우기도 한다. 사실 Wakey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시계와 알람은 제품의 부가기능일 뿐이다. 평균 이상의 Sound Bar를 만들어왔던 Anker가 고심한 결과물로, 믿을만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Wakey는 무선충전기 기능을 갖췄다. QI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고, 최대 10W까지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멀티포트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Wakey를 이용해 총 세 개 기기의 유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릴렉스 사운드 기능을 갖춰, 백색음효과로 숙면을 유도한다. Soundcore Wakey Bedside Speaker라는 이름답게, 침대 곁에서 당신이 필요로 할만한 기능들은 전부 다 갖추고 있다. 배게 맡에 당신이 가져온 근심과 걱정 거리들 역시 Wakey의 백색소음 앞에서 새하얗게 지워질 것이다.

EARDRUM PRO

바야흐로 무선 이어폰의 춘추전국시대다. 에어팟이 처음 출시했을 당시 색다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입방아를 오르내리던 순간이 그야말로 머나먼 옛날처럼 느껴진다. IT 트렌드에서 무선(Wireless) 기술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제 대부분의 전자기기에서 선을 찾아보기란 힘들다. 아직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단 한 번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는 에어팟의 뒤를 이어 여러 브랜드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음질이 뛰어난 제품부터 매력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 가성비를 내세우는 제품까지. 이러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홍수 속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벨바의 이어드럼 PRO를 놓쳐서는 안 된다. 기존 이어드럼 제품에서 고속 무선충전패드와 함께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PRO는 벨바만의 컬러와 터치 볼륨컨트롤, 지문방지 러버코팅, 생활 방수, 무선 충전, 좌우 단독 페어링 등 다채로운 기능을 자랑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크기와 버터옐로우, 캔들핑크, 라벤더 화이트, 보스턴 그린의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감과 디자인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두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음향 전문기업 EARMAC과의 콜라보를 통해 탄탄한 저음과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WOWSTICK MINI

당신의 책상에는 어떤 특별한 데스크용품이 있는가? 물론 펜, 가위, 자 등 기본적인 도구를 갖추고 있을 것이다.그러나 꼭 구비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지고 있으면 좋고, 필요할 때 없는 그런 제품들이 있다. 안경 나사가 헐거워졌을 때, 생활가전제품 고장으로 분해해야 할 때처럼 바로 필요한 드라이버 같은 것 말이다. 그렇지만 전동드라이버를 구매한다 하면 투박하고 무거운 공구를 사야할 것만 같다. 이런 고민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독자들에게 조그마한 펜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일상생활에서 당신에게 편리함을 줄 시온테크의 와우스틱 미니다. 모던한 디자인의 와우스틱 미니는 펜 모양의 전동드라이버로 휴대성을 극대화하여 편리를 더했다. 국내표준규격의56개 비트를 교체하며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수동과 자동 모두를 지원하는 듀얼 모드로 집, 사무실, 야외 등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개의 LED 조명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해 섬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200 RPM의 높은 회전 속도, 충전 후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등 이 작은 제품의 장점이 이렇게나 많다. 이 글을 읽은 독자라면 얼마 지나지않아 드라이버가필요한 순간에 투박한 전동 드라이버가 아닌 심플하고 감각적인 와우스틱 미니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by SIONTECH

GT SONIC GX-X5

깨끗했으면 좋겠다. 깔끔했으면 싶다. 건강해야 하니까. 내 몸은 소중하니까. 그러나 깔끔함을 챙기기란 쉽지 않다. 우리 주위에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먼지가 가득하고, 식기를, 안경을, 칫솔을 사용할 때마다 왠지 모를 걱정을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눌러버릴 수밖에 없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이에게 어쩌면 GT Sonic의 제품들이 제안이 되었을 것 같다. GT Sonic은 중국의 초음파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10년 이상의 제조 경험을 바탕에 두고 있다. GT Sonic은 완전 무선 제품으로 배터리를 장착해 언제 어디서든 코드에 묶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GT SONIC GX-X5는한국에도 많이 알려졌던 GT-X1에 비해서도 많이 발전했다. 세척력이 강해져 더욱 안심하고 소중한 물건들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 소음도 27dB에 불과해 일상 생활에 녹아들기도 편하다. 생활 속의 편의를 더한 부분은 바로 미끄럼 방지 패드일 것이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되어 사용 중에 진동으로 미끄러질 일도 미연에 방지했다. 네이비, 민트, 화이트, 핑크, 아이보리, 블루,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되어 까다로운 취향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이제 혹시 모를 먼지가 걱정되어 물로 닦고, 헹구고, 다시 닦는 일을 반복하지 않아도 괜찮다. 당신의 액세서리 GT-X5와 함께라면 언제나 안전할 테니까.

SOTHING Cactus Mosquito Killer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많다. 그러나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불을 끄고 침대에 눕기만 하면 들려오는 소리. 위잉위잉. 모깃소리다. 모기향은 피우기 싫고, 모기 잡는 식물은 글쎄, 키우기 번거롭다.비슷한 고민을 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여기 이 선인장을 키워보라 말하고 싶다. Sothing의 선인장 모기 퇴치기다. 선인장 디자인으로 2019 대만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든 수상에까지 이른 이 제품은 방 한구석에서 인테리어 소품 역할까지 한다. Sothing의 모기 퇴치기는 UV등을 통해 모기를 유인하고 가까이 끌어오면 강력한 흡입으로 빠르게 모기를 포획한다. 360도 개방형 흡입구로 포획한 후 자연 건조로 모기를 탈수하여 퇴치하는 방식이다. 텁텁한 모기향처럼 연기를 만들지도 않고 먼지가 없으며, 자극적인 냄새조차 없어서 인체 호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끌리는 이유다. 뜨거운 사막 아래 싱그러운 선인장처럼열대야 속 우리의 방 안에서 당신에게 모기 없는 고요한 밤을 선사할 것이다. 아, 물론 모기 외 다른 해충들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분해한 후 깜짝 놀라지 말 것. www.sothing.co.kr

Oral-B Clic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공간 욕실, 그 안에서 1년 365일, 하루 3번 빼먹지 않고 사용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칫솔이다.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지만, 칫솔에 대한 우리의 대우는 생각보다 변변치 못하다. 칫솔의 단짝인 치약만 해도 화려한 패키지와 다양한 형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요즘, 칫솔의 디자인은 아직 제자리걸음이다. 정형화된 칫솔에 지루함을 느낀 이들에게 오랄-비에서 새롭게 출시한 ‘클릭(Clic)’을 추천한다. 70년 동안 치아만을 연구해 온 오랄-비에서 개발한 신개념 모듈형 칫솔 클릭은, 칫솔을 생필품이 아닌 디자인 제품으로 재정의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플라스틱에서 벗어나 메탈 소재를 선택하고, 반짝이는 크롬링과 매트한 질감, 모노톤의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핸들을 완성했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칫솔은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그립감은 물론,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사선 패턴으로 미끄럼까지 방지해준다. 클릭의 가장 큰 매력은 전동 칫솔처럼 칫솔모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칫솔모와 손잡이를 끼울 때 ‘탈칵’하는 소리에서 이름 붙여진 클릭은 잠시 사용하고 버려지는 기존 칫솔과 달리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어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소모품이 아닌 나만의 칫솔, 애착을 갖고 쓸 수 있는 칫솔을 찾고 있었다면, 욕실에 색다른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신만의 디테일을 더하고 싶다면 오랄-비 클릭을 선택해보자.

LOUIS VUITTON TRAVEL BOOK

계획했던 국내 혹은 해외여행이 있었던가? 여행은 줄줄이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발 묶인 요즘,지난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괜히 핸드폰을 뒤적이는 것은 에디터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Things에서소개하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여행을 제안한다. 일러스트 작가와 수채 화가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다루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트래블 북, 루이 비통의 트래블 북(Louis Vuitton Travel Book)을 통한 여행이다.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루이 비통은 의류뿐만 아니라 가구,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라이프 스타일에도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레이알 광장(Plaça Reial)제공:루이 비통© Louis Vuitton Malletier 토니 가우디(Antoni Gaudí)가 건축한 카사 밀라(CasaMilá)파사드 전경.카사 밀라는 라 페드레라(La Pedrera)라고도 불린다.Facade of CasaMilá(La Pedrera) by Antoni Gaudí제공:루이 비통© Louis Vuitton Malletier 2020년 봄, 3개의 도시 바르셀로나, 모로코 그리고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트래블 북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컬렉션을 통해 출신지가 다양한 작가들은 익숙지않은 장소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낯선 곳과 마주하여 재발견의 순간을 포착한다. 작가들은 스케치,그림, 콜라주, 현대 미술, 일러스트, 만화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각자의 표현 방식을 선택하여 특정 장소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표현한다. 예술보다 더 예술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책,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을 모아보는 것이 어떨까.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난 뒤, 언젠가 찾게 될 도시에서 당신의 눈에 다른 풍경이 펼쳐질 수있을 것이다. 컨티넨탈 호텔(Continental Hotel)테라스에서의 티타임을 즐기는 여인들의 모습을 담은 항공 우편 엽서“By airmail”postcard, women having tea at the Continental Hotel terrace제공:루이 비통© Louis Vuitton Malletier

PORTABLE HAND SANITIZER SPRAY

따스한 봄을 만끽하기도 전에 무더운 여름이 벌써 찾아왔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아직 방심하기에는 이르다. 코로나19 사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사회적 거리 두기 또한 멈춰서는 안 된다. 코로나19의 장기전으로 사람들의 위생관념과 생활습관도 변화하고 있다. 마스크는 우리에게 더는 어색하지 않으며, 손 소독제, 비누 등 청결 관리 및 유지를 위한 제품들을 눈여겨보게 됐다. 마스크와 함께 손 소독제는 요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로, 세면 공간이 없거나 손 씻기가 어려울 경우 소독제가 있다면 그나마 안심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은 겔(gel) 타입으로 사용시 끈적임과 강한 알코올 향 때문에 종종 불쾌한 사용감을 주기도 한다. Minits의 핸드세니타이저는 이러한 불편함을 모두 해소해주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크기와 마치 비누를 닮은 듯한 네모난 손 소독제는 가방 혹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다. 식물에서 추출한 발효주정 베이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알로에 베라와 식물성 글리세린 성분은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 감염균에 대한 99.99% 항균효과 검증까지 완료했다. 상쾌한 레몬 향과 은은한 라벤더 향, 시원한 숲 향, 그리고 달콤한 프루티 향까지 총 4가지 타입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PC 주변기기 소독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더 이상 손 씻을 공간을 찾아 헤맬 필요 없다.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순간, 안전하고 산뜻하게 Minits의 핸드세니타이저를 뿌려 사용해보자.

LUMIR R

얼마 전에 천장등이 나간 적이 있다. 불은 위태롭게 깜빡이다 이내 꺼져버렸고, 마트에 갈 수 있는 주말까지 며칠을 핸드폰 불빛에 의지한 채 최소한의 생활만 할 뿐이었다. 내게 다른 것이 없었다고 가정해보자. 예를 들어 물이 안 나왔다면? 조금 불편하겠지만 씻는 것쯤은 다른 곳에서 해결할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보일러가 고장 났다면? 요즘은 평소에도 잘 안 켜는걸. 그러나 빛의 부재는 거의 모든 활동을 방해했다. 미세한 빛이라도 필요했기에 대부분 순간을 핸드폰 혹은 컴퓨터 불빛으로 버텨야 했다. 빛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빛과 소금이 괜히 빛과 소금이었을까. 그럴 때면 LUMIR의 프로젝트가 늘 숭고하게 느껴진다. LUMIR는 저개발 지역의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소셜 벤쳐다. 전기를 쓸 수 없는 지역을 위해 현지형 램프를 개발, 공급하는 등 그들의 활약은 그저 빛이었다. 이번에 LUMIR가 내놓은 테이블 램프 LUMIR R은 사회적 의미를 넘어 디자인적 미학을 담았다. LUMIR R은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반구형 쉐이드의 테이블 램프다. 역사다리꼴 상단에서 떨어지는 쉐이드는 그 자체로 우아하고, 헤드부터 시작된 두 번의 엣지는 LUMIR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한다. 버튼 하나로 네 단계 빛 조절이 가능하고, 30분 타이머 설정으로 취침 예약도 가능하다. 색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

폼글

누구나 깨끗하고 깔끔하게 살고 싶다. 요즘 같이 바이러스가 횡행하는 시대라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하고, 목욕을 한다. 그렇지만 가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폼클렌징도, 바디 워시도, 핸드 워시도 모두 ‘거품’의 형태인데 왜 치약만은 젤의 형태인걸까. 비비앤코의 Foamgle 역시 이런 의문에서 시작했다. Foamgle은 거품(Foam)과 가글(Gargle)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거품 형태의 가글 제품이다. 거품의 형태를 띄고 있어 일반 가글보다 더 뛰어난 세정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보인다. 입안을 세정하는 가글인 만큼, 쫀득한 거품이 양치하는 기분을 보다 더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산뜻한 디자인도 Foamgle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다. 플라스틱 불투명한 파란색 병에서 벗어나, 가방 속에서도 하나의 ‘아이템’이 되어준다. Foamgle은 민트, 라즈베리, 라벤더로 다양한 향과 색을 자랑한다. 혹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만족스러운 세정력의 가글을 찾고 있다면 Foamgle을 추천한다. 불소도, 알코올도 없어 자극적이지도 않다.

BT21 BABY BASIC MUG

BT21은 2017년 10월 시작해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은 방탄소년단과 Line Friends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다. 캐릭터들은 아티스트의 외형을 본따 전문 디자이너가 구현한 것이 아닌, BTS 멤버들이 처음의 캐릭터 초안부터 성격, 스토리텔링 등에 적극 관여한 끝에 탄생했다. BT21 유니버스라는 독창적인 세계관 안에서 캐릭터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거침 없이 보여주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디자인한 타타(TATA), 지민이 강아지를 모티프로 만든 치미(CHIMMY), 제이홉이 만든 망(MANG), 슈가가 만든 장난꾸러기 캐릭터 슈키(SHOOKY), 진이 알파카를 모티프로 그린 알제이(RJ), RM이 만든 잠꾸러기 예술가 코야(KOYA), 정국이 직접 만든 귀엽지만 터프한 반전매력이 있는 쿠키(COOKY)까지. Line Friends는 최근 이런 BT21 캐릭터들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BT21 BABY BASIC MUG를 출시했다. 한쪽은 눈을 뜨고 있는 모습, 한쪽은 따뜻하고 달콤한 향기에 두 눈을 스르륵 감은 앙증 맞은 두 가지 표정을 담았다.

HOME CINEMA SOUND BAR

코로나19로 세상이 잠깐 멈춘 상반기, 많은 이들의 취미가 바뀌었다. 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주말이면 캠핑장을 찾던 사람들도, 홍대 라이브 클럽에 가 공연을 보던 이들도 이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떴다.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내일은 [종이의 집], 그 다음날에는 [킹덤], 또 그 다음날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 클럽에서 듣지 못하는 음악은 집에서 크게 틀어 놓아도 좋겠다. AC/DC 같은 메탈도 좋고, Yung Bae 같은 시티팝 장르도 좋다. Joan Jett 같은 락앤롤도 좋지. 그러나 핸드폰으로 듣고 보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소리일 것이다. 핸드폰의 음향이 아무리 좋아졌다고는 하나, 크고 적당한 소리로 듣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스피커에는 먼지가 쌓인다. 그럴 때 찾아볼만한 건 역시 사운드 바다. 하이파이 사운드 바를 통해 높은 음질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저품질의 사운드 바는 역시 음질과 AS 때문에 불만을 갖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이에게는 DENON이 출시한 DHT-S216이 제격일 것이다. 현장감 넘치는 풍성한 사운드, 다운 파이어링 듀얼 서브우퍼, 듀얼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트위터는 스피커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서비스센터와 40여곳의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

FREITAG SHOULDER BAG

1993년, 그래픽 디자이너 Markus Freitag과 Daniel Freitag 형제는 방수가 가능하고 내구성이 좋은 가방을 구상 중이었다. 어느날, 그들이 마주한 것은 가지각색의 대형 화물차 위에 덮인 방수천. 낡은 방수천은 이들이 만들 가방의 첫 번째 소재가 되었다. 자전거 바퀴 고무, 폐차 안전벨트가 더해졌다. 형제는 낡아 버려질 것들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만들었고, 이게 우리가 잘 아는 FREITAG의 시작이었다. FREITAG이 가방 업계에 일으킨 것은 ‘혁신’이었다. 이 단어가 우리 사회에서 너무나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이것은 혁신이라는 단어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이들의 가방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됐다. 낡아 보이면서도 도회적이었다. Things에서 소개할 Shoulder Bag 역시 같은 맥락 위에 있다. 재기 넘치고, 편리하면서도 개성 강하다. 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아이템이 될 뿐 아니라, 소지자의 정체성을 설명해주는 키워드가 될 수도 있다. 전 세계는 지금 FREITAG 제품을 구매하려는 이들로 뜨겁다. 좀 독특한 색상의 제품이 판매되는 FREITAG 홈페이지에 3초 정도 머물다 보면 머지 않아 ‘SOLD OUT’ 표시를 보게 될 것이다.

NAGCHAMPA GIFT KIT

피곤하다. 비단 지금이 퇴근시간이 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늘 무언가 특별히 무리할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역시 잠이다. 요새 잠을 통 못 잤다. 스트레스를 받아서일 수도 있고, 자세가 좋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출근 준비를 하러 일어나야 하는 시간을 2시간 앞두고까지 잠을 못 자는 건 좀 아니지. 결국 출근길에 GS25에 들러 몬스터 한 캔을 사고 나면 가격표에 붙은 2,000원이라는 숫자가 그렇게 커 보일 수 없다. 사실 어제 잠만 잘 잤어도, 푹 잤어도 쓸 일이 없었던 돈인데. 그렇게 소비하게 되는 돈들이 있다. 택시비, 에너지 드링크나 피로회복제, 혹은 자양강장제, 아니면 스트레스로 인해 사용하게 되는 홧김비용까지. 아니, 돈을 쓰는 것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이가 있다면 Nagchampa의 공식 독점 수입원인 Nagchampa Korea에서 소개하는 Nagchampa Gift Set가 딱일 것 같다. 1964년 인도에서 탄생한 Nagchampa는 오랜 기간 향으로써 사람들을 치유해 왔다. 꽃의 단내가 묻은 사향의 인센스부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드는 인센스, 먼 기억 속 숲으로 우리를 데려다 주는 스틱까지. 오늘 밤도 잠 못 이루는 이가 있다면, 오늘은 Nagchampa의 은은함 속에서 숙면을 취해보는 게 어떨까.

BLOCK BOTTLE

누구나 텀블러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다. 에디터 역시 종이컵, 플라스틱 컵을 더는 쓰고 싶지 않아 몇 해 전구매했다. 요긴하게 쓰는 사람도 있겠지. 그런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불편한 점만 늘어갔다. 너무 큰 텀블러는 세척이 힘들었다. 수세미를 잡은 손을 아무리 뻗어도 텀블러의 끝에 닿지 않았다. 작은 텀블러는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없었다. 결국 어느새 텀블러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무언가를 마실 필요가 있을 때는 차라리 머그잔을 찾았다. 그때 내게 STACKUP의 Block Bottle이 있었다면 좀 나았을까. STACKUP의 Block Bottle은 그 이름처럼, 블록을 쌓듯 텀블러의 부분, 부분을 쌓아 이를 더 확장할 수 있도록 한 ‘보틀’이다. 재미있는 점은 기본 360ml, 확장 시 540ml, 720ml로 늘어나는 사이즈다. 모 커피 브랜드의 사이즈인 Tall, Grande, Venti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모듈을 추가해 확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분리막을 더해 텀블러를 도시락 통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고 싶지만, 텀블러의 한계에 갇혀 답답했다면, Stackup Block Bottle을 써보면 어떨까?

하루산소

겨울이면 마스크에서 좀 벗어날 줄 알았다. 그러나 겨울 내내 우리는 지하철 맞은편에서 기침하는 사람을 날 선 눈초리로 쳐다보고 마스크를 고쳐 쓰는 시간을 살아야 했다. 마스크가 주는 답답함과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통 받았던 이들이 분명 있으리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진다 해도 마스크를 벗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세먼지가 다시 우리를 찾아오는 계절, 봄이 눈 앞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실내에서만큼이라도 먼지들에게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 하루산소와 함께라면 분명 가능한 일이다. 하루산소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흡수, 산소를 발생시키는 고체산소 제품이다. 주목할 점은 제품 자체가 산소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제품을 개봉한 후 공기와 접촉했을 때 산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전력이 필요 없고, 평균 3개월 이상 사용 가능하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실내, 침실, 사무실, 자동차 안 산소가 필요한 곳 어디에든 하루산소를 놓아보자. 만난 적 없던 신선함과 함께 보다 산뜻한 하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CONTROLL PRO NOVEL

사실 그렇다. 글씨를 쓰는 일들은 어쩌면 조금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이제 펜을 들기보다 타자를 친다. 펜을 드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그 사람 손에 들린 건 펜이 아니라 애플펜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세상 속에서도 펜촉이 주는 깊이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펜을 들어 글을 적는 일은 묘한 떨림을 준다. 그 떨림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 또한 있다. 바로 노블(Novel)이다. 구성은 간단하다. 친숙한 펜 한 개, 빈 여백의 노트를 어렵지 않게 수납해내는 멋진 가죽 케이스다. 노블의 가죽은 유럽에서 수입하는 인조가죽 원단 중 최고라 꼽을만하다. 천연가죽과 흡사해 갈라지거나 해지는 일이 거의 없다. 노블의 수납 공간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중요한 명함, 카드, 메모를 분류해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패드를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널찍하다. 노트와 노트, 책과 노트, 책과 책. 책과 태블릿. 이들을 함께 볼 수 있기에 작업 혹은 독서 효율 또한 늘어난다. 빠르게 여닫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끈 탈부착 고리를 함께 제작했다. 끈이 없더라도 문제는 없다. 여닫이 부위에 자석을 부착, 자연스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으니까. 무언가를 읽고 쓰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Controll9이 제작한 이 Novel을 한 번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