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갈아서 마시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는 건 그리고 맛있다는 건 누구나 잘 안다. 즉석에서 갈아 마시는 생과일 주스는 몸도 마음도 신선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믹서기를 들고 다니며 과일 주스를 만들어 마실 수는 없는 일이고 길에서 파는 과일 주스는 설탕이 너무 많을 것 같아 걱정된다. 쿠카(QOOCA)는 이런 고민에서 탄생했다. 텀블러만큼 작은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즉석에서 과일을 갈아 마실 수 있다. 그래서 이름도 텀블러와 블렌더를 합쳐 텀블렌더라 부른다. 가볍게 들고 다니는 무선 믹서기라고 생각하면 쉬울 수도 있겠다. 강력한 초소형 모터로 과일, 채소는 물론 견과류도 갈 수 있어 다이어트나 건강 도시락을 만들기에도 좋다. 또 한 가지, 간편히 충전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건 물론 비상시에는 외장 배터리로도 쓸 수 있다.




 

기사 노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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