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애플의 맥북 에어와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얇고 가볍고 아름다운 노트북을 Gram(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램은 1kg에 못 미치는 g(그램) 단위의 무게를 가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램은 2014년 처음 출시한 13인치형 모델로 세계적으로 사용자와 전문가의 호평을 들으며 일약 맥북 에어에 비견되는 아름답고 쓸만한 노트북의 대명사가 되었고, 이어 2015년에는 화면을 더욱 키운 14인치형 모델로 성공을 이어갔다. 그리고 2016년 더욱 커진 화면과 높아진 성능을 가진 15인치형 모델을 출시했다. 놀랍게도 화면과 부피가 커졌음에도 무게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kg이 채 안 되는 980g에 불과하다. 13인치형 모델의 화면이 왠지 작고 답답하게 느껴졌다면, 같은 무게에 훨씬 높은 성능과 커다란 화면을 가진 Gram 15를 써보자. 물론 가격도 조금 올라가지만 가볍게 가방에 넣을 수 있는 노트북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봐줄 만하다.

BY.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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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노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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