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감각과 낭만으로 가득한 홍대 중심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RYSE, Autograph Collection)은 플레이스 특유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문화 그리고 스트릿 감성을 지니고 있다.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공간으로 다양한 창조적 영감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회사 미켈리스 보이드(Michaelis Boyd)가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세계 각지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라이즈만의 문화적 영감을 선사한다.

 

 

 

1층 로비에는 샌프란시스코 타르틴 베이커리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타르틴 [커피 바]’와 브런치와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타르틴 [토스트 바]’가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마련된 라운지 공간은 독특한 대형 조형물과 세련된 감각의 가구 및 인테리어, 조명으로 유니크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 1층에서부터 4층까지 이어지는 3개의 작품은 권경환 작가의 설치 작품으로 산업 재료를 활용해 RYSE 브랜드와 스트릿 예술의 자유분방한 본성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크리에이터의 문화공간이자 이곳에서 만나는 예술과 경험이 트렌드가 되는 공간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즐겁고 다채로운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전시를 소개하는 아라리오 갤러리,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웍스아웃 플래그십 스토어, 라이즈의 컨셉에 어울리는 매거진이나 책 등을 읽을 수 있는 프린트 컬쳐 라운지, 운동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형 휘트니스 공간, 아이디어 미팅이 가능한 코워킹 스타일의 비지니스 공간, 트렌디한 음악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라운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The interior design concept for RYSE was conceived by Michaelis Boyd, the renowned London design firm. They were inspired to make a diamond from the rough, with bold and open lower levels leading to refined guest rooms and a sophisticated rooftop lounge.

 

 

▲롱침(LongChim)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4층에 위치한 롱침은 태국 레스토랑으로는 처음으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남(Nahm)’의 셰프 데이비드 톰슨이 이끄는 태국 레스토랑으로 한국에는 첫 오픈했다. ‘누구든지 편하게 와서 맛보라’ 는 뜻의 태국어인 ‘롱침’은 방콕의 거리와 시장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하게 재해석한 요리와 칵테일로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방콕에서 신선하게 공수해 온 현지 식자재를 사용하여 입 안을 가득 메우는 알싸한 향신료가 매력적인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With a name that means “Come and Taste” in Thai, it’s clear that Long Chim is a concept built on welcoming everyone. David Thompson has taken Thai street food and delivers it authentic, spicy and fresh from Bangkok. By sourcing products from their own farms in Thailand and never compromising on flavors, Long Chim is the closest you can get to Bangkok without buying a plane ticket.

 

 

▲사이드 노트 클럽(Side Note Club)
루프탑 바&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럽은 라이즈 호텔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베를린의 소호 하우스 설계를 맡았던 미켈리스 보이드가 특히 공을 들여 참여한 공간이다. 야외 루프탑 바와 내부 공간으로 나뉜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청담동 르 챔버의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 우승 출신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맛 볼 수 있다.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퓨전 칵테일부터 고객이 재료를 골라 창의적인 칵테일로 탄생하는 커스텀 칵테일까지 준비되어 있다.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라이즈가 직접 고른 1,000여 개의 바이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고, DJ Soulscape가 참여하여 큐레이팅한 음악을 선보이며 힙합, 소울, R&B 그리고 1960년대의 국내 팝송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매주 진행되는 DJ 공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객실은 6가지 타입, 총 274개로, 각 객실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붐 박스(Boombox)와 패션 브랜드 이세(IISE)가 디자인한 라이즈 호텔만의 배스로브, 무료 국내 전화와 호텔에
서 정해진 6개국으로 무료 해외 전화가 가능한 handy Smartphone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국내외 아티스트가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한 4개의 아티스트 스위트는 객실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느껴진다.

 

▲EXECUTIVE PRODUCER SUITE
소셜라이징을 위한 펜트하우스,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는 호텔 최상층인 2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객실을 넘어서 아트 컬렉터의 아파트에 온 것만 같은 럭셔리한 공간은 2개의 분리된 침실과 스크린, 프로젝터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 풀과 조리가 가능한 키친, 바 테이블 그리고 유니크한 셀렉션의 바이닐 컬렉션, DJ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파티나 이벤트 공간으로도 적합하다.

 

 

▲ARTIST SUITE
라이즈 호텔이 추구하는 콜라보레이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4개의 아티스트 스위트는 글로벌한 크리에티
브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객실이다. 인물 사진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캐치해내는 로랑 세그리셔(Laurent Segretier), 찰스 문카(Charles Munka)는 객실에 포토 스튜디오를 설치하였고, 객실 1501호와 1503호를 담당했다. 로랑은 실제로 그의 사진에 서울과 홍대의 전경뿐 아니라 라이즈 호텔 크루를 담아 객실에 표현했다. 박여주 작가가 담당한 1504호는 밤낮으로 변화하는 빛과 공간설치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내며, 객실에 머무는 동안 경험할 수 있는 명상과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으로 이끈다.

 

객실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박여주 작가의 <트와일라잇 존>시리즈로 낮과 밤 모든 시간대를 즐길 수 있다. 트와일라잇은 밤과 낮 사이의 경계적인 시간이며, 트와일라잇 존은 바다의 층 중에 빛이 도달하는 심해의 층을 말한다. 이러한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우리 현실의 삶 속에서도 느껴보았으면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세계 각지의 이색적인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스토리를 취재하고 공유하는 온라인 스토리텔링 플랫폼인 메칸(Maekan)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객실에 풀어내었으며, 객실내 설치된 여러 대의 TV를 통하여 인터뷰 음성과 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메칸이 담당한 객실은 150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ODUCER SUITE
라이즈 호텔을 대표하는 객실 중 하나인 프로듀서 스위트는 객실 전체가 오픈형 공간으로, 라이즈가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객실이다. 욕실은 테라조 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욕조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보면 탁 트인 객실이 눈 앞에 펼쳐진다. 유니크하게 디자인된 가구, 다이닝 테이블, 그리고 다양한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미술작품 속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얻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RYSE was made for Creatives, Nomads, Tastemakers and Fans of cultural expression from everywhere in the world. Our concept isn’t about exclusivity – in our world your VIP status is measured by your passion and your con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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