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시소 서촌은 킨포크, 비트라, 잭 다니엘 등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스페인의 유망한 포토그래퍼 요시고(본명 Jose Javier Serrano)의 국내 첫 개인전《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展을 12월 5일까지 개최한다. 푸른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의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두바이, 부다페스트 등 세계 여러 여행지를 기록한 350여 점의 사진들을 건축, 다큐멘터리, 풍경 세 가지 섹션으로 구분해 선보인다. 영감의 원천인 '빛'을 다루는 세밀한 작업부터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된 스케일 큰 작업까지 다루는 작가의 넓은 스펙트럼을 포인트로, 작가가 작품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여기서 그의 삶과 가치관에 배어 있는 따뜻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展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되새길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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