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에스티르 신사가 문을 열었다. 클라이언트는 다수의 한옥 스테이를 진행해 온 시옷스페이스에 공간디자인을의뢰했다. 시옷스페이스는 선은 공간을 정돈하고, 여백은 시선이 머무를 자리를 만든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것에서 출발했다. 특히 전통 건축의 이미지에 내재된 질서와 태도를 수평·수직의...
이어지는 이야기는 월간데코 5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PROJECT INFOLead Designer조상준 (Studio tama)Design Team정재희위치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0길 29, 1층규모140㎡면적2개 층마감재벽체. 페인트천장. 페인트바닥. 데크 위 페인트(1층), 강마루(2층)완공 연도2025사진김동규...
최용준LX Z:IN 플래그십이 지난 3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이번 프로젝트 공간은 LX하우시스의 정체성을 응집하고, 브랜드 기술력과친환경 가치를 방문객의 감각에 전이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설계를 맡은 오픈스튜디오는 브랜드 경험 전반을 재구성해, 이를 공간 언어로 치환하고자 했다. 전체 공간을 관통하는 콘셉트는 라이프 스테이지(LIFE STAG...
3개의 층으로 구성된 스위치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스위치가 오랜 시간 고민해 온 흔적을 담아낸 아카이브 공간이자, 취향의 풍경으로 완성되었다. 미니멀하고 도시적인 요소와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요소를 병치하면서도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이어지도록 섬세하게 조율했으며, 모듈 가구를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구조를 ...
입구의 공동 테이블은 한국 전통 식탁 문화에서 출발한 장치다. 이는 사용자간 교류를 유도하는 동시에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는 균형을 담아낸다. 테이블 상부에는 한옥 지붕 구조를 해체·재구성한 조명 오브제를 설치해 전통 건축의 구조적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기하학적 형태와섬세한 텍스처 디테일은 공간에 리듬과 긴장감을 더한다.1층 중심부에는 ...
이번 지면에서는 분명한 태도와 아이디어로 완성된 200㎡ 이하 규모의 작업들을 소개한다.건축과 도시 환경의 관계 설정을 보여주는 NONE SPACE의 BK Smart Express와 디스림의 카페 파마시아,한국 전통의 미감을 바탕으로 공간 경험을 제안한 투메릭스 아카이브의 터틀도브와 디자인 초우의 수라간,컴팩트한 면적 안에서 기능적 논리와 브랜드 경험을 구...
쎄비하우스는 성수동의 트렌디함을 수용하면서도, 편안한 무드에서 실의 색감과 촉감을 직접 느끼며 시간을 느리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기존 오피스 건축물을 대수선해 조성된 건물은 1~2층 자재스토어, 3층 팝업갤러리와 디자인랩, 4~7층 프라이빗 니팅라운지로 구성된다. 자재스토어에는 다양한 실의 색감과 촉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제품과 작품...
플랜테리어와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린 인테리어로 몰입과 소통의 균형을 구현한 이지스 연구소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1층 로비 중앙에 원형 파빌리온이 자리한다. 공간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파빌리온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기술력과 환대의 메시지를 시각적·공간적으로 보여준다. 천장에 달린 블랙 실린더와 이를 감싸는 원형 LED 스크린은 We...
반투명한 프로스팅 유리로 둘러싸인 1층은 거리와 내부의 경계를 은은하게 흐리며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붙든다. 내부에 들어서면 HM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조각 계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장 로비를 연상시키는 이 계단은 단순한 동선 장치를 넘어 휴식과 머무름의 장소이자, 하나의 연극적 무대처럼 작동한다. 1층은 스튜디오 큐레이티드 상품과 프리미엄 ...
팝업의 입구에 들어서면 백조씽크의 캐릭터 백씽이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입구 전면에 배치된 대형 씽크볼 오브제는 일상적인 주방의 요소를 조형적으로 확장한 장치로, 공간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하나의 경험의 무대임을 직관적으로 암시한다. 관람객은 공장에 입장하기 위한 출입증을 발급받으면서 브랜드가 설정한 서사 속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한다. 공간 전반은...
이번 프로젝트 분리된 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클라이언트 부부는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 그리고 각각의 개별 영역이 자연스럽게 분리되기를 원했으며, 동시에 한옥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을 담아내길 요청했다. 이에 아키텍츠진진은 한옥의 구성과 공간 경험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통적 공간의 품격과 현대 주거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 공간을 제안...
이어지는 이야기는 월간데코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PROJECT INFO설계LABOTORY시공LAON ID위치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18면적5,151.3 ㎡ (1,561평)규모파사드, 1층, 2층, 3층, 지하마감재벽체. 유리섬유보강콘크리트(GFRC) 위 특수 코팅 도장,스페셜 도장, 무늬목 착색천장. 수성도장, 스페셜 도장, 컬러유리바닥. ...
Urban Bloom_GalleriaTimeworld DaejeonCoexartiumMedia Facade코엑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의 외피를 넘어, 도시를 향해 열려 있는 공공 미디어 플랫폼으로 재구성된 프로젝트다.CA PLAN은 이 파사드를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이 아닌, 다수의 시선과 경험이 교차하는 도시적 인터페이스의 확장으로 설정했다. 전면과 측면...
백화점의 주요 동선축과 맞닿은 뮤지엄C의 입구는 단순한 통로가 아닌 상업 공간에 익숙한 리듬을 잠시 끊어내는 분위기적 전이 공간(Atmospheric Threshold)으로 작동한다. 터널을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아치형 천장 속으로 매끄럽게 스며들 듯 수납된 가변형 무빙월(Movable Wall) 시스템이 드러난다. 이 벽들은 하나의 고정된 장면을 제시하...
외부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이색적인 필로티 공간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프로젝트는 19세기 개항기 인천 나루터가 지녔던 이동과 전환,기대와 설렘을 현대적 카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공간 디자인을 맡은 스페이스닷(SPACE DOT)은 선박이 드나들던 나루터를 핵심 콘셉트로 설정하고, 개항 시대의 색감과 분위기, 디테일을 담되 현재...
이어지는 이야기는 월간데코 2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PROJECT INFO설계JYA-RCHITECTS책임 건축가원유민, 조장희디자인팀성지은위치서울 종로구 평창동규모지하 1층, 지상 3층최고 높이. 7.94m면적대지 면적. 496㎡건축면적. 150.72㎡연면적. 318.30㎡ (지하 포함)건폐율. 30.39%용적률. 175.12%마감재외부. 치장벽돌,...
차실은 기존 사랑채의 구조를 최대한 존중하며 재구성된 공간으로, 크지 않은 규모 안에 차 한 잔의 시간을 온전히 담아내도록 계획되었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한옥이 지닌 본래의 색감과 재료의 질감을 정제해 드러냄으로써, 공간은 자연스럽게 감각을 낮추고 머무는 이의 시선을 찻잔 위로 모은다. 낮게 스며드는 빛과 은은한 재료의 결은 차를 마시는 행위를 하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까치공원을 남쪽으로 마주한 이 필지는 도시 공원의 공공성을 사유 건축으로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건축은 공원 경계에 고정된 하나의 오브제로 존재하기보다, 바닥·벽·지붕이라는 구성 요소들의 관계적 조합을 통해 공원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파사드는 건물을 감싸는 단순한 얇은 면을 넘어...
김용성서울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Grace 사옥이 30여 년 만에 리노베이션을 거쳐, 지난해 3월 벽돌과 빛이 직조된 표면이 돋보이는 새로운 외관을 드러냈다. 건물은 하나의 단단한 매스로 구성되어, 복잡한 도시 맥락 속에서도 차분하고 응집된 인상을 준다. 주 외장재인 회색 톤 수공 벽돌은 기계적 정형성을 벗어나 각각 미세한 차이를 보이며, 멀리서는 고요...
Galaxy Experience Space는 Now bar를 중심으로 일상 속 AI 경험을 공간으로 풀어낸 팝업으로, 고객이 공간을 거닐며 확장된 일상과 더욱 편리해진S25 시리즈의 사용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의 하루 흐름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그 순간에 맞춰 제안하는 UI Now bar는 단순하고 명확한 둥근 형태의 공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