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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스스로를 굴려 인류 문명을 굴러가게 하다.
Ⓒ Photo by Terry Jaskiw on Unsplash 선사시대에 발명되어 그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채 오늘날 첨단 기술 속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발명품이 있다. 바퀴는 비록 그 자체만으로 쓰이는 일이 거의 없지만, 일상 속 곳곳에 존재하며 우리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돕는다. 수확물을 나르거나 거대한 피라미드를 만드는 일부터 미세한 기계장치를 구동하거나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역할까지. 바퀴는 화학 작용 속 촉매의 역할처럼 인류 산업 기술의 발전을 끝없이 도와왔으며, 중력이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영원히 굴러갈 것이다. Ⓒ Normann Copenhagen 무거운 물체는 밀 때보다 굴릴 때 마찰력이 작아지고,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다. 우리의 조상은 이런 점에 주목해 굴리기 좋은 원통 형태의 목재를 ‘굴림대’로 사용했다. 이것이 바로 바퀴의 원형이며, 세계 곳곳의 고대 문명에서는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간단한 굴림대를 통해 무거운 물건들을 나를 수 있었다. 고대 이집트인들 역시 굴림대를 통해 나일강 유역의 대리석을 옮겨 피라미드를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바퀴는 기원전 2000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 바퀴통(바퀴 축을 바퀴에 고정시키는 부분)과 테두리 바퀴를 연결하는 ‘바퀴살’이 등장하면서 오늘날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바퀴의 형상을 갖추게 되었다. 바퀴살로 이루어진 바퀴는 기존에 사용하던 형태보다 훨씬 가볍고 충격 완화 효과가 좋았다. 바퀴살을 가진 바퀴는 유럽, 중국 등 세계 여기저기에서 사용되었다. Ⓒ Photo by Uilian Vargas on Unsplash 바퀴는 노면과 맞닿으면서 필연적으로 마모된다. 바퀴의 마모 속도를 늦추고자 했던 노력은 기원전 100년경 켈트족이 나무 바퀴의 테두리에 철판을 두르며 시작됐다. 철판을 두른 바퀴는 더 천천히 닳긴 했으나, 딱딱한 철판이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화물이나 탑승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적당히 딱딱해서 쉽게 마모되지는 않지만, 적당한 탄성이 있어 지면의 충격을 완화/분산시킬 수 있는 물질. 바퀴에는 그런 물질을 둘러야 했다. 산업혁명은 다른 많은 것들과 더불어 바퀴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848년, 고무의 힘과 탄성을 눈여겨 보던 스코틀랜드의 톰슨(Robert W. Thopmson)은 생고무를 쇠로 된 바퀴에 접목했고, 이윽고 1888년 영국의 수의사 존 보이드 던롭(John Boyd Dunlop)이 공기 타이어를 발명했다. 이런 공기 타이어, 고무 타이어를 자동차용으로 개량한 것은 프랑스의 미쉐린 형제(André& Édouard Michelin)다. 미쉐린 형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은 자동차 경주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전 세계 자동차 바퀴는 공기압 타이어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금속 휠과 휠을 감싸는 고무 타이어. 당시에 정착된 차량용 바퀴의 형태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 Photo by Fabio Bracht on Unsplash 자동차, 기차, 손수레를 움직이게 하는 바퀴 외에도 바퀴는 기계부품 속에서 톱니바퀴로 작용한다던가, 작동 형태를 바꿔 도르래로 활용되는 등 인류의 산업 기술 면면에 흔적을 남겼다. 바퀴는 이제 인간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것이 되어, 부재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며 끊임없이 굴러가고 있다. Ⓒ Normann Copenhagen 스스로의 몸을 지면 위에 굴리며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오브제. 바퀴다.
Objet
보석
열과 압력, 오랜 시간이 만들어낸 지구의 선물
지표면 아래 깊숙한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까다로운 조건의 열과 압력을 통해 희소성을 지닌 광물이 만들어진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와 아름다움, 그리고 권력의 상징으로도 받아들여진 보석은, 일반적으로 색채와 광택이 아름답고 산출량이 적어 진귀한 광물들을 일컫는다. ⓒ Photo by Carole Smile on Unsplash 그 희소성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보석은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자연스럽게도 역사 속 권력을 가진 자들은 보석을 얻기 위해 피지배자들의 노동력을 활용했고, 특히 아프리카 등 천연 자원이 보존된 지역에서는 대규모의 보석 광산이 발견된 후 식민지배나 전쟁과 관련된 피의 역사가 쓰여지기도 했다. ©Imagetoday Ⓒ Gems & Gemology Winter 2013 coverdisplays a diamond octahedral crystal in kimberlite matrix. Photo by Robert Weldon/GIA 오늘날 알려진 지구상의 광물은 3,700여 종 이상이 있다. 그러나 아름답고 희귀하여 우리가 ‘보석’으로 여기는 광물은 100종 정도에 그친다. 보석 중에는 지표면 아래에서 형성되는 광물 외에도 진주나 산호, 호박 등 유기체에 의해 발생한 물질도 보석으로 취급되며, 과학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다이아몬드를 인공적으로 생산할 수도 있게 되었다. ©Pixabay, Bernstein-6579 한눈에 보아도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매우 희귀한 보석. 흔히 장식의 용도로 사용되는 보석에는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루비와 사파이어 등이 높은 가치를 지녔으며, 세공 과정을 거쳐 장신구로 활용된다. 보석은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스타일의 세공법이 있으며, 그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형태를 가진다. 17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1919년 Marcel Tolkowsky가 발전시킨 Brilliant cut은 다이아몬드 세공 방식 중 가장 유명한 형태로, 빛을 받은 다이아몬드의 반짝거림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58면체의 다각으로 연마하는 방식이다. Ⓒ 5.42ct oval cut Burmese ruby. Photo by Robert Weldon/GIA. Ⓒ Photo by Michael Kelly on Unsplash 한편, 보석을 세공해서 만든 장신구는 오래 전부터 잡귀를 물리친다거나 착용자에게 건강과 재물,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그래서 보석을 활용한 장신구는 고대 인류에 의해 종교적, 주술적인 목적으로도 이용됐으며, 왕권의 정통성을 상징하기도 했다. ©BVLGARI 우리는 더 이상 장신구를 착용하면 건강이나 재물운이 찾아온다고 믿지 않는다. 그럼에도 보석은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되거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연인들이 선물하고, 탄생석으로 간직하는 등 미신적인 믿음 없이도 상징적인 의미를 간직한 채 우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BVLGARI 보석 중 모스 경도 10에 달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광물이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는 금속을 절단하거나 레이저를 투과하는 데 쓰이는 등, 공업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 외에도 많은 종류의 보석이 첨단 기술의 한 축을 차지하며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Pixabay, Diamond-123338 Ⓒ Photo by Krystal Ng on Unsplash 보석이 보여주는 신비한 빛깔과 그 희소성에 우리는 끊임없이 매료되어왔고, 의미를 부여하며 귀중히 여기거나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품어왔다. 그것은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라고 보아도 무색하지 않을 것이다.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인간 본능의 결정체, 보석이다.
Objet
시계
온 세상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측정하다.
이른 아침잠에서 깨어나면 우리는 가장 먼저 스마트폰의 시계를 본다. 고작 몇 분의 차이로 아침의 출근길은 전쟁터가 되기도 한다. 정신없이 오전 업무를 보다가 시계를 보니 두 바늘은 하늘을 향해 치솟아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허기를 달래려 삼삼오오 모여 인근 식당으로 향한다. 다시 바쁘게 거래처 미팅에, 보고서 작성. 일에 파묻혀있다가 또 시계를 보니 퇴근 시간을 훌쩍 넘겼다. 창밖엔 어느새 해가 저물어 있고 우리는 집으로 향한다. 내일 아침에도 일어나 스마트폰의 시계를 보기 위해. 우리가 하루에도 수백 번씩 들여다보는 시계는, 시계를 들여다보는 그 순간이 하루 24시간 중 얼만큼이나 지나간 때인지를 알려준다. (Ⓒ STUDIO SEBASTIAN HERKNER) 태양과 달과 별자리 자체가 자연의 거대한 시계이기 때문에 시간은 우리가 지구 위에 출현하기 훨씬 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흐르고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을 측정하기 시작한 것은 인류가 문명을 이루고 나서부터였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기록하려던 시도는 차치하고, 하루 중 특정 순간을 파악하고자 했던 인간의 시도는 기원전 3,500년경, 이집트에서 시작됐다. 이집트인들은 태양의 위치가 하루 종일 달라진다는 것과, 이로 인해 땅 위의 그림자도 기울기를 달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때문에 해가 움직이며 막대기나 오벨리스크가 드리우는 그림자의 위치를 통해 하루를 작은 단위로 나누기 시작했다. 이집트인들은 달력의 역법에 근거해 하루를 12시간으로 나누는 등 시간의 개념과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이들이 측정한 시간의 개념은 천문학과 기계공학의 발달과 함께 크고 작은 변화를 거쳐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집트인들은 시간의 측정을 해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해 물을 담은 용기에서 물이 빠져나갈 때의 수위 변화로 시간의 흐름을 측정했다. 덕분에 이집트인들은 해가 떠 있을 때에도, 캄캄한 밤에도 시간을 알 수 있었다. 문명의 시간개념에 대한 발전은 이집트인들이 이룬 토대 위에 쌓여졌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널리 알려진 기계시계는 14세기 초, 유럽 등지에서 동력을 사용해 시간을 측정하면서 발전했다. 프랑스의 찰스 5세는 무거운 추와 기어장치를 가졌으며, 높이가 3m 정도 되는 대형 시계를 제작한 바 있다. 이는 현존하는 기계식 시계 중 가장 오래된 시계다. 시간을 측정하는 기술이 발달하며 유럽 대도시의 중심부에는 시계탑, 천문시계 등이 생겨났다. 그러나 당시에는 시계를 개인이 소유하기에 부담이 컸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시간을 공유했다고 볼 수 있다. (Ⓒ NORM ARCHITECTS) 추에 의한 진자 운동도 어느 순간 중력에 의해 느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의 기술로 만든 추시계는 시간이 흐르며 점점 정확성을 잃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1927년 미국 벨 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크리스탈 발진기를 응용해서 시계장치를 만들었고, 1970년대 일본에서 상용화된 이래 정확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저렴한 방식의 쿼츠(QUARTZ: 석영, 수정) 시계가 만들어졌다. (ⒸNORMANN COPENHAGEN, KIBARDIN) 현대의 시계는 시각을 표시하는 방법에 따라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로 나뉘고, 작동 원리에 따라 기계식 시계와 쿼츠 시계로 나뉜다. (Ⓒ FORM US WITH LOVE) 대도시의 중심부에나 있던 시계가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손목 위를 휘감게 됐다. 단순히 시간을 가늠하던 기계는 이제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여러 디자이너들, 유명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시계 디자인을 선보여왔고, 여기에 첨단 기술이 더해져 건강상태를 체크해주는 시계라던지,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워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 APPLE INC.) 땅바닥에 꽂혀 그림자를 드리우던 막대기부터 지금 당신의 손목 위에서 수신된 문자메시지를 읽어주는 스마트워치까지. 우리는 시계를 참 많이 들여다보고 사랑했으며 발전시켜왔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이해하고 정의 내리려는 인간의 욕구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 YONOH STUDIO)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모두 똑같은 만큼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24시간은 누구에게는 충분하고 누구에게는 부족하기도 하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며 한탄하는 당신의 손목시계도, ‘하루가 일 년 같다’며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당신의 침대맡 자명종 시계도, 모든 시계는 일정한 간격으로 묵묵히 시간의 흐름만을 알려주고 있다. (Ⓒ PHOTO BY GADES PHOTOGRAPHY ON UNSPLASH) 온 세상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그 시간을 보여주는 오브제. 시계다.
Objet
Cork Leather Watch
무엇도 파괴하지 않는 가죽, 코르크 나무 껍질로 만든 시계.
손목시계는 가장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가죽 시계는 더욱 그렇다. 회중시계에 가죽줄을 달아 손목에 차기 시작하면서 손목시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그만큼 가죽은 가장 친숙하고, 클래식한 시곗줄의 소재 중 하나다. 스테인리스를 비롯한 금속으로 만든 것, 패브릭으로 만든 것 등 다양한 시곗줄이 공존해 왔지만, 오랜 역사 동안 가장 사랑받아온 소재가 가죽임은 아마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가죽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한 생명의 목숨을 통해 얻은 소재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냄새다. 가죽 시계를 오래 착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땀냄새가 배게 되는데, 이는 탈취제나 향수로도 잘 빠지지 않아 시곗줄을 교체할 수밖에 없게 된다. 아워초이스(Hour Choice)의 선택은 ‘코르크’였다. 코르크는 자체적으로 향균과 탈취 기능을 가지고 있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코르크는 코르크 참나무라고 불리는 나무의 껍질로, 튼튼할뿐더러 물에도 강하다. 참나무가 50살이 되는 해에 채취한 2등급 코르크로 만드는 이 코르크 시계는 밴드뿐 아니라 다이얼 또한 코르크 재질로 제작됐다. 덕분에 이 시계의 무게는 40g을 넘지 않는다. 동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더욱 편리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
PURIPOT
공기청정기의 본질, 자연의 힘을 이용하다
공기청정기는 몇 년 새 우리의 삶에 깊게 스며들었다. 바깥에서는 미세먼지에 시달리며 마스크를 꺼내 쓸지라도, 내 집 안에서만큼은 쾌적한 대기 질을 만끽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대부분 공기청정기는 커다랗고, 여러 곳에 배치할 수 없기에 그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웠다. 내 침대 맡의 공기를 주방에서 느낄 수 없었고, 내 작업실의 공기를 내 화장실에서 느끼기 어려웠다. 소형 공기청정기 퓨리팟(Puripot)은 이런 고민에 대한 꽤 훌륭한 대답이 되어준다. 우선 작고 가벼운 크기로 어느 공간에든 부담 없이 올려둘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공기청정기와 달리 필터를 교체해줄 필요가 없어, 성능 저하를 우려하지 않아도 좋다. 이는 퓨리팟의 독자적 기술 덕분이다. 바람과 물, 빛 등 자연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것. 바람의 힘으로 공기를 순환시키고, 이산화 티타늄 광촉매 기술을 통해 유해가스,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분해한다. 또한 물의 극성으로 미세먼지를 흡착해 보다 깨끗한 실내 공기를 가능하게 한다. 재밌는 기능이 또 있다. 퓨리팟에 물을 채울 때, 가습기용 아로마 디퓨저를 이용하면 당신의 공간에 스며든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 ADAPT ON-EAR
덴마크에서 날아온, 가장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이어폰
무선? 좋지. 블루투스? 좋아. 그러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문제는 늘 뻔했다. 하나. 분실의 위험이 크다는 것. 둘. 양쪽 중 하나라도 분실하면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는 것. 셋. 충전케이스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 리브라톤은 이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Q Adapt On-Ear. 리브라톤은 2009년 덴마크에서 출발한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로, 북유럽풍의 디자인에 다채로운 색상의 조합과 50년 전통의 노하우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음향 제품을 만들어왔다. Q Adapt On-Ear 역시 그런 맥락에 있다. On-Ear는 아이폰을 위한 제품으로서, 클라우디 화이트(Cloudy White), 엘레강트 누드(Elegant Nude), 스토미 블랙(Stormy Black) 등 아이폰에 대응하는 색상을 제공한다. 한쪽을 분실할 우려도 없고, 충전 케이스도 필요 없다. 간결한 조작법과 편안한 디자인은 이 제품의 큰 장점 중 하나. On-Ear가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기능은 노이즈 캔슬링이다. 이 헤드폰을 착용한다면 주변의 그 어떤 소음도 들을 수 없다. 총 4단계까지 제공되는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최대 95%까지 주변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지하철? 버스? 그 어떤 소음도 당신이 즐기는 음악을 막을 수 없다. 누가 듣기 싫은 소리를 하나? 그럴 땐 망설일 것 없이 Q Adapt On-Ear를 착용해보자. 이 정도 노이즈 캔슬링이면 못 들었단 말의 아주 훌륭한 이유가 될 테니까.
RONE MINI HEATER
캡틴 아메리카도 얼지 않게 했을 이 히터
날씨가 슬슬 추워진다. 여름의 온기가 가신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말이다. 매년 겨울은 더 추워지고 아직 찾아오지 않은 한기가 벌써 걱정스럽다. 한 숨자고 일어나면 냉동인간으로 깨어나 닉 퓨리가 어벤져스의 일원이 되어달라고 부탁할 것만 같다. 이런 겨울에는 핫팩이라도 있어야 겨우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일회용 핫팩을 사용하는 건 사실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여느 일회용품이 그렇듯 환경을 오염시키기에 십상이고, 이는 지구온난화로 이어진다. 이 순환은 더 강한 더위와 더 강한 추위만 남긴다. 하지만 Rone Mni Heater는 다르다. 충전과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렇다. 탈부착 가능한 워머(Warmer)는 100분 이상 50˚C의 온도를 유지한다. 그 핫팩들이 얼마나 쉽게 식어 갔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는 획기적인 변화라 할 만하다. 이뿐이 아니다. 이 제품의 이름을 상기해보자. Rone Mini Heater는 히터다. 사실 워머는 히터에 장착된 제품의 일부에 불과하다. 물론 이 작은 사이즈의 히터가 얼마나 효과가 있겠느냐고 물을 수도 있다. 히터를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Rone Mini Heater는 소음도 기다림도 없이 당신이 머무는 공간을 완벽히 데워준다. 이번 겨울, 냉동인간이 되고 싶지 않다면 Mini Hearter를 이용해보자. 아마 캡틴 아메리카에게 진작 이 제품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평화로웠을지 모른다.
BEOPLAY P2 BROWN LIMITED EDITON
이보다 더 귀여운 스피커는 없다
오 맙소사, 서로 만날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이 만났다. 당황스러운 조우다. 이 둘의 만남은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속에서 ET와 엘리엇이 마주치던 장면을 다시 보는 것만 같다. 최고라는 이야기다. 그 누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만남을 기대했을까. 아마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협업은 뱅앤올룹슨 최초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와의 콜라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Beoplay P2 BROWN Limited Editon 제품은 기존 뱅앤올룹슨 스피커의 특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의 디자인과 컬러를 전면에 적용해 기대를 모았다. Beoplay P2 브라운 에디션은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비해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내구성을 갖췄고, 최대 10시간에 달하는 재생 시간과 적은 무게로 휴대성을 더했다. 브라운 캐릭터의 얼굴 피규어로 장식된 가죽 스트랩은 블루투스 스피커에 관심이 없던 이들마저 고개를 돌리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 자, 귀여운 건 언제나 옳다.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지기까지 할 수 있다면 블루투스 스피커에 더 바랄 것이 무어냐. 여기 정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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