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4층은 기업의 핵심 구성원들을 위한 사무 공간이다. 풍부한 공간을 만끽하며 다양한 영감을 얻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다. 오피스 공간에 설치한 떠 있는 벽은 주변의 시선을 차단하는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남향의 직사광선으로 인한 눈부심을 감쇄하는 기능을 한다.계단실에서도 볼 수 있는 이 벽은 수직으로 이어진 긴 보이드 공간과 개폐된 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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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과 속도감이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만든 조화로운 복잡함이 가득 찬 성수동의 거리는 어디든 핫하고, 힙하다. 화려함 사이 외려 눈길을 끄는 것은 담백함이라 했던가. 저마다의 개성이 가득한 성수동의 빌딩 사이 수직적 매스와 담백한 커튼 월 디자인이 돋보이는 파사드는 작지만 강하다. 성수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FNC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은 외관에서 뿜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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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경기거점벤처센터는 2013년 이후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만들어진 후 분산되어있던 창업 공간을 지자체 단위로 통폐합함으로써 예산과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 주관하에 계획됐다. 경기거점센터 유치를 신청한 여러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구축, 운영하게 된 하남시는 지역이 가진 접근성과 인적자원 인프라구축이 힘든 환경을...
국내 최대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인 레페리(LEFERI)는 2015년 국내 최초 뷰티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며 출범해 현재 업계 1위 회사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우딘스페이스는 이런 레페리의 사옥 공간을 그들만의 이야기로 잘 풀어내고자 르네상스(Renaissance)를 주제로 삼고, 아고라를 도출하는 것에 기초를 두었다. 건물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
토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도심 자율주행인 스누버를 개발하고 도심 자율주행에 필요한 물체 인식, 위치 파악에 사용되는 센서 퓨전 기술과 고정밀 3D 지도 제작 및 자율주행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토르드라이브라는 이름은 북유럽 신화의 천둥의 신 토르의 망치처럼 강건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자는 의미에서 따왔다. 스페이스베이스는 토르드라이브...
하나은행 여의도 골드 클럽은 서울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지역인 여의도에 위치한다. 하나은행 프로젝트는 1,104sq.m. 규모의 VIP 존과 고객을 위한 2층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마켓의 급속한 변화로 금융권도 오프라인의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을 고집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이용성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리...
K-Pop으로 알려진 한국 음악계는 현재 세계 음악 산업에서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Pop 아티스트들은 문화적 맥락과 소셜 미디어에 능통한 팬덤을 거느리며 글로벌 셀러브리티로 급부상했다. 빅뱅, 블랙핑크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이자 K-Pop 제작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서울에 있는...
여의도에 위치한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다.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갤럭시를 주제로 무한한 분야에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에서 시작됐다. 오피스에 들어서면 순간 오염된 자연에 대한 데모적 시선에서 RED로 구현한 세계가 펼쳐진다. 특히 특이하게 교도소 감옥으로 재현된 대표실은 지구가 보전되지 못한다면 모두가 죄인이라는 독특...
기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른 속도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균형은 디자이너에게 사회적 책임을 수반한다. 우리는 현재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심리적, 물리적으로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서 창업자들을 위한 공공디자인도 예측할 수 없는 업무 형태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을 필요로 한다....
디스림은 기존 9층에만 있던 법무법인 비트를 8층 까지 추가 확장해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법무법인 오피스 하면 떠올리는 보편적인 이미지를 넘어 선을 이용한 모던한 분위기를 더하는 작업이었다. 9층에 있는 기존의 오피스는 변호사 방들이 코너에만 배치되어 답답한 느낌이 강했다. 이를 보완하고자 오피스에 노출되는 천장의 면적을 넓게 만들어 개방...
서울 FB 원주 공장의 본관으로 진입하려면 정문을 지나 높은 언덕을 올라야 한다. 이러한 수직 구조의 지형을 활용해 둘레길 형태로 계획된언덕길은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햇살, 나무, 하늘과 같은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했다. 림디자인은 둘레길 주변의 산과 나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보존하기 위해노력했으며, 산책로 주변의 작은 연못 앞으...
도선동은 동대문 의류상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이로인해 주변 근린생활시설에는 소규모 봉제 공장의 재봉틀이 분주히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충일화학은 동네의 성격과 다른 업종인 진단의료기기 유통업을 하며 성장해 자리 잡고 있다. 30여 년 전 건축했던 건물이 어느덧 나이가 들고, 직원들의 수가 늘어가게 됨에 따라 이들은 새로운 건축물을 필요로 하게...
2005년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코스닥 위원회, ㈜코스닥 증권시장 등 4개 기관이 통합되어 설립된 한국거래소는 기업에게 성장 자금, 국민에게 재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디자인본오는 개방된 소통의 장소라는 취지를 가지고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본관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 메인 로비, X-Platform, 불...
STRX 사옥은 오랫동안 눈여겨 봐온 넓은 마당이 있는 2층 가정집으로부터 시작됐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늘어날 인력에 대비해 STRX는 예전의 인원과 규모에 맞춰져 있던 이전 사옥 대신, 새로운 공간을 준비하게 됐다. 도심 속, 흔치 않은 큰 소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는 마당과 사유 도로의 끝에 위치한 STRX의 새 보금자리는 은밀하면서도 안락한 ...
수퍼빈(Superbin)은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수거 로봇 네프론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재활용 쓰레기 문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제로 웨이스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수퍼빈의 빠른 성장으로 메인 오피스, 로보틱스 랩을 비롯한 확장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소명공간...
밀리의 서재는 변화하는 구독 경제의 흐름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책 플랫폼 기업이다. 구독자들의 다양한 책소비 방식을 도모하는 밀리의 서재는 여타의 전자책 기업들이 추구하던 정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독서의 마을을 돌아다니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도록 구성되었다. 달콤한 마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모토를 통해 탄생한 네이밍, 밀리의 서재는 사무공간 역시 아기...
Noul은 15분만에 혈액검사가 가능한 AI 의료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회사다. 세계 최초로 슬라이드 샘플 준비부터 현미경 이미지 분석, 그리고 AI 진단까지 혈액 진단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짧은 기간 안에 규모를 확장한 Noul은 오피스를 이전하면서 새로운 오피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적, 물리적, 환경적 기능성을 모토로 소통을 통...
디밀은 뷰티산업과 유튜브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산업 뷰티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그룹으로 사람과 삶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연결을 통한 아름다움의창조 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휴게공간이면서 고객을 접대하는 라운지의 개념으로 1층과 지하층을 기획하였다. BLACK IS THE NEW BLACK, 블랙이 가장 강력한 혁신이다 라는 콘셉트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