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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st Quality & Retention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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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st Quality & Retention of Design

Amico

블루투스 스피커는 많다. 모바일 스피커는 더욱 많다. 그러나 COMO AUDIO의 Amico는 기존의 스피커들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갖췄다. 티크 나무 원목을 사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클래식한 가정용 오디오 디바이스를 연상시키면서도, 디지털 기기로서의 모던함을 섬세하게 캐치해냈다.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 없이는 아무런 기능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Amico는 다르다. USB,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FM 라디오를 수신해 언제나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WIFI에 연결된 상태라면 인터넷 라디오나 팟캐스트를 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Amico는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그 자체로도 하나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된다. COMO AUDIO에서 출시된 전용앱을 이용하면, 전원을 끄거나 볼륨을 조절하거나 프리셋, EQ를 설정할 수도 있다. 만약 COMO AUDIO사의 다른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제품 간 연동도 가능하다. 모든 곳을 당신을 위한 콘서트장으로 만드는 것도, Amico와 함께라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Quin Helmets

모터바이크는 위험해지기 쉽다.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고, 덕분에 두 손 모두 자유로울 수가 없다. 때문에 필요한 정보가 있거나, 전화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을 멈출 수밖에 없다. 이는 꽤 위험한 일이다. Quin Helmets은 이런 위험에 시달리는 라이더들을 위한 완벽한 해답일 것이다. 블루투스 4.0을 제공해 라이딩 중에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구글 혹은 시리와의 연결을 통해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다. Quin Helmets은 지능형 충돌 감지 시스템을 지원한다. 충격의 크기와 정도를 감지해, 충격이 발생하면 등록되어 있는 이들에게 충돌사실과 위치를 메시지로 알린다. 버튼 프로토콜 기능 역시 유용하다. 라이더는 도움이 필요하면 헬멧의 버튼을 눌러 주변의 라이더들에게 위치 정보를 보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구현해낸 것은 바로 퀸 아크칩 덕택이다. 동전 크기의 모듈은 센서를 내장해 작은 충돌부터 큰 충격까지 세부적으로 구분해낼 수 있다. 만약 주변에 모터바이크 라이더가 있다면 Quin Helmets을 선물해보자. 이건 단지 헬멧을 선물하는 것을 넘어, 안전을 선물하는 일이 될 테니까.

Loomo

요즘 길거리에서 세그웨이를 찾아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처음에만 어렵지 적응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그렇다 해도 그다지 구미가 당기는 제품은 아니다. 고가의 가격에 비해 대체제가 적은 것도 아니고,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SEGWAY ROBOTICS는 Loomo를 제작하며 세그웨이에 혁신을 안겼다. 물론 Loomo는 세그웨이로서의 기본을 갖췄다. 3시간 충전이면 35.4km를 달릴 수 있다. 문턱이나 틈새도 문제는 아니다. 시속 18km/h까지의 속도를 낸다. 그뿐이면 이 지면에 오르지 않았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탑재돼 탑승하지 않았을 때도 Loomo는 주인을 인식해 졸졸 따라다닌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달려 있어 간단한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카메라를 탑재해 원하는 때에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선 조종까지 가능하니, Loomo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친구이자 조수이며, 장난감까지 된다. 뻔한 탈 것들에 질렸다면, 스타워즈의 R2-D2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조수를 옆에 두어보자. 그냥 걷는 시간도 즐거워질지 모른다.

Papier Machine Vol.0

The Interactive Electronic Paper toy - Papier Machine Vol.0 by Papier Machine Papier Machine은 Kickstarter를 통해 여러 후원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200%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종이와 전기, 그래픽이 ‘놀이’와 만나 만들어진 ‘전기회로 놀이책’이다. 책의 형태를 한 Papier Machine에는 각 페이지에 전기가 통하는 실버 잉크를 사용해 회로가 그려져 있고, 점선을 따라 각 페이지에서 부품을 뜯어내서 조립, 스위치와 쇠공 등으로 전자회로상에서 악기처럼 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Vol. 1, Vol. 2 등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 이번 Vol. 0은 사운드에 집중한 만큼 다음 작품에는 종이와 전기회로를 활용해 어떤 놀이책이 나올지 기대되고 있다.

Orrery Lamp

A Minimal, Dimmable solar system - Orrery Lamp by Bobby Genalo 보시다시피 Orrery Lamp는 조명이다. 그리고 어떤 형태를 나타냈는지도 예상하기 쉽다. 당연히 전구는 태양이고, 중간 사이즈의 구는 지구를, 그 주위를 도는 작은 사이즈의 구는 달을 형상화한 것이다. Orrery란 태양계 시계라는 뜻의 태양계의(太陽系儀)라는 단어로, 18세기 및 19세기에 유행을 한 적이 있다. Orrery Lamp에서 태양을 나타내는 전구는 유리를 입으로 불어서 제작했고 나머지 부분은 황동을 가공. 베이스 판은 호두나무다. 아쉽게도 전구를 중심으로 공전하는 모습까지는 볼 수 없으나 전용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특정 날짜, 특정 시간의 지구와 달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불 꺼진 방안에서 Orrery Lamp를 켜면 우주 밖으로 떨어져 나온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AnZa Espresso machine

New Bedrock of Morning Routine - AnZa Espresso machine by Montaag 지난 수십 년간 커피 산업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업계의 무수한 변화 중에서도 에스프레소 머신의 미적인 기능에 대한 변화는 거의 없었다. 왜 그랬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 커피 업계에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고자 했던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Montaag는, 투박한 콘크리트와 엘레강스한 Corian®소재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AnZa 에스프레소 머신은 불필요한 요소는 없애고 간결함을 강조한 아름다운 커피머신이다. 브루탈리즘(Brutalisim)과 레트로한 디자인에 접목된 최신 유비쿼터스 기술은 이 제품에 투자한 소비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내는데 한몫했다. AnZa 에스프레소 머신은 스마트폰으로 전원의 조작이나 추출수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기까지 하다.

X010

ULTRASONIC HUMIDIFIER - X010 by±0 날씨가 추워진 최근 자연기화식, 가열식, 복합식 등 다양한 가습 기능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근래 가습기 관련 이슈들로 불안한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일본의 가전 브랜드 Plus Minus Zero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청소가 쉬운, 그리고 내가 원하는 만큼 빠르게 습도 조절이 가능한 가습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다. 아름답고 기본에 충실한 초음파 가습기. Plus Minus Zero는 이런 마음을 담아 익숙한 듯한 모양이지만 기능적이며 아름다운 초음파 가습기 X010을 만들어냈다. X010은 시간당 최대 30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는 초음파 가습기로 3L의 대용량 급수 탱크를 사용해 한 번의 급수로 약 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한 기능들은 제거하고 분무량 조절 다이얼과 무드등 버튼 단 2가지만으로 단순한 디자인의 구성은 직관적이며 청소하기가 쉽다. 여기에 고품질 세라믹 항균 카트리지, 내장된 아로마 디퓨저 기능 등은 X010의 평범하지만 매혹적인 디자인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능이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딱 적당함’을 표방하는 Plus Minus Zero. 그 철학이 담긴 가습기가 바로 X010이라 할 수 있겠다.

Quartz

SELF-CLEANING BOTTLE WITH INSTANT WATER PURIFICATION - QUARTZ by Quartz 물이나 음료수를 담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병’이 기후변화만큼이나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 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는 “오는 2021년에는 전 세계에서 한 해 소비되는 플라스틱 병의 개수가 5,000억개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은 심각한 환경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경을 생각해서 사용했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 하자니 세균에 대한 불안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런 이들을 위한 제품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Quartz이다. 누구나 필요하지만 누구도 만들지 않던 여러 물건들 중 또 한가지 제품이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성황리에 마쳤다. 목표 모금액의 4,500퍼센트를 초과한 Quartz는 바로 자동 수질 정화/자가세척이 가능한 물병이라고 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바로 뚜껑 안쪽의 UV-C 램프를 이용해 정수를 하는 방식이다. Quartz의 주장에 따르면 물병에 물을 담고 뚜껑 위쪽의 버튼을 눌러 60초동안의 정화 작업을 거치면 정수되지 않은 물의 유해물질 중 99.9999퍼센트를 제거할 수 있다. 같은 기능으로 4시간 정도면 내부를 자가세척 할 수 있다고도 한다.

Continue Time

KINETIC ARTWORK / FUNCTIONAL CLOCK - CONTINUE TIME by Sander Mulder 시(時), 분(分), 초(秒)는 각각 하나의 중심에서 갈라져 나와 각자의 방향을 바라보며 흘러가지 않는다. 초(秒)가 쌓여 분(分)이 되고, 분(分)이 쌓여 시(時)가 된다. 우리의 삶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이 겹겹이 쌓여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Sander Mulder의 한정판 벽시계 Continue Time은 이런 시간의 특징을 잘 캐치해 구현했다. 시침은 일반적인 시계들처럼 중앙의 축을 중심으로 360도 회전한다. 그러나 분침은 시침을 중심축으로, 초침은 분침을 중심축으로 돌아가면서 다양한 패턴을 그리며 시간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Continue Time의 모든 시곗바늘이 3시 방향으로 곧고 길게 펼쳐져 있다면 그것은 현재 시각이 3시 15분 15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계가 걸리는 벽면은 최소 204cm의 둘레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겠다. 두께가 서로 다른 시곗바늘들은 Chrome이나 Anodized Black으로 커스텀이 가능하고 훤히 노출된 무브먼트는 14k, 혹은 24k 금을 선택할 수 있다. 벽에 걸린 Continue Time을 보고 있으면 시계를 확인하는 순간이 아닌, 시간의 흐름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Electrolux Pure i9

Premium Robot Vacuum Cleaner - Electrolux Pure i9 by Electrolux 로봇청소기가 굳이 필요하냐는 사람들에게 로봇청소기 애호가들은 말한다. ‘한번 써보면 없이 살기 힘들다’고. 오랜 전통과 품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기 브랜드 일렉트로룩스는 최근 세계 최초 3D 비전 시스템™을 탑재한 최첨단 자율주행 로봇청소기 Pure i9를 개발했다. 3D 비전 시스템이란 1개의 카메라와 2개의 레이저가 결합되어 사람의 눈처럼 집안 내의 모든 가구와 장애물의 가로, 세로, 높이와 부피 등을 파악, 3D로 입체적으로 보고 분석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주거공간 바닥에 떨어져있는 옷가지나 작은 장난감, 케이블까지도 3D 비전 시스템으로 스스로 인지하고 피해가기 때문에 로봇청소기 사용 전 미리 주변을 정리하는 ‘애벌청소’의 번거로움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깔끔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로봇청소기는 둥글거나 사각형인 데 비해 Pure i9는 삼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낮은 가구 밑, 좁은 틈새, 모서리, 코너 클린 등에 탁월한 청소능력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옵션으로 품는 만큼, Pure i9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의 조작/예약도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있다.

Colorflow

Lenticular Cabinets - ColorFlow by Orijeen 가구, 제품에서부터 공간디자인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는 스튜디오 Orijeen은 사람, 사물, 공간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 프로세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Orijeen의 캐비닛은 단순히 아름다운 가구가 아니라 공간을 장식하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ColorFlow는 렌티큘러 소재의 특성으로 사용자의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수납장이다. 이러한 시각적인 변화는 사용자로 하여금 사물과의 관계를 재인식하게 한다. 우리는 주위의 다양한 사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 물건을 사용하고 함께하는 시간 동안 많은 행위들이 일어나지만 우리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Color Flow는 가장 즉각적으로 인지되는 시각의 기본 요소인 색을 변화시킴으로써 사용자가 사물과의 상호작용을 효과적이고 극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의도했고, 이러한 교감은 사용자가 사물을 능동적이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어 그들의 일상이 좀 더 풍요로워지는 데 기여한다.

Bloomengine

Indoor Gardening Device - Bloomengine by 블룸엔진 (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을 좋아하며 실내에서 식물을 많이 키우기도 한다. 그러나 누구나 키우기 다고 하는 선인장마저 죽이는 이들이 있다. 그런 이들을 우리는 농담 삼아 연쇄살초마(연쇄적으로 물을 죽이는 사람)라고도 부른다. 식물을 키우고는 싶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블룸엔진(주)는 화초를 씨앗부터 키워 개화장면을 보여주는 스마트 화분 제품을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였다. 스마트 화분 ‘블룸엔진’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빛, 물, 바람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독특한 구조와 아날로그 감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화분과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연동, 손쉬운 자동 급수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화분 내부의 초소형 팬으로 공기순환을 유도해 화초의 광합성을 돕고, 천정의 LED 조명은 화초 생장에 적합한 빛 파장대와 밝기를 보유해 겨울철 실내에서 화초를 재배할 수 있게 도와준다.

JLA M.1 Hi-fi Table

Sound. Beautiful. - JLA M.1 Hi-fi Table by JLA 가구와 전자제품을 조합한 제품은 많다. 이 제품 역시 그냥 보면 일반적인 탁자라고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하단부를 보면 스피커가 달려있다. 맞다. 이 제품은 테이블에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을 담은 테이블 스피커다. 2012년 형제 중 형이자 엔지니어인 Juan과, 건축가로 일하던 동생 Pedro는 그들의 성을 따 Jofre Lora Audio(JLA)를 설립했다. 이들이 자랑스럽게 선보인 M.1은 ‘블루투스 스피커는 음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에 도전하듯 최상의 음질을 위해 8인치 울트라 로우 Distortion 우퍼와 1 1⁄8인치 실크 돔 트위터를 이용한 Hi-fi 시스템을 탑재했다. 음악을 듣지 않을 때에도 천연 발트해 박달나무와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고급스러운 테이블은 거실, 혹은 서재의 한쪽을 멋지게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음질과 멋진 디자인만이 M.1의 장점은 아니다. Less is More라는 가치 아래 버튼과 케이블을 없애 시스템이 기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자동으로 감지, 블루투스를 페어링하므로 전원을 켜고 장치를 찾아 연결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M.1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과 호환되며 iTunes, Airplay, Spotify, Pandora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Olie

Intelligent Lighting Syetem - Olie by InstruMMetents Inc.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무선충전 방식으로 갈아타고 있는 만큼, 무선충전 거치대 제품들도 시중에 여럿 선보이고 있다. 캐나다의 InstruMMents는 휴대기기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탠드형 스마트 조명 기기를 제작, Indiegogo를 통해 지난 11월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불과 보름 만에 목표 모금액의 140%를 달성한 Olie 스탠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누구라도 갖고 싶을 만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똑똑한 조명이다. Olie는 QI 무선충전 표준 규격에 맞춰 스마트 기기의 충전은 기본이고, RC 필터를 이용해 LED의 점멸 현상(플리커링)을 줄여 편안한 빛으로 사용자의 공간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데스크 램프나 플로어 램프 모두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써도 탁월한 선택이겠다. 현재는 보이스 어시스턴트 Google과 Amazon Alexa를 연동해 음성 명령 및 정보 탐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잠들기 전 Olie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내일 아침 여섯시에 깨워줘’ 라고 알람을 맞추면 은은한 조명과 알람 소리로 아침에 눈을 뜨기가 즐거워질 것 같다.

Penna

Retro Style Bluetooth Keyboard Penna by Elertron Inc. 1873년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타자기는 약 100년간 전성기를 누리고 그의 후손이라 할 수 있는 키보드에 밀려 20세기 후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전성기 때의 타자기가 주는 ‘손맛’을 그리워하는 이들도 많다. 그로 인해 컴퓨터를 사면 딸려오는 ‘번들’에 만족하지 못하고 키감 좋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기계식 키보드를 따로 사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Elertron사의 PENNA는 현대의 기술에 레트로 감성을 입힌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다. PENNA는 두 가지 옵션의 4축 다이아몬드 키캡으로 개인의 기호에 맞게 키감과 타자 소리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PENNA의 우측에는 타자기의 매크로 바를 현대적 기술로 부활시켜 문장의 복사/붙여넣기 기능을 부여했다. 블루투스 4.2 기능은 PENNA의 핵심기술로 데스크탑, 랩탑, 스마트폰, 태블릿 등 5개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연결된 기기별로 다른 OS를 사용하더라도 문제없다. PENNA는 윈도우, IOS, 맥 OS, 안드로이드 등 모든 OS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땐 업무를 보다 말고 책상 위의 아름다운 PENNA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Datorbox

Extremely Compact Gaming Desktop System - Datorbox by LOVE HULTÈN 스웨덴의 디자인 그룹이자 공방인 LOVEHULTÈN은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여러 디바이스들을 소개해 왔다. 이번에 5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Datorbox역시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고사양 PC다. 게이 밍 pc로 기획된 만큼 VR 구동과 4K 영상을 구동시킬 수 있는 이 제품은 기존에 디자인만 예쁘고 성능 이 그저 그런 PC나, 괴물같이 성능이 좋지만 괴물같이 못생긴 고사양 PC 사이에서 지친 소비자들의 눈 길을 사로잡을만하다. 슬림한 우드 박스 구조의 Datorbox는 두 버전으로 각각 사양이 나뉜다. 그래픽카 드는 GTX 1060 3GB / 6GB, CPU는 i5 6400 / i7-6700, 저장장치로는 128GB / 256GB의 SSD를 선택할 수 있고 두 버전 모두 8GB 메모리를 사용했다. PC를 사용 중일 때에는 전면부의 조명이 좌우로 점멸하 는데 이 모습이 마치 전격 Z 작전의 키트를 연상케 한다. 현재 컬러는 두 가지 버전이 준비되어있는데 한정판 50대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만큼 조명을 포함한 각 부분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천 편일률적인 PC에서 벗어나, 책상 위에 데스크탑인지 모를 만큼 예쁜 Datorbox 두는 것은 어떨까? 모니 터보다도 PC 본체에 눈이 더 갈 것만 같다.

Oddeye bag

Change your bag, Change your life - Oddeye bag by Oddeye 슬프지만 우리는 우리가 스마트폰의 노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탑재된 수많은 기능으로 업무부터 휴식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손바닥 안의 작은 기기를 들여다보며 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우리의 24시간을 끝까지 함께하기엔 용량이 부족한 것 같다. 잔여 배터리량이 줄어들수록 불안해지는 우리를 위해, ODDEYE가 새로운 가방을 선보였다. 지난 9월 와디즈를 통해 목표 금액의 1100% 이상을 모금해 곧 일반 판매를 앞두고 있는 ‘오드아이 백’은 단순히 디자인이 예쁜 가방이 아닌, 스마트폰을 가방 위에 툭 올려놓거나 안에 쓱 넣어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스마트폰-프렌들리’ 클러 치백이다. 가방 안에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무선으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모듈이 내장되어 있고 안쪽의 단자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된다.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간단한 원리를 고급스럽고 예쁜 가죽 가방과 접목한 국내 최초의 무선충전 가방이라는 점에 주목 하자. 최신 휴대폰이라면 대부분의 기기가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발표된 아이폰 X도 이런 추세를 따르고 있다. 그런데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의 사용자들도 오드아이 백을 그림 의 떡 보듯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다. 오드아이가 자체 개발한 패치(리시버)를 장착하면 누구나 오드아 이 백의 편리한 무선 충전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최상급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져 아름답기까지 한 오 드아이 백은 획기적인 기술이라기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nolii

Do more, Be more - nolii by Layer Design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우리는 전자기기들로 둘러싸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24시간 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부터 외부에서 이동 중에도 업무를 위해 배터리를 상시 유지해야 하는 랩탑 등, 하나 만으론 만족할 수 없는 여러 전자기기들과 함께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위해 좀 더 유 용하고도 미려한 디자인의 전자기기용 액세서리를 소개한다. 2017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선보 인 nolii는 ‘어지럽게 놓인 플러그들과 망가진 케이블 선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폰,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겪었던 여러 케이스의 문제들을 조사했다. 철저한 조사 후 출시된 5세트의 액세서리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뽐내며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Couple은 스마트폰 케이스로 뒷면에 카드 케이스나 보조배터리를 트위스트 클립형식으로 간편하게 탈착할 수 있다. Bundle은 튼튼한 스마트폰 케이블로 USB 기능이 포함되었으며 고리 거치대에 끼 우는 등 책상 위에 고정할 수도 있다. Keep은 하나의 액세서리에 보조배터리, USB, 블루투스 기능 이 포함된 열쇠고리 등 세개의 기능을 한다. Set은 사용자가 휴대해야 하는 충전기 수를 줄일 수 있 도록 디자인된 올인원 파워팩이다. 메인 플러그는 보관을 위해 접이식 단자가 있으며 두 번째 USB 플러그는 여러 충전 옵션을 제공,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용자들에게 깔끔하고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Stack은 스마트폰, 태블릿 및 노트북에 동시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급속 충전 전원 팩 기기다.

Life Clock

Disaster preparation clock kit - Life Clock by KGC, SWNA, NEXTSAFE 최근 국내에도 지진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난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립/구호 장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재난 안전, 현장구호, 응급치료 전문 가들의 자문을 받아 넥스트세이프, 진성M&B를 포함한 도내 중소제조기업 18개사 및 디자인 스튜디오 SWNA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라이프클락’을 출시했다. 라이프클락은 깜찍한 디자인의 시계형 케이스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기초구호 용품 5종과 긴급상황 연락 카드(ICE Card), 재난 안전매뉴얼 등의 교육용 자료로 스스로를 보호하고 구조요청 할 수 있는 재난대비 키트다. 이 제품은 벽걸이형, 스탠드형의 두 가지 타입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레드, 블루, 그레이 세 가지 색상의 시계형 케이스를 열면 조명봉, 집광판, 보온포, 압박붕대, 호루라기, 구호요청 깃발이 보관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제품 내부 좌측 공간에는 안경, 복용약 등 개인 비상용품을 보관할 수가 있고 ICE카드 두 매가 앞뒤로 붙어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Mellow

Eco-Inspired Multimedia Table - Mellow by Creatio Design / Blueman Technology 멜로우(Mellow)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경관이 주는 아름다운 모양과 질감, 색상을 본떠 만든 테이블형 블루투스 스피커다.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쌓은 블루투스 스피커 제조 전문기업 Blueman Technology와, 젊지만 경험이 풍부한 디자인팀 Creatio Design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훌륭한 스펙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성공적으로 모금을 마친 제품이다. DC 16v의 파워 어댑터와 6,600mah의 내장 리튬 건전지로 파워뱅크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는 멜로우는 4시간의 완충으로 7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테이블형 블루투스 스피커 멜로우의 나무 부분은 블랙 월넛 우드나 애쉬 우드 중에 고를 수 있고, 테이블 탑은 마이크로 패브릭으로 감싸 상호작용 버튼을 그 위에 자수했다. 간이 티 테이블이나 화분을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멜로우 위에 빔프로젝터를 올린 뒤 블루투스로 페어링을 하거나 AUX 케이블을 연결해서 훌륭한 음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