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3월 17일까지 키스 해링 회고전 《키스 해링 –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 展을 개최한다. 키스 해링은 1980년대 단 10 년동안의 불꽃같은 작업 활동을 통해 에이즈라는 병마와 싸우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퍼트렸고, 세계 평화, 인종 차별 철폐 등 ‘모든 이를 위한 예술’ 을 꿈꾸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키스 해링의 초기 작품부터 에이즈 진단을 받고 타계하기 전까지 작업했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10년간 짧은 작업 기간 동안 페인팅, 드로잉, 조각, 앨범 아트와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로 방대한 작업을 했던 키스 해링의 주요 작품들과 그가 활동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 관련 영상,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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