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라인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현관. 부드럽게 휘어지는 곡선형의 복도와 딥그린 컬러의 대형 중문이 조화롭게 어울린다.Tip. 주방과 동일한 그레이 컬러의 타일을 시공해 공간에 통일감을 부여했다.Tip. 아치 형태의 디자인을 활용해 우아함을 더하고, 진한 녹색의 포인트 컬러로 공간을 정돈했다.2. 거실에서 주방까지 자연...
아스팔트가 가득한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번잡하고 산만한 것들을 여과하는 기나긴 산길을 따라 오르면 깊고 고요한 마을 끝에 다다르게 된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템포가 무색할 만큼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100A는 높은 산들이 솟아 있고 작은 지류(支流)가 흐르는 퇴촌면에 예술과 자연을 아낌없이 찬미하는 이들을 ...
1. 화이트 컬러와 우드의 질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현관은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내부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간의 베이스인 화이트 컬러와 유사한 테라조 타일을 시공해 독특한 질감을 형성하여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Tip. 기존 현관에 있던 3연동 중문을 철거하고, 심플하면서도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우드 프레임의 슬라이딩 도어를 새...
1. 기존의 현관은 짙은 우드 톤의 수납장과 주백색의 조명으로 인해 어둡고 톤 다운된 분위기였다. 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이기에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선택해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Tip. 라이트 그레이 톤의 바닥 타일을 시공하고, 비정형의 거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Tip. 다양한 수납 공간을 원했던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춰...
Tip. 신발장 한쪽에는 의자 겸 바리솔 조명을 설치해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소 차갑게 느껴질 수 있2.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거실. 차분한 톤온톤의 매력을 자랑하는 공간은 기존 방 하나를 철거해 개방감을 부여했다. 확장된 거실이 비어 보이지 않도록 화이트 컬러의 소파와 석재 등을 최소한으로 배치해 차가운 느낌을 잡아주...
2012년 문을 연 JYA-RCHITECTS는 원유민, 조장희 두 명의 파트너가 이끄는 젊은 건축사무소로, 2013년 젊은 건축가상을 역대 가장 젊은 나이에 수상했다. 건축적 지향점보다는 건축집단으로서의 지향점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건축의 흥미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관점과 차별화된 결과물을 선보인다. JYA에게 건축이란, 만드는 이와 이용하는 이...
따스한 느낌의 붉은 벽돌로 시선을 사로잡는 목조주택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자연적인 요소가 어우러지는 집을 바랐던 건축주의 바람을 담아 옐로플라스틱은 목조주택만이 가진 목가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돌과 나무등 자연의 물성을 닮은 자재를 활용해 디자인을 진행했다. 멋스러운 우드 간살 도어를 지나 내부로 들어오면 통유리로 제작된 중...
1. 기존 현관의 바닥재는 아파트 공용 복도와 같은 타일로, 신발장과 중문은 어두운 톤의 우드 소재로 구성되어 현관의 분위기를 어둡고 올드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에 좀 더 밝고 따스한 화이트, 베이지 톤으로 현관의 바닥과 신발장을 새로 구성하고, 단순하지만 깔끔한 화이트 중문을 시공해 내부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는 현관으로 재구성했다.Tip. 유리 면...
대동리 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한적한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은 나지막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훌륭한 풍광을 자랑한다. 건축주는 시부모 부부와 아들 부부로 한 필지에 2동으로 주택을 지어 각각 생활하는 형태를 원했고, 이에 UTAA 건축사사무소는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배치 계획을 고려했다.주택의 배치는 조망과 방향을 고려해 남측에...
1. 깨끗하고 정돈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식물 관련 사업을 하는 클라이언트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게끔 식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실 공간까지 이어지는 현관 턱은 반려견과 외출 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대기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하부고시형 중문은 반려견의 낮은 시야에 맞춰 안정감을 주는 높이로 조절했다.Tip. 기존 점검구는 타일로 마감했으며,...
1. 아파트는 Y자 형태의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관은 양 날개의 정가운데에 위치한다. 화이트 프레임으로 깔끔하게 시공한 중문은 내부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복도 벽면의 포인트 조명과 어우러져 밝은 첫인상의 현관 공간을 완성했다.Tip. 모던, 혹은 레트로, 어느 콘셉트에도 조화를 이루는 테라조 타일로 현관 바닥을 시공해 심심하지 않고 트렌...
아키웍스의 최근 프로젝트 평창동 주택은 북쪽으로 통과도로가, 남쪽으로는 북악산이 보이는 대지에 위치한다. 일조량이 풍부한 이곳에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짓고자 했던 건축주는 차갑고 날 선 이미지로 고고하게 서 있는 주택보다는 따스한 느낌의 주택을 선호했다. 이에 프로젝트를 맡은 아키웍스는 벽돌과 나무 등 자연적인 물성의 건축재로 외부 마감재를 구성하고, 여...
1. 일반적인 레이아웃의 아파트 현관에서 벗어나 현관 중문을 사선으로 절개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아치형의 중문은 현관에 부드러움을 더한다.Tip. 원 스윙 도어로 현관 및 거실 공간의 활용성을 끌어올렸다. 신발장 아래에는 조명을 매립했다.Tip. 블루 칩이 들어간 테라조 타일로 바닥재를 마감해 미니멀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2. 기존의 평면은 정...
단독주택의 건축주는 반려견 한 마리와 생활하는 젊은 부부로, 2층에서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면서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반려견을 위한 집을 짓고자 했다. 건축물의 사이트는 민락동 택지지구 내 1세대 단독주택으로 도로변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이 개방되어 있고 조망이 좋은 부지였다. 리슈건축은 코너를 막는 ㄱ자 배치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인접 필지와 ...
1. 동일한 마감재를 활용한 거실과 현관을 구분하기 위해 블랙 프레임의 유리 중문을 매치했다. 화이트 베이스의 현관에는 골드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해 집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Tip. 현관 중문은 유리의 면적이 넓은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개방감을 해치지 않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까지 고려했다.Tip. 화이트 폴리싱 타일, 골...
소수건축사사무소(SOSU ARCHITECTS)는 건축 및 공간을 매개체 삼아 클라이언트와 공감하는 건축가 그룹이다. 공간 내부에서의 다양한 관계와 소통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더 나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소수건축사사무소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획일화된 흐름을 지양하며 소수의 개성을 공간에 담아낸다. 개별성과 보편성을 지닌 건축...
UTAA 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0년간 건강한 집, 따뜻한 공간을 가진 도시 내 건축물을 만들어왔다. 보여지기 식의 독특한 디자인보다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비범한 결과를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고 주어진 각기 다른 조건 내에서 최대한 솔직하고 명쾌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으며, 재료 하나하나의 접합과 만짐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모든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시도를 멈추...
1.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은 장식 없는 붙박이장과 웜톤의 타일로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베이스에 천장까지 달하는 거울로 현관에서부터 확장감을 주고자 했다.Tip. 붙박이장 아래의 화산석은 자연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을 주며, 공기정화의 기능까지 수반하는 현관의 포인트 요소다.Tip. 천장과 붙박이장 아래에는 조명을 매립해 ...
홍예 디자인 / 47 PY분당 더샵스타파크 가족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집,복잡한 장식은 배제하고 차분하게 꾸민 아파트 인테리어 1. 현관에서부터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밝고 깔끔한 공간을 연출했다. 현관의 공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널찍한 거울을 두었으며, 격자가 없는 블랙 프레임의 투명 유리 중문으로 현관에서부터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도록 했다.Tip...
80년, 한 사람의 평생을 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무엇이 어떻게 변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 그러나 전주, 한결 같이 그 자리를 지켜온 건물이 있었다. 이 낡은 건물은 디자인투플라이의 손을 거쳐 새롭게 게스트하우스로서 탄생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여가(YEOGA)다. 디자인투플라이는 브랜딩부터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부분을 모두 맡아 진행했다.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