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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st Quality & Retention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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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E

도쿄 시내에 위치한 Trane은 부부와 아이들이 단란하게 살고 있는 협소주택으로 금융권에서 일하는 남편과 하이앤드 가구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아내의 의견이 더해진 주거공간이다. 특히, 남편은 과거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했는데, 그의 롤모델이었던 John Coltrane(존 콜트레인)의 음악 세계관을 주거 공간에 반영하길 원했다. John Coltrane은 수많은 명연을 보여준, 재즈의 역사에 길이 남은 뮤지션으로 재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음악적 세계관을 담은 Trane은 Galvalume(갈바륨)으로 마감된 돌출 외관과 평화로우면서도 무드 있는 실내의 조화로움이 인상적이다. 넓지 않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로티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차 문제를 해결했다. 주차 공간으로 인해 비교적 활용 면적이 적은 1층에는 실내와 야외를 잇는 긴 복도와 부부의 침실, 욕실이 마련되어 있다. 침실은 1층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욕실은 안뜰과 인접해 있어 욕조에 누우면 따스한 채광을 느낄 수 있다. 2층은 스토리지의 기능을 겸하는 계단을 통해 이어진다. 2층에는 거실과 주방, 발코니와 같이 가족이 공유할 수있는 공용 생활 공간이 자리해있는데, 재즈 바의 세련된 분위기를 띠고 있어 식사와 음료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완성되었다. 거실은 천고가 높고, 차분한 무채색 컬러를 사용해 깊은 무드가 느껴지며, 사선으로 난 벽면의 채광창을 통해 자연광을 내부로 유입한다. Trane의 가장 독특한 인테리어 요소는 Catwalk Bridge로 공간에 인더스트리얼 풍의 분위기를 더한다. 아이들 방과 별도의 개인 공간은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루프탑과 연결되어 있다. 옥상은 파티를 열기에 최적의 장소이자 자연과 소통하기에 완벽한 곳으로 기능한다. This small house in downtown Tokyo is owned by a husband who works in finance and his wife who works in the high-end furniture industry. The husband had previously been a jazz musician, and the starting point for the design was his request that the living space reflect the world-view of his role model John Coltrane’s music. The building is elevated by pilotis, with the entryway located next to a parking area sheltered by the overhanging volume. The master bedroom is at the back of the ground floor, with a bathroom in front filled with peaceful light that pours in from an adjacent courtyard. A staircase leads to the second floor, where a jazz-bar-like dining and kitchen area offers an ideal spot for sharing a meal or drinks with family and close friends. The living room is defined by its slanted double-height ceiling and skylights that bring in plenty of natural light, while a catwalk bridge lends an industrial ambiance. The residents enjoy listening to jazz in this space, where a photograph of John Coltrane hangs on one wall. On a small balcony facing the road, steel louvers block visibility from below to ensure privacy. The children’s room and other private spaces are located in an open arrangement on the third floor, which also provides access to a rooftop bar where the residents enjoy garden parties with their frequent guests. By avoiding partitions in the compact structure, the design succeeds in creating a single open room linked vertically from floor to floor. The result is a theatre-like small home whose residents live their own story.

Art-family Apartment

넓은 면적의 실용적 활용과 섬세한 공간 구성을 보여주는 Art-family Apartment는 다양한 매력을 갖춘 주거 공간이다. 약 130평에 이르는 이곳은 가족 구성원의 취향, 실용성, 공간의 역할과 기능 등을 고려해 각 구역마다 다른 컬러와 소재를 사용했고, 성인 또는 아이라는 사용자 특성에 따라 다른 성격의 공간을 보여준다. 인더스트리얼 풍의 차갑지만 세련된 곳, 휴식과 안락함을 위한 곳, 활동성과 발랄함을 강조한 곳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살기 좋은 곳’을 지향한 디자이너는 천연 소재를 활용해 Art-family Apartment를 디자인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생활하기에 편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다이닝룸과 주방은 동선의 효율성을 고려해 마주 보도록 구성했다. 다이닝룸은 사선의 원목 바닥재가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인상을 주는 공간이다. 중후한 느낌의 원목 식탁과 그레이 색상의 의자를 배치했으며, 심플한 라인의 펜던트형 조명을 매치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인더스트리얼 풍의 다이닝룸과 주방은 시각적으로 연결되지만, 원목과 흑백 패턴 타일이라는 상반되는 바닥재를 사용해 완전히 다른 공간처럼 느껴진다. 두 공간 사이 복도의 벽 전면은 책장으로 활용하는 등 디자이너는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공간적 실용성을 추구했다. 가족 모두에게 휴식처의 역할을 하는 거실은 따뜻하고 가정적인 느낌으로 조성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넓은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유입되는 거실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휴식하길 원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화사하게 꾸며졌다. 여기에 톤다운된 컬러의 가구와 고급스러운 원목 가구, 바닥재를 사용해 차분하고 안정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웨인스코팅과 은은한 간접조명 등의 요소를 모두 적용해 클래식함과 모던함의 특별한 조화를 보여준다. 대담한 악센트가 돋보이는 Art-family Apartment는 스틸, 석재, 원목, 가죽, 타일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었다. 다양한 소재의 활용은 공간에 다채로운 분위기를 부여했는데,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을 공통으로 사용해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간 중 가장 독특하고 눈에 띄는 곳은 자녀의 놀이방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느낌을 위해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했으며, 그물과 사다리 등을 만들어 아이가 언제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Art-family Apartment는 클라이언트에게 완벽히 필요한, 다채로운 매력의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YoDezeen architects has completed interior design for a 430 sqm apartment centrally located in Kiev. It seems, that luxury and functionality are mutually exclusive, but precisely this combination was desired by our customers. Planned for a single family, the client requested the creation of two divided areas where adults and kids could simultaneously entertain without bothering one other. The flat was extended, forming an optimal space for meeting these needs. The client’s wish for a ‘great place to live’ prompted architects to maximize the use of natural materials. Free movement through the various rooms heightens the perception of space. An eccentric interior with industrial, modern, and minimalistic features achieves a balance between absolutely divergent styles and shapes. The kitchen and bathroom areas show a strong industrial influence with overhead louvers, striking pillow-shaped glass globe lights, and a white and black patterned floor that transmits energy and movement. The living areas, in contrast, are quite warm and homely. The owners adored bright colors, so we tried to use a variety of colors, avoiding garish clashes. We employed white and black as a background for a majority of colorful accents, most uniquely a child’s jungle gym /playground in sunny yellow.

Scope

Scope은 1층 면적 약 19평의 협소주택으로 부모와 자녀, 두 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 주거공간이다. 총 3개 층을 이루고 있으며, 담백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철근 콘크리트 벽에 스틸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가 더해진 외관은 차가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건물 상단부는 스틸 프레임과 유리창으로 꾸며졌는데,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내부에서는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단방향 미러 창을 사용했다. 건물의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에도 여러 개의 창을 설치해 앞뒤로 빛이 통하면서도 실내로 최대한 유입되게 했다. 창을 통해 내부로 쏟아지는 햇살은 어두운 지하 1층 공간까지 닿아 집의 전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Scope은 층마다 다른 면적, 공간 활용을 보여주고 있다. 내부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때 부모와 자녀의 생활 공간을 분리시켜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지하 1층은 약 11평의 협소한 공간으로 주차장, 자전거 보관함 등 창고로 활용하고 있다. 1층과 2층은 각 세대의 생활 공간으로 침실과 욕실, 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노부부가 생활하는 곳으로 메인 자재를 소나무 원목으로 하고, 적당히 아늑한 채광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풍긴다. 2층은 젊은 부부가 머무는 공간으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층은 시각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천고의 커다란 발코니로 연결되어, 서로 분위기를 공유하는 하나의 주택임을 보여준다. This residence for a two-generation family makes use of the gently sloping site by locating the garage and entryway underground, thereby taking advantage of an allowance in the building code for increased floor area when part of the building is underground. This enables a layout with three stories’ worth of floor area, enough for the parents’ and children’s residences to be fully separate. Cedar formwork gives the exterior reinforced concrete walls their character, while steel frames surround one-way-mirror windows that maintain both privacy and an open feeling inside. Glass walls separate the garage from the shared underground entryway, making it feel larger than it is. In addition, sunlight pouring in from a skylight lends the entryway a soft ambiance unusual in an underground space. The parents’ residence, located on the first floor, takes advantage of the wide frontage with a deep balcony whose eaves shelter it from rain, making a special place to spend time outdoors. The simple, one-bedroom unit provides plenty of space for the elderly couple. Pine trees on the neighboring property lend a pleasant view to the chic, serene interior. On the second floor, the younger generation’s residence is distinguished by a bright, airy private entryway light up by a skylight on the north side. As in the lower unit, this one includes a balcony, but continuous one-way-mirror windows surrounding the exterior create a penthouse-like feeling of openness. The overall impression contrasts with that of the under-eaves balcony below. In the evening, light from both units beautifully illuminates the building and enlivens the quiet streetscape.

Triple Barn

미국 San Francisco와 노르웨이 Oslo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Mork-Ulnes Architects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실용주의와 California의 ‘Cando’정신을 고루 갖춘 건축사무소다. 그들은 2015Worldwide Design Vanguard award, 2019 EU선정 Contemporary Architecture – Mies vander Rohe Award 등 국제적인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3평짜리 헛간에서부터 3개대륙의 대규모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아우르고 있다. 재치있는 실험정신과 실용적이고 치밀한 디자인이 숨쉬는 Mork-UlnesArchitects의 작업은 그들을 세계적으로 주목할만한 건축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최근 미국 동부 해안가에서 San Francisco Bay 인근으로 이사한 쉐프 Hollie Rottman과 Jim Rottman 부부는 건축과 디자인을 맡은 Mork-Ulnes Architects에게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주변 환경과 결합될 수 있는 주택을 주문했다. 그들이 선택한 사이트 California Sonoma County는 녹색 전원이 둘러싸고 있는 언덕으로, Sonoma Valley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기후가 온화해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등 클라이언트 부부가 원하던 모든 것이 갖춰진 완벽한 장소였다. 주택 내부의 모든 공간에서 SonomaValley와 주변을 둘러싼 녹음을 한눈에바라볼 수 있도록 평면은 기다란 직사각형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집안에서는 한쪽에서 반대쪽의 깊숙한 곳까지시선이 이어지며 중간중간의 넓은 창이푸른 숲을 보여준다. 벽면과 천장을 화이트 컬러로 도장했으나 주택의 천장을높이가 다른 세 개의 박공지붕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심심하지 않고 공간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구조다. 디자이너는 평소 출장이 잦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부부를 위해 가족들이 즐거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있으면서도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공간을 목표로 디자인했다. 거실에서 티타임을 가지면서도, 침실에서 쉬면서도 울창한 숲을 시선에한가득 담고자 모든 공간에 넉넉한 창을 냈으며 일부 벽체도 유리로 구성했으나, 사생활을 위해 필요한 공간마다 커튼을 설치했다. 덕분에 클라이언트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개방되어 있으면서도 프라이빗한 주택이 될 수 있었다. 주방과 다이닝은 아내이자 쉐프인 Hollie에게 맞춤으로 설계됐다. 커다란 슬라이딩 도어로 외부 데크와 연결된 주방, 다이닝은 평화롭고 프라이빗하면서도 개방감이 느껴진다. 디자이너는 클라이언트 부부가 외부의 필로티 공간에서 즐거운 저녁 만찬을 즐길 때에도, 실내에서 휴식을 취할 때에도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Triple Barn을 설계했다. 주택은 부부만을 위한 자연 속의 안식처가 되었다.

BALMAIN ROCK

Balmain Rock은 1860년대 시드니 내륙 서부에 위치한 사암 오두막을 개조한 프로젝트로 기존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구조를 더해 색다르게 완성한 주택이다. Balmain Rock은 기존 주택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파빌리온이 결합한 형태를 띤다. 기존 주택에는 거실이 자리하며, 새롭게 콘크리트 파빌리온을 설계해 부엌과 식사 공간, 침실, 욕실, 여가 공간 등 다양한 공간들을 배치했다. 외관은 콘크리트를 사용해 재질 특성상 차가우면서도 거친 느낌을 가지며, 깔끔한 마감처리로 깨끗하고 심플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콘크리트는 무게와 질감에 있어 사암 오두막을 상징하고 있다. 넓게 자리한 파빌리온은 생활 공간을 주도하는 일련의 공간으로 안뜰과 이어진다.Balmain Rock은 넓은 채광창과 슬라이딩 도어로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했으며, 창을 통해 들어온 자연광은 심플하게 꾸며진 내부에 따스함과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슬라이딩 도어 바로 앞 식사 공간에는 빛이 가득 유입되면서도 시각적으로 트여있어 밝은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파빌리온 내 전체적인 공간은 좁고 긴 통로가 연결되어 있는 듯한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벽과 바닥, 천장에는 다른 질감의 돌을 활용해 좁지만 답답하지 않고 자유로운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존의 오두막은 원래의 포인트 컬러인 브라운을 그대로 살려 파빌리온과 다른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파빌리온과 기존 주택을 잇는 안뜰은 Balmain Rock 속 작은 휴양지로 집 주인만 사용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다. 후방 파사드 쪽에 위치한 또다른 정원은 휴식을 위한 야외공간으로 자리한다. Balmain Rock is an alterations & additions to an 1860’s built sandstone cottage in Sydney’s inner-west. More recent lean-to additions are demolished to reveal the original cottage, transformed into the main living room. A new concrete pavilion is built to the rear containing new kitchen/ dining space, as well as bedrooms, bathrooms and a void space. Conceptually the concrete pavilion is conceived as a shadow of the existing cottage in scale and hipped roof geometries. Concrete is selected for its weight and rock-like qualities, alluding to the existing sandstone cottage. The additions and the existing house meet at a courtyard where activities from the living room and dining room come together. The pavilion is a series of spaces that unfold as one meanders through the house. A sculpted skylight drops an intense but calm light into the dining room, defining the central gathering space in the house. Upstairs the bedrooms are nestled at either end of the pavilion, separated by the void. A small set of stairs from the dining room leads to the rear garden. A hidden oasis, the garden is deliberately concealed from other living spaces, only unveiled through discovery. The rear façade is a ruins-like element in a lush garden, framing outdoor spaces for contemplation and relaxing.

Kloof 119A

Table Mountain과 Signal Hill, Cape Town의 도시 전망까지 한 눈에 보이는 Lion’s Head에 위치한 Kloof 119A는 주변 환경을 최대한 포용하고 담을 수 있는 주거공간이다. 상층에 창문 역할을 더하는 역피라미드 형태의 지붕과 석재, 기하학적 각도로 웅장한 느낌을 주는 전통적인 케이프 석벽의 돌담이 인상적이다. 돌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 외관을 지나면 안뜰 정원이 나오고, 그 안쪽으로 자연과 실내가 공존하는 주거 공간이 자리한다. 햇살의 따스함과 달의 영롱함을 집의 내부로 들여오는 투명한 창이 집의 상단부, 천장에 나 있어 언제든 자연과 소통이 가능한 Kloof 119A는 모든 것의 ‘순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각 층에는 자체 정원 및 안뜰을 배치했고, 조용한 실내에서 내외부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정원은 산 표면에서 집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되어 집안에 가습 효과와 함께 힐링의 장소가 되어준다. 집은 루프탑을 제외하고 세 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마다 다른 성격의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상위 층에는 가족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 자리해 있으며, 가장 훌륭한 전망을 갖추고 있다. 중간 층에는 가족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위한 침실과 작업실이 자리해 있다. 제일 낮은 층은 차고와 체육관, 영화관 등 여가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3층은 낮에는 푸른 녹음이 우거진 자연의 전망을, 저녁에는 도시를 밝히는 화려한 빛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목, 돌, 식물의 조화가 인상적인 생활 공간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널찍한 라운지와 풀장, 다이닝 등 모든 공간은 트여있는 오픈 플랜 구조를 취하고 있어 시각적으로 자유롭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피라미드 천장 지붕은 다각형의 유리로 디자인해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마치 보석과 같이 반짝이며, 집을 둘러싸는 듯한 형태로 창을 내 하늘을 가로지르는 태양과 달의 움직임까지 볼 수 있다. 3층의 풀장은 독특하게 실내와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천장 없이 외부에 완전 노출된 구조를 취한다. 저 멀리 펼쳐진, 경이롭기만 한 자연의 전망과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풀장은 일상에서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 주는 역할을 한다. ‘자연 속에 사는 삶’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체육관, 영화관, 작업실, 서재, 침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Kloof 119A는 기하학적인 형태나 구조 이외에도 공간의 성격에 어울리는 정교한 가구를 배치해 아늑한 주거공간 특유의 매력을 살렸다. 부지의 특성과 장점,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자연 전망을 최대한 활용한 주거공간 Kloof 119A는 도전적이고 기하학적인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주거공간이자, 자연과 공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주택으로 탄생했다. This SAOTA designed family home is positioned below Lion’s Head; with views of Table Mountain, Lion’s Head, Signal Hill, the city of Cape Town and the mountains of the Boland and the winelands in the distance, the architecture is shaped to take in as much of the surrounding as is possible. The strongest gesture is the inverted pyramid roof which creates a clerestory window around the upper level. It allows the building to open up, capturing views of Table Mountain and Lion’s Head that would otherwise have been lost. This has also opened up views of the sky bringing the sun and moon into the home, heightening the connection to nature and its cycles. The house presents a stone wall, built in a traditional Cape way, to the busy city street that it sits on, revealing very little about its interior. One enters the house through the SPACE STORY large metal front door, which sits between the house proper and the stone wall, into a small entrance lobby connected to a courtyard garden. From this restrained quiet space a few steps take you up into the living space with its cinematic bold views over the city. The house is arranged on three levels. The top level has the strongest views and holds most of the living spaces; the open-plan kitchen, dining room and lounge. The family’s work and bedroom spaces are on the mid-level with the garage, gym, cinema and guest room on the lower level. Each level has its own set of gardens and courtyards. The sophisticated spaces were furnished using OKHA furniture. The Hunt Sofa, the Nate, Nicci Nouveau, Vince and Miles Armchairs are placed on the upper and middle levels and the Planalto Dining Table creates a focal point adjacent to the second floor courtyard, which is used as a working/personal space. OKHA also provided the To Be One and Lean On Me floor lamps in the lounge area.

B.C House

아파트는 이스라엘의 Tel Aviv, Shalom Tower와 Hassan Beck Mosque 사이의 White City Tower 12층에 위치했다. 이곳은 Tel Aviv 해변과 가깝고 산책로, 자전거 도로가 인접해 도시의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건물이다. 영국 출신의 클라이언트는 세련되고 대담한 분위기와 평소에는 시네마 룸으로 사용하다가 손님이 왔을 때는 게스트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원했다. 디자이너는 인테리어 설계 단계에서 공동 공간과 사적인 공간 어디에서도 바다가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거실과 주방, 다이닝의 레이아웃과 가구들은 모두 개방감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출입구의 오른쪽으로 배치한 주방에는 11자 형으로 Bulthaup의 키친 싱크를 배치했다. 은은한 녹회색 빛을 띠는 주방은 중후하고 무게감 있으며,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거실, 다이닝의 톤과 대조를 이룬다. 창 너머 바다를 평행으로 마주 보도록 해 요리를 하거나 손님을 대접하는 시간을 더욱 인상 깊게 만들어준다. 한편, 테라스 도어에 맞닿아있는 다이닝의 넓은 식탁은 브라질의 에메랄드그린 석재로 디자이너가 맞춤 제작한 가구다. 그 외에도 미국 디자이너 LEE BROOM의 조명이라던지 Aviv Greenberg의 오브제 등은 아파트의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이닝 공간에 숨겨진 콘크리트 도어를 열면 마스터 베드룸으로 들어서게 된다. 마스터 베드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바다를 향해 오픈된 욕조가 눈에 들어온다. 하루를 마치고 욕조에서 가지는 여유로운 개인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반영된 구성이다. 그 외에도 마스터 베드룸에는 간단한 샤워와 사우나, 세면을 위해 화장실을 두었다. 화장실은 순수한 화이트 컬러의 Statuario 대리석을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사용해 고급스러운 호텔 욕실과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The apartment is located on the 12th floor of the White City Tower project between Shalom Tower and Hassan Beck Mosque. In the interior planning stage, emphasis was placed on a division in which the sea is present in all spaces of the house. Both public and private. The challenge was to place all spaces of the house frontally to the sea, beginning with the master bedroom and guest room, through the positioning of the furniture in the living room and even while cooking in the kitchen. The sea is noticeable from the moment you enter the house along the transparent glass façade toward the focal point that is the beach. Further along, the living room, kitchen and the dining area were designed as an open space in order to enhance the sense of openness. The central public space is defined by four interior facades, each characterized by a different materiality. To the right of the entrance stands the Bulthaup kitchen facade made of anodized aluminum in a unique greenish gray color. The kitchen is located parallel to the glass openings through which the sea and the urban landscape are reflected. The entire experience of cooking and hosting is something that was planned to take place opposite the sea. The kitchen façade is influenced by the reflected natural light and changes its colors as the sun moves throughout the day. The dining room is also facing the view and through it there is an exit to the balcony. The entrance to the master bedroom is thrown a hidden concrete door from the dining area. The first sight when you enter the master is of a free-standing bath located in front of the sea. The client's demand was for a very pampering bathroom, so it was decided to split the bathroom into a free-standing bathtub in front of the view and the sea as part of the main bedroom and shower, steam room and sauna inside the interior bath space. To cover the walls of the master bathroom, a pure white Statuario marble was chosen, with gray veining from floor to ceiling. The processing of the stone, the details and the installation using the BOOK MATCH method create a monolithic bathroom space. The stone bench in the shower stall, the integral sink surface and the shower handle are all from the same marble which gives a luxurious hammam feel.

Arch House

삼각 지붕에 네모난 집, 우리가 어렸을 적 그렸던 그림 속 집의 모습을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파사드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Arch House는 포르투갈 이슬라보(Ílhavo) 외곽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프로젝트 설계를 맡은 건축사 FRARI의 Maria Fradinho는 이 집의 주인이자 건축가로 그녀는 자신의 사무실과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공존하는 주거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집의 입구는 ‘작은 나무 상자’를 컨셉으로 해 아늑하고 친근한 첫인상을 준다. 지하를 포함해 총 4개 층으로 지어진 이곳은 건축가의 삶과 가족의 일상이 모두 녹아들어 있는 곳으로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공간을 심플하게 풀어냈다. 자연과 건축물이 소통하고 공존하는 것을 추구해 전면 파사드에는 대형 유리창을 사용했다.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집 안 가득 자연광이 유입되고,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들어서면 높은 천고와 함께 Arch House의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는 반 층 위의 작은 집이 보인다. 컨테이너 선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이 개인 공간은 위에서 아래가 잘 보이도록 정면이 유리창으로 개방되어 있지만, 1층에선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 독특한 구조를 취해 자유로우면서도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Arch House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해 깔끔하고 깨끗한 인상을 준다. 이에 더해 집안 곳곳에서는 유리창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건축가가 원하는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도 최대한의 노출을 취한 공간’이라는 컨셉에 완벽히 부합한다. 유리창은 외부와 내부라는 두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집안 모든 공간에서 커다란 유리창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Arch House는 외부와 소통하는 공간이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각 층마다 독특한 천장 구조 또한 인상적이다. 가만히 서서 천장을 올려다보았을 때 볼 수 있는 것은 하얀 상자가 떠오르는 작은 집, 기하학적인 형태를 띤 구조물,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공상에 잠길 수 있는 그물망 등이 있다. 때로는 건축 구조물 같은 형태로, 때로는 평범한 주거 공간 같은 모습으로 연출해 심플한 공간 속에서도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집의 뒤쪽 파사드는 프레임을 제외한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시각적으로 완벽한 개방을 이루고 있다. 유리창 앞쪽으로는 언제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안뜰이 마련되어 있으며, 양쪽으로 흰색 벽이 세워져 있어 안뜰 역시 ‘자연과 소통할 수 있으면서도 비밀스러운 나만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Arch House는 간단한 구조와 구성 요소만으로도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이곳은 집의 주인이자 건축가인 Maria Fradinho의 의도대로 건축가에게 영감을 샘솟게 하는 작업실이자 가족에게 일상 속 편안함을 느끼게 해줄 완벽한 주거 공간이다. At the end of 2018, Maria Fradinho designs and builds her own office and home, on a 940 m² lot, located on the outskirts of Ílhavo, Portugal. The land is located "by the door" of Vista Alegre, a place beloved by the architect, whose name is due to its origin, Vista Alegre Porcelain Factory, one of the most important industries in the region, and the country. It is in this factory that the author is inspired, because "that place so requested." She seeks references in industrial architecture to materialize the dwelling as a uniform body, coated with metallic materials and where the interior is independent of its outer casing. The theatricality of this facade gives name to the project, but this one is not defined by this alone. The house recedes in relation to the described urban facade, creating a semi-private space of internal protection - a front patio - that allows the main facade to be completely open, made of large glass windows. Inspired by ship containers, the volume set with which the interior is developed, creates a total height in some areas, recreating the great industrial environment of a main ship. This set of different roof heights widens the spaces and makes them more comprehensive, providing a visual relation between the various places in the house. This way, it is ensured the feel of a single space occupied by smaller elements, which are distributed trough the building in a "sliding" movement along its length, creating a rhythm that breaks the monotony of the outer body of the building. In a shameless way, the back facade is fully glazed in order to relate with the green backyard, ensuring the direct relation with the outside. All the boxes inside get the chance to relate to this facade with the same hierarchy, as they all are turned into the same big window.

ABC STREET HOUSE

노르웨이 서남부의 항구 도시 Stavanger(스타방게르)에 위치한 ABC Street House는 애매하게 빈 부지를 활용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프로젝트다. 또한, 주거공간이 집중 포화된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해 새로운 곳에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ABC Street House는 노르웨이 해안 마을의 저층, 고밀도 도시 주택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협소주택이 1층에 별도의 주차 공간을 마련하는 것과 달리 노르웨이의 ABC Street House는 더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에 전체를 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동차 없는 생활 방식을 추구했다. 집 내외부는 모두 목재를 사용했으며,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파사드는 집의 전체 컨셉을 그대로 드러낸다. 1층 입구를 지나면 복도를 따라 2개의 침실이 있으며, 안쪽으로는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다.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등장하는 2층은 거실과 욕실, 샤워실, 화장실 같은 공용 생활 공간이 있으며, 넓게 트인 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또한, 거실은 친밀하면서도 어두운 동굴을 컨셉으로 기획해 벽면에 진한 컬러를 적용했다. 창가 쪽에는 책장을 배치해 창가에 걸터앉아 또는 푹신한 소파에 기대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독서를 할 수도 있다. 아늑했던 2층과 달리 3층은 밝은 컬러의 타일을 활용해 화사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3층은 다른 층에 비해 좁게 설계돼 오직 부엌만 자리하고 있다. 조리공간과 식사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효율적이면서도 독립적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옥상에는 테라스 및 정원을 만들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더했다.

CROSSROAD HOUSE

부부와 어린 아들을 위한 Crossroad House는 그 이름처럼 교차로 같은 내부 디자인이 인상적인 일본 주택이다. 1970년대 도시 계획으로 개발된 일본 근교 전통 마을에 위치해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의 경계에서 모순과 공존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오사카 사카이(Sakai)시 남쪽의 완만한 언덕 위에 자리한 주택은 8.1m x 8.1m 규모의 사각 형태로 심플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삼나무 판을 활용해 친근한 인상의 주거 공간으로 완성됐다. 내부는 외관과 대비되는 복잡한 구조를 취하며, 수직적으로 다양한 구조를 취해 풍성한 볼륨감으로 가득하다. 각기 다른 볼륨으로 작은 집들이 교차된 마을을 바라보는 듯한 Crossroad House 공간의 중심에는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있고, 목제 계단을 따라 반 층 내려가면 현관에서부터 이어지는 거실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이 모두 사용하는 공용 생활 공간은 동선이나 위치에 있어 어떤 공간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용 생활 공간은 원목 바닥과 가구, 펜던트 조명, 스틸 소재의 부엌 가구, 페브릭 의자 등 독특한 소재들의 조화 그리고 곳곳에 숨겨져 있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쨍한 포인트 컬러가 인상적이다. Crossroad House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갈림길의 모습을 띠고 있는 내부는 기능이나 용도, 분위기 등을 기반으로 해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구역은 차고와 욕실, 두 번째는 2곳의 침실, 세 번째는 일본식 다다미방과 옷장, 마지막은 발코니로 분류되었다. 4개의 구역은 큐브 형태에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해 협소한 공간에 시각적 충돌을 최소화하고 조금이라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또한, 높은 천고와 천장 곳곳의 천창은 공간 자체에 입체감을 주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을 더한다. This house is designed for a couple and their little son. The site is a gentle hillside in the south of Sakai City, Osaka Prefecture, Japan. The external shape is a simple square of 8.1 m × 8.1 m, but it has a complicated internal structure. We designed four small houses that extended from each vertex of a large house. The breakdown of four small houses is garage and bathroom, two bedrooms, Japanese style room and closet, and balcony. Because they all have different volumes, the gap between houses becomes a distorted crossroad like an alley. Residents can move in and out small houses and crossroads. It is a scenery like in a village. We designed the exterior as a simple residential icon, but it is wearing traditional cedar boards. We designed the interior as a complex village, but it is expressed as minimal white cubes. In the suburbs of Japan developed by urban planning in the 1970s including Sakai City, residential areas installed next to traditional villages. The boundary between the two communities has becoming ambiguous for 50 years. We thought that it was the most suitable architecture for this site to coexist some contradictory conditions.

BEYOND

드라마틱한 절경과 웅장한 건축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Beyond는 주변 환경과 대비되는 모던하면서도 아늑함이 가득한 주거공간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라이온즈 헤드(Lion’s Head)의 어깨에 걸터앉은 듯한 형세의 주거공간은 클리프턴 비치(Clifton’s white beaches)와 12사도 봉우리(Twelve Apostles)를 향해 있어 낮에는 탁 트이고 광활한 경관을, 저녁 무렵에는 어둠이 깔린 장엄하고 황홀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가파른 언덕을 따라 자리한 Beyond는 주차장을 제외하고 지하와 1층, 2층까지 크게 3개 층으로 구성됐다. 생활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공용 공간은 모두 2층에 자리해있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공용 공간에서는 전면 창을 통해 드넓게 펼쳐진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앞쪽으로는 풀장과 풀 테라스를 마련해 시야를 가리지 않고 자연 풍광을 집의 내부에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게 했다. 주방, 바(bar), 다이닝, 거실, 라운지, 풀장, 정원으로 구성된 2층은 높은 천고와 넓은 면적을 특징으로 하는 개방형 공간이다. 내외부의 경계를 흐리게 하기 위해 웅장한 공간감과 탁 트인 시야, 투명한 창 등의 요소에 신경 썼으며, 목재와 콘크리트, 패브릭 등 다양한 자재를 활용해 넓은 공간이 심심하지 않고 다채롭게 느껴지도록 했다. 여기에 남아프리카풍의 조각품과 예술 작품을 배치해 주거공간과 갤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아함과 지역성을 모두 극대화했다.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자연광과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소품, 여유로운 공간 구성, 화려한 경관의 상호 작용은 Beyond를 더욱 풍성한 주거공간으로 완성한다. 1층과 지하는 여섯 개의 일반 침실과 3개의 가족실, 스파, 게임 및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룸, 파자마 라운지 등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과 마찬가지로 전면 창을 통해 자연과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조명과 카펫, 가구, 그림 작품 등 화려한 아이템이 돋보인다.

Kino House

노송(老松)이 감싸고 있는 주택은 가파른 경사 위에 지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의 구상 단계에서부터 소나무를 베거나 경사면을 과하게 굴착하는 등 주위 환경에 대한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자 했으며, 사이트에서 살아가던 나무의 위치를 피해 주택을 지었다. 이에 따라 주택은 독특한 지그재그 형태의 평면을 가지게 되었으며,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획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또 다른 과제가 생겼다. 주택은 넓고 검으며 각이 진 동(棟)과, 작고 부드러우며 목재 루버로 마감한 동(棟), 두 개의 볼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주택의 파사드는 검은 본 동(棟)을 목재 날개가 감싸고 있는 듯한 형태다. 서로 대비되는 두 가지 컬러는 수풀이 우거진 여름에도, 하얀 눈으로 주변이 뒤덮이는 겨울에도 자연 속에 조화롭게 녹아든다.주택 내의 각 실은 1.8m 간격의 층고와 중간 층에 입구 등 별도의 공간을 구획했다. 주택 입구로 들어서면 검은 기둥이 위치한 높은 천장과 홀, 그리고 반 층 위의 거실과 반층 아래의 각 실이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주택이 자연으로 둘러싸인 만큼 곳곳에 넓은 창과 둥근 창이 배치됐다. 곡면형의 벽체와 기둥 등을 타고 유입되는 햇빛은 내부 공간에 풍성한 자연광과 아름다운 숲속의 경치를 제공한다. 외부 마감재의 컬러를 실내에도 그대로 적용해 창밖의 풍경이 이질감 없이 다가온다. 실내에서도 검은 기둥을 볼 수 있다. 밝은 톤의 루버로 천장을 디자인했으며, 거실 역시 일부 벽면에 곡면 구조를 취하고 있다. 우드 톤과 블랙 컬러의 실내 공간에 대비감을 중화하기 위해 차분하면서도 무겁지는 않은 톤의 소품으로 거실 공간을 채워 넣었다.주택 세 개의 층 어디에서도 발코니로 향할 수 있으며, 나선형의 계단을 통해 숲으로, 혹은 발코니 꼭대기로 다다를 수 있다. 주택은 도로변에서 눈에 띄지 않도록 감춰져 있으나 숲속에서는 검고 각진 볼륨과 부드럽고 가벼운 볼륨이 서로 엮인 주택의 외관을 볼 수 있다. 주택이 입지한 경사면 아래로 끝없이 펼쳐지는 소나무들은 우거진 숲이 주는 자연의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 처음에 주택이 이곳에 자리했을 때부터, 건축주와 디자이너는 이점을 간과하지 않고 주택이 자연을 해치지 않도록 유연한 형태로 숲속에 담았다. House surrounded by the age-old pines is built on a steep slope. From the very beginning decision to interfere with nature in minimumwas made: not to fell trees, dig too far into the hillside, make rest areas right on the site, therefore, form of the house is based on the trees located on the site. Rooms in the house are located on three semi-levels spaced at intervals of 1800 mm.Entrance of the house is on the middle level, when you get into the house you find yourself in the hall with a 5 m height ceiling in the center of which ‘black column’ is placed – central interior element almost in all rooms. Nursery rooms, lavatories and utility services rooms are located on the same level. Nursery rooms have large windows with a forest-view. Bedroom with a nook windowand king-size bed is located on the semi-level down. Cloakroom and bathroom are located in the ‘black column’. Cloakroom with a fireplace at the corner and breathtaking view over the forest is located over the bedroom, semi-level higher than entrance. Kitchen with a perfect view over the entrance hall is located in the ‘black column’. Large balcony is made above the bedrooms for minimization of interfere with nature – main rest area in warm weather. You can get into the balcony from all three levels of the house walking up the circular stairs reaching the ground-level. House is hardly visible from the road and once can see it full-size only from the forest-side. That is exactly where composition of two constructions – angular black and smooth light – is visible.

SURRY HILLS HOUSE

실내를 가득 채우는 밝은 햇살과 깨끗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Surry Hill House는 도심 속 작은 자연이자 힐링 공간, 은신처로 기능하는 협소주택이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주택은 기능에 따라 섬세하게 세분화된 내부와 건물 중앙을 가로지르는 철제 계단, 대형 채광창 등 건강하고 실용적인 삶을 위한 공간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원목 컬러를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Surry Hill House는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한층 따뜻함이 느껴진다.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와 이어진 1층에는 공용 생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방되고 자유로운 느낌의 오픈 플랜 구조를 취하고 있다. 공용 공간은 테라스, 주방, 거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형 구조로 군더더기 없는 동선을 자랑한다. 독특하게 주방 원목 하부장이 테라스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테라스도 기초 생활 공간의 일부라는 디자이너의 의도가 더해졌다. 테라스 벽면을 따라 벤치를 설치하고, 그 위에는 쿠션을 배치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거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만들었다. 테라스로부터 유입되는 빛은 제일 안쪽에 있는 거실까지 자연스럽게 닿아 1층은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따스하다. 특히, 낮은 천장과 좁은 폭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2층은 침실과 화장실을 포함한 개인 공간과 테라스로 구성되어 보다 프라이빗하고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2층 역시 1층과 마찬가지로 화이트와 원목을 베이스로 해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풍긴다. 외관은 매끄러운 실내와는 다르게 벽돌을 활용해 풍부한 질감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This project is an alterations and additions to a tiny inner city terrace, including new bedrooms, bathrooms, kitchen, courtyard and living spaces. The design locates the new bedroom and bathrooms spaces above an open-plan living area that opens onto intimate garden spaces at either end of the property. The project transforms what previously was a dark and introverted home into one of abundant natural light and generously proportioned spaces. A delicately detailed steel stair rises through the middle of the building and guides natural light from a large skylight above into the centre of the house. A wall of white mosaic tiles lines the back wall of the courtyard, reflecting northern light back into both the garden and rear kitchen space. The inhabitants are now able to use the entire ground floor as a continuous indoor outdoor space, heightening the experience of leisure activities in the house. The project also provides an additional bedroom and private terrace above for more intimate enjoyment. Modest in scale, the new built form is a subtle play on the elongation of dwellings predominant in the narrow lots of Surry Hills. The pared back and understated interior is designed to foreground the rich texture of Surry Hills brickwork surrounding the site.

BLUE EYE, EYE OF THE OCEAN

An inspiration, a small idea, like a drop on the ocean, spreads and accumulates and finally forms a perfect picture. The concept of Blue Eye originates from the ocean, where all things are nurtured; and this small concept leads to such a space. This is a project in Zhuwei, Tam.sui (Taiwan) with a floor area of 270 m2. The condo faces the estuary of Tamsui River and sits against Mt. Datun. The neighboring mangrove forest is a precious wetlands reserve, while the Guandu Bridge forms a conspicuous landmark. With geographic and cultural advantages, the designer is able to adopt an artistic perspective as the core value of the project. The explorative artistic creation and structural artistry allow the spatial design to influence the vitality of the space through the changes of light and shadow. Within the spatial structures, there are two walls designed with the techniques of fissures and twists used in paper cutting. While the sunlight pours onto the floor and walls as time flows, the space exhibits diverse changes and tension of life. In this space with such tension of life, the designer uses explorative artistic creation to instill more cultural elements into life. Blue Eye is inspired by the wetlands conservation; the work attempts to make people value and appreciate the preciousness of nature. Molding clay is used to create the undulating shapes resembling the geological features of wetland forests. The creator uses multiple composition materials to picture the geological features and texture the builder could not see. “Blue” means ocean, and also implies the tears of the Earth. The work signifies the preciousness of nature; if we fail to protect it proactively, perhaps the next generation will only be able to learn about wetlands through data. Structural artistry is also a focus of the spatial design. The linear and network-like structures are regularly and irregularly intertwined. The mass constructed by mesh networks allows display and storing of objects without complete isolation. The visual changes created by the intertwining of structures give the user a magical feeling when he/she moves within the space. In the meantime, the entire grey area features an obvious yet congruous burgundy pendant light inspired by the local landmark, Guandu Bridge. The elegant lines of the steel panel undermine people’s knowledge about steel as a cold material. The stainless burgundy color faithfully presents the texture of the steel material. Whether it is a carefully crafted artwork or a functional lighting fixture all depends on the viewer’s state of mind. The presentation of space mostly reflects the needs and mindset of the resident. In the Blue Eye project, the rustic characteristic of cement is used as the main feature for shaping the overall atmosphere, reflecting the resident’s pursuit of serenity. The art collection at the entrance is a hundred-year-old carpet from Uzbekistan. This hemp carpet, displaying the long traces of time, adds glory to the Taiwan cypress that once contributed greatly to Taiwan’s architecture. Meanwhile, materials such as copper and iron appear subtly in the space, giving rich diversity to the serenity. The use of wood and stone also adds more smoothness and exquisiteness to the space. The use of cement and water-resistant moiré coating in the master bathroom again silently shows the resident’s pursuit of pure tranquility in the living space. The resident’s mindset determines where he/she lives. The pursuit of tranquility as well as exploration and expectations of the future environment may serve as the best interpretation of a Blue Eye resident’s state of mind.

Villas in Sardinia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Sardinia 섬. 그 중에서도 수많은 여행자들과 작가들을 감탄시키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Costa Smeralda는 유럽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토리노 출신의 건축가 Ferdinando Fagnola는 1970년대, 이곳에 복합 주택 단지를 디자인한 바 있다. 그 후로도 유럽 각지에서 박물관, 오피스, 주택 프로젝트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건축가로 자리매김한 Ferdinando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이너 그룹 PAT. Studi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40년 전 그가 디자인했던 주택 단지를 리모델링했다. 이탈리아 건축계의 거장과 젊은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Villas in Sardinia는 Costa Smeralda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한편, 각 유닛 별로 독특한 매력을 갖춰 거주자들과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Villas in Sardinia는 40년 전 설계할 당시부터 생동감, 공간적 퀄리티, 환경과의 조화 및 공동체 정신을 고취시켜줄 수 있을 것을 비전으로 디자인되었다. 최근의 리모델링 작업으로 40년 전 디자이너가 unit들을 설계하며 품었던 프로젝트의 비전은 회복하면서, 동시에 소재, 컬러, 레이아웃의 변화를 거쳐 새로운 요소를 갖추게 되었다. Tyrrhenian 해(海)를 바라보는 Villas in Sardinia는 총 3개의 Villa로 구성되어 있다. Villa를 구성하는 외피가 70년대의 브루탈리즘에 입각한 건축 디자인을 표현했다면, 시멘트와 철 등 중립적인 톤으로 만들어지는 딱딱한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해 편안한 우드톤의 마감재나 밝은 컬러의 소품들을 실내 디자인으로 도입했다. 천정과 벽체, 기둥과 소품들이 서로 각각 컬러에서, 혹은 질감에서 서로 보완하는 듯 대비된다. 콘크리트 벽체는 실내에서도 가장 사적인 공간을 구분하며, 창문을 통해 오픈된 공간과의 연결/차단이 가능해 거주자와 게스트가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 Villa # 1은 마스터 베드룸과 주방, 거실 및 실외 생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프로젝트에서는 서로 달랐던 세 개의 아이덴티티와 기능은 이번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하나로 통합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Villa # 2에 가장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 이곳은 게스트 침실과 휴양을 위한 공간, 스파, 수영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Butterfly’라고도 불린다. 사이트가 유럽의 젊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휴양지이기도 한 만큼 실내외에서도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와 아름다운 Smerlada 해변의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Villa # 2에서 볼 수 있는 추가적인 볼륨은 모두 Piano Casa(2009년부터 시행된 이탈리아의 건축법. 주택 공급의 활성화와 이탈리아 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완 목적을 띤 주거 공간의 용도 변경, 건축물 재배치 등을 허용하는 법안) 내에서 허용되는 면적을 압축해냈다. Villa # 2는 용도에 맞게 이로코 목재를 깔거나 현무암 타일로 바닥을 마감했고, 회벽과 콘크리트로 벽체를 구성했다. 휴양을 위한 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가장 큰 변화를 주고자 했던 이곳은 다른 공간보다 생동감 있고 강렬한 원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Telescope라고도 불리며 가장 최근에 작업한 Villa # 3는 계단과 통로로 연결된 Villa # 1을 완성시킨다. Villa # 3는 때에 따라 다이닝 룸으로도, 리빙 룸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외에 침실, 게스트 룸 등이 달려있다. 또한, 이곳은 Montessori Method Children’s Centre의 설립자이기도 한 건축주의 바람으로 어린 자녀들이 어학을 배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워크샵도 마련되어 있으며, 실외의 모험을 위한 통로 등 자연 친화적이고 창의적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는 공간들이 갖춰져 있다. 기존에는 각각 구분되던 세 개의 Villa를 하나로 통합해야 했던 Villas in Sardinia 프로젝트는 전체 주택 단지를 새로 완성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변했다. 건축주 부부와 다섯 아이, 그리고 이들을 찾는 많은 손님들을 모두 감탄케 하면서도 동시에 자녀들의 교육 환경, 자연과의 조화, 에너지 소비 효율까지 꼼꼼히 고려한 Villas in Sardinia는 Ferdinando Fagnola의 경험과 PAT. Studio의 창의력이 빛나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The complex of villas designed in the 1970s by architects Ferdinando Fagnola and Gianni Francione overlooks the northeast coast of Sardinia in Italy. A mimetic project but one with a resolute attitude, guided by the desire to integrate the built environment into the natural environment, and for this reason unstructured and distributed in a series of rigorous volumes that slit the ground like wedges, generating an open series of relationships and spaces. The villas tend to disappear into nature and blend into the vegetation. Already in their first realization, interpreters of the most original conceptions and the best environmental sensibilities of that late seventies, the volumes were designed to establish an almost mimetic relationship with nature, which distanced itself from the Mediterranean vernacular that was popular in the area. For Ferdinando Fagnola, the complex had to conceal itself rather than appear. The buildings thus emerge from the ground and their mysterious and severe forms are designed to relate to space and the orography of the ground. Today, forty years later, the overall vision of the complex is finally being fulfilled. This is due to a new ownership that has purchased three of the five original units as of 2011, thus making it possible to to regroup the architectural organism initially conceived. Additional volumes have been made possible by the Piano Casa1 and new recreational and sport-related functions have guided the program. The architect Ferdinando Fagnola himself, who has been designing museums, offices and residences for over forty years, has been commissioned to renovate the villas. The latter has proposed to be supported by the younger colleagues of PAT. studio, active internationally with numerous works that are the result of an integrated design and a firm commitment to sustainability. Contaminated by new sensibilities and guided by new construction criteria, the volumes that emerge partially from the ground and propagate in the environment express today all their overwhelming contemporaneity and tell the story of a project that spans time developing the original origins and giving space to a fertile confrontation between two generations of designers. Viewed today the villas have maintained their modern and timeless character: the severe and essential lines of the buildings blend in well with the surrounding environment but discover a new youth. New colors, new technologies, in respect of a project that still tells a little-known episode of the best Italian architecture: that of Fagnola and PAT. is a philological intervention, but also an invention, which without any inhibition enters into dialogue with the work of the masters and gives rise to a continuous design exercise from which a solid story, structured and full of surprising episodes, emerges.

HillSide House

Zack | de Vito Architecture + Construction이 디자인 / 건축의 전 과정을 작업한 HillSide House는 미국 California주 Mill Valley에 위치한 113평 규모의 주택 프로젝트다. Downtown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지만 프라이빗하고 고요한 산비탈에 자리했으며, 도로의 끝과 하이킹 코스에 면해 교통량도 적은 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한적하고 전망 좋은 사이트에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최신 건축 기술로 에너지효율이 높은 고급주택을 짓는 것이었다. Downtown을 내려다보는 주택은 비탈을 따라 3층으로 나뉘며 모던한 트리 하우스(Tree House)를 연상케 한다. 주택의 곳곳에 넓은 창을 냈으며, 전 층에 넓은 데크와 테라스를 설치해 주택의 실내와 야외의 경계를 모호하게 구성했다. 주택의 외관은 내후성 강(Weathering Steel)과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해 붉은색과 회색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한편, 실내는 외부의 마감재가 주는 거친 느낌과 상반되도록 조성했다. 검정 스틸 프레임과 밝은 톤의 우드 플로어링이나 목재 가구들은 화이트 도장의 실내 벽과 어우러져 모던하고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공동 사용 공간인 거실, 다이닝과 주방은 벽이 아닌 층고의 높이로 공간을 분할했다. 3층은 일부 공간만을 침실로 활용했기 때문에 2층의 거실만 천고가 높다. 거실은 숲을 향하는 방향 전체에 검은 프레임으로 창을 냈는데, 넓은 창을 열면 곧바로 테라스가, 테라스 너머로 Mill Valley 숲의 풍경이 펼쳐진다. 거실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다이닝과 주방이 연결된다. 2층에서도 거실에 비해 외부에서 가려져 있고 상대적으로 천고가 낮아 좀 더 아늑한 분위기다. 주택의 층마다 다섯 개의 욕실에 빌트인 욕조를 설치했다. 개인 침실 역시 세 층에 다섯 개를 갖췄는데, 각 방이 숲을 향해 어느 침실에서도 푸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Zack | de Vito는 HillSide House로 내리쬐는 태양광을 활용할 수 있도록 10kW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3층 주택의 조명과 냉/난방을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또한, 주택의 마감재로 활용한 재료들은 자연스러운 노후화 과정을 거치며 유지 ∙ 보수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A Full-Service Design / Build / Development Project, Hillside House is a three-level, 4,000 sq. ft. house in Marin County, CA. While deceptively small from the street approach, upon entry the house opens up to evoke a modern, grown-up tree house as a double height glazing frame sweeping views across the valley – with large decks which blur indoor/outdoor relationships. The house is high tech and highly energy efficient with photovoltaic, heat pump and heat recovery systems among many other implementations. Materials are pre-weathered or low maintenance. The goals for this project were multi-faceted and ambitious- Design a new, modern, sustainable and energy efficient home that had the highest level of craft and attention to detail. The floor plan is open and spacious, providing function and flexibility, three of the five bedrooms are designed with flexible use in mind- they can be master bedrooms, an inlaw unit, home office or family room. The house can be easily adapted to the needs of the owner, and it can change in time as the family grows and matures and needs change. Special attention was paid to energy efficiency starting with the 10Kw solar PV system, which provides the energy for the 300% efficient mini-split heat pump heating and air conditioning. The house has an abundance of large windows, minimizing the need for lighting, which is 100% LED or high efficacy. Where possible materials were sourced to be reclaimed or made form recycled content. Indoor life quality is enhanced by the natural light, access to the exterior form every room and attention to indoor air quality. The house was designed to be virtually maintenance free with pre-finished or naturally weathering materials. The architect/builder team were focused on providing the highest quality construction, with an obsessive attention to refining every detail, expressing the natural characteristics of materials and refining the sense of craft and quality in even the smallest details. 441 Tamalpais was designed and built as if we were going to live here. We considered the plan, details and materials we want in our house, and which we hope will adapt well to your house. The location is five minutes from downtown, yet secluded, private and serene, close to hiking trails and the end of the road, so low traffic flow. Five Bedrooms, 4 ½ Bathrooms, Family Room, Open plan Living/Dining/Kitchen.

Brasil Design Apartment

성공한 젊은 사업가인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완성된 Brasil Design Apartment는 영국 신사인 클라이언트를 닮은 남성적이고 정교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했다. 바닥부터 벽, 가구, 카펫까지 무채색 컬러를 사용해 정적이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담은 공간은 치열했던 하루의 끝에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그려졌다.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산업용 금속 벽면이 떠오르는 검정색 패널을 특별 제작해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과 거실이 이어지는 곳에 적용했다. 브라질에 위치한 Brasil Design Apartment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의 유동성과 통합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100평에 이르는 내부는 기존에도 넓고 깔끔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디자인을 맡은 Diego Revollo는 기존의 쾌적한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따뜻하고 상호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주로 휴식을 취하는 거실은 무엇을 하다가도 언제든 쉽게 앉을 수 있도록 많은 의자를 두었으며, 대형 액자 같은 예술 작품을 곳곳에 배치해 갤러리와 같은 우아함과 차분함을 더했다. 중후한 남성미뿐만 아니라 세심하고 정교한 매력까지 더해 머무를수록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거실 바로 옆, 유리 슬라이딩 도어 너머로는 다이닝 공간이 이어져 디자이너가 의도한대로 쉽게 다른 공간으로 연결 및 이동할 수 있다. 이곳 역시 톤 다운된 색감과 편안한 가구를 활용해 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거주자의 개성을 더하기 위해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적인 장식과 일부러 매끄럽지 않게 마무리한 기둥 등 거친 요소를 적용해 남성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Brasil Design Apartment는 고립된 공간 없이 전체적으로 연결되고 소통과 이동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검정, 회색, 흰색, 베이지 톤 등 무채색을 공간의 메인 컬러로 사용했으며, 짙은 나무색이나 와인색 등 채도가 낮은 색을 포인트 컬러로 삼았다. 이외에도 눈에 띄는 조명을 공간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독특하지만 심플한 라인, 은은한 빛의 조명을 공간마다 설치해 주거 공간만의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공간에 독창성을 부여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다이닝과 화장실에 대리석 패턴을 사용했다. 요리나 샤워 등 청결함이 필요한 공간에 대리석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차갑지만, 매끄럽고 깨끗한 공간을 완성했다. 침실은 푹신한 침대 헤드와 부드러운 쿠션, 낮은 침대와 선반 등을 배치해 다른 공간들보다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침실만큼은 남성스러운 느낌을 주기보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공간으로 편안하고 아늑하길 바랐다. A masculine, sophisticated and timeless design was the request of the client – a young English businessman who had recently arrived in Brazil and was an admirer of the office's work. Starting from an excellent existing structure, a 332m² new apartment delivered by the construction company, targeted changes were made to the blueprint to guarantee the fluidity and integration of the spaces. The layout, designed for hosting and strengthening conviviality, stands out due to the sequence of warm and interconnected environments. There is no single room and there are no small isolated spaces. In this apartment there are harmonious spaces with multiple functions that can be set in motion according to the occasion. To give it personality, impact and to accentuate the masculine character of the project, a wooden panel, in black and with a unique design developed by the office, alludes to industrial metal sidings. The set of sliding and pivoting doors covers the entire perimeter of the entrance hall and creates a black, sophisticated and slightly industrial volume that contrasts the gray shades of the rest of the structure. In the decoration, what seemed improbable is the great allure. Instead of working with international brands, already known and admired by the young Englishman, the office tried to present the client with an interesting sample of Brazilian furniture and design. The classics like Zanine Caldas and Sergio Rodrigues, the consecrated Jader Almeida and Ronald Sasson, as well as recent and no less talented names like Gustavo Bittencourt and Mula Preta, amongst others, coexist in this project. The result is surprising, since the essentially Brazilian form, choice of colors, finish and disposition of furniture guarantee an original outcome, which is at the same time cosmopolitan, escaping the traditional regionalist formula for presenting national design. Once again, in his search for beauty, Diego Revollo creates a unique project, where national design, as the great highlight, lives up to its potential, grants originality and draws in admirers.

FLOW

This case is residential space, the use of extension of scale and integration of material approach to design as the starting point, the use of simple types of material and through the material to give and reorganize to link the spatial relationship, so that space in the ceiling、flooring、wall, With a sense of mobility of the visual. The same flow to the living room, dining room and kitchen have an association, which can stay and maintain the us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ink, making the final space is the material flow of continuity and harmonious family interaction.

1.8M WIDTH HOUSE

1.8m Width House는 좁고 긴, 조금은 독특한 형태의 협소 주택이다. 번화한 도시인 도쿄의 주택 구성상 넓은 면적으로 건축하기에는 힘들었고, 공간 부족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소한의 면적에서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거주자의 의지에 따라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커다란 창의 외관이 인상적인 이곳은 2.5m x 11m 면적의 부지에 지어져, 좁고 긴 협소 주택의 전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9평도 채 되지 않는 좁은 부지에 지어졌지만, 집을 하나의 연속성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던 디자이너는 이곳을 다양한 장소들이 펼쳐져 있는 열린 공간으로 완성했다. 길고 좁은 건물의 볼륨 속 플로팅 플로어로 공간감과 연속성을 생성했으며, 파사드의 창과 지붕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신선한 공기로 공간적 개방감을 조성했다. 전체 구조는 건물 형태의 특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되었다. 기둥과 보(樑)는 내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대한 가는 형태로 제작했다. 또한, 높이로 인해 환기가 원활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별도의 자연 환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쉽게 유지와 관리가 가능한 자재를 사용하는 등 거주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1.8m Width House는 입구가 있는 반지하를 포함해 총 4개 층으로 설계되었으며, 모든 층은 어두운 컬러를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정적인 느낌을 주는 폭이 좁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반지하에는 집으로 향하는 현관과 창고가 있으며, 1층은 간이 업무 공간과 침실로 구성되어 있다. 침실은 개방된 창가와 가장 먼 곳에 배치해 편안한 숙면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거실과 부엌을 포함한 공용 생활 공간이 자리해 있으며, 3층은 드레스룸과 욕실, 테라스, 작은 다락방 등 아늑함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The 1.8m width house is a design created in the unique circumstances of the urban composition of Tokyo and the demands of life within this Japanese Megapolis. It is both a resolution to a problem of spatial scarcity and a statement of minimal life-style. The exterior expresses a functional intent whilst the interior is one continual space creating a sequence places where light is drawn in and views are exposed to the dwellers. The size of the plot is approximately 2.5m by 11m. This small and narrow piece of land is a typical “eels’ bed” site, where one can touch both buildings adjacent to the plot by stretching arms. We focused on keeping as much free space as possible between the exterior walls and on providing continues open space, where the residents can always feel a relation with the exterior space. The building has been designed to be a playful house where people and cats live happily. In this project, we have considered this house as an collective of small places and designed a continues open space where such places can be expanded on various floor levels. The floating floors in the long and narrow building volume generate a continuity. Light and fresh air which flow in from the façade and the roof. Open shelves placed around the stairs and in the kitchen enhance the spatial openness. Daily household goods fit naturally into the atmosphere, blending in with the interior design. The structure was developed by fully considering the singularity of the building shape. Columns and beams were dimensioned as slender as possible to maximize the expanse of the interior space. Steel-frame construction was found to be the most appropriate to the narrow frontage imposed by the site, while an EZ stake system was adopted for the concrete foundation. Furthermore, the chosen exterior materials do not require scaffolding and an openpiping route that can be easily maintained was installed to match the uniqueness of the site. Natural ventilation was carefully studied to minimize the use of air conditioning system. Natural ventilation provides a comfortable space for the habitants.

HOUSE IN TAKATSUKI

약 40여 년 전 개발된 오사카의 한 주거 지역에 자리한 House in Takatsuki는 오랜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던 주거 공간이었지만, 새로운 구조 설계와 재건,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깔끔한 협소 주택으로 재탄생했다. 가장 먼저, 노후한 구조는 지우고 지붕과 외벽 컬러, 전반적인 형태를 새롭게 단장했다. House in Takatsuki는 2층 주택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목조 구조와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모노톤이 어우러져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느낌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풍긴다. 특히, 지붕은 목재를 활용한 트러스 구조와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는 유리창의 조화로 안정감과 아늑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오래된 주거 지역에 위치한 이 주택의 가장 큰 문제는 프라이버시 보호였다. 주택의 긴 면이 바로 옆 이웃에게 노출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고, 디자이너는 오히려 이웃 건물과의 거리를 좁히고 주변으로 울타리 형식의 완충 지대를 만들어 1층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도록 했다. 비교적 트여있는 2층에는 베란다 쪽에 페이퍼스크린을 활용한 미닫이문을 설치해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언제든 자연, 빛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낮은 계단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1층에는 침실과 아이 방, 창고, 화장실 등 개인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일본 전통 방식의 다다미방이 있어 일본 특유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층 뒤편으로는 지붕이 있는 간이 차고가 마련되어 있어 협소하지만 실용적인 공간의 활용을 보여준다. 1층에서 시작되는 좁은 통로의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공용 생활공간으로 구성된 2층이 있다. 충분한 넓이의 거실과 주방, 공부방, 욕실, 발코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탁 트인 구조와 지붕의 유리창으로 1층에 비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아늑한 분위기의 House in Takatsuki는 전통 방식을 잃지 않으면서도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현대적인 생활 방식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걸맞은 주거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The architectural program for this project was to rebuild a house in a residential subdivision developed about forty years ago. Many houses from that era remain in the neighborhood today, and this new structure follows their lead in terms of the shape of the roof, color of the exterior walls, and other elements of the overall form. Looking at these older buildings, one notices that the one-meterwide margin of space around them that is required by setback regulations is typically a simple gap used for storage or to house utility pipes or appliances such as air conditioning units. Even when the setback is wider, the orientation of the properties often means that large windows in neighboring houses look out on these open spaces, making privacy difficult to obtain. On this property, the longer sides of the lot were particularly exposed to neighboring houses. We responded not by widening the exterior gap but instead by bringing the edges of the building right up to the setback lines and including a buffer zone on the inner side of the exterior walls, thus distancing the living spaces from neighboring properties. On the ground level, the buffer zone consists of a concrete-floored entryway extended around part of the perimeter so that it enwraps the living spaces. The buffer zone on the upper level consists of a veranda enclosed by sliding paper screens (shoji) that shield the space from view but still allow light to pass through, creating an ambiguous sense of separation from the adjacent houses. In several places, the screens are interrupted by wooden doors that push out at the bottom, letting in breezes while maintaining priv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