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 ∙ 욕실 전시회 ‘KBIS 2018(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고 美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BIS는 매년 600여 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2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 ∙ 욕실 전시회다. 올해로 9년째 ‘KBIS’에 참가하고 있는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능성을 탐구하다(Explore Possibility)’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고, 최근 양산을 시작한 캐나다 공장의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통해서 개발한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 신제품 9종을 비롯 MMA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신제품 스트라튬 등 총 100여 종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을 전시했다. 특히, 자연의 신비를 고스란히 담아낸 프리미엄 엔지니어 스톤 ‘칸스톤’ 신제품들을 한 폭의 그림처럼 전시한 한화L&C의 부스는 첫날부터 전시회를 찾은 유명 건설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칸스톤’ 제품 중에서도 최신 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캐나다 제2 생산라인에서 생산한 신제품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우아함의 대명사인 칼라카타(Calacatta)류의 마블, 워터스톤 마블, 레더 피니싱 및 일반 베인 패턴 등 유광, 무광, 반광의 다양한 광택을 지닌 신제품들은 로봇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독창적이고 정교한 디자인을 가미한 자연스러운 긴 흐름무늬 패턴 구현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제품 베이스에 소용돌이 효과를 주어 기존 제품 보다 자연스러운 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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