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꼭 필요한 공간 욕실, 그 안에서 1년 365일, 하루 3번 빼먹지 않고 사용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칫솔이다.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지만, 칫솔에 대한 우리의 대우는 생각보다 변변치 못하다. 칫솔의 단짝인 치약만 해도 화려한 패키지와 다양한 형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요즘, 칫솔의 디자인은 아직 제자리걸음이다. 정형화된 칫솔에 지루함을 느낀 이들에게 오랄-비에서 새롭게 출시한 ‘클릭(Clic)’을 추천한다. 70년 동안 치아만을 연구해 온 오랄-비에서 개발한 신개념 모듈형 칫솔 클릭은, 칫솔을 생필품이 아닌 디자인 제품으로 재정의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플라스틱에서 벗어나 메탈 소재를 선택하고, 반짝이는 크롬링과 매트한 질감, 모노톤의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핸들을 완성했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칫솔은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그립감은 물론,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사선 패턴으로 미끄럼까지 방지해준다. 클릭의 가장 큰 매력은 전동 칫솔처럼 칫솔모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칫솔모와 손잡이를 끼울 때 ‘탈칵’하는 소리에서 이름 붙여진 클릭은 잠시 사용하고 버려지는 기존 칫솔과 달리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어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소모품이 아닌 나만의 칫솔, 애착을 갖고 쓸 수 있는 칫솔을 찾고 있었다면, 욕실에 색다른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신만의 디테일을 더하고 싶다면 오랄-비 클릭을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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