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전기는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 그러나 이런 빛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었다. 인도의낡은 도시에도, 필리핀의 빈민가에도. Lumir는 그런 이들을 위해 ‘빛’을 만드는 브랜드다. Lumi(빛)와 Mir(세상)이라는 단어를 합성해 만든 이름.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뜻을 담았다. Lumir는 개발도상국의 주민들을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빛을 밝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투 트랙 전략으로 훌륭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수입을 얻고, 그 수입을 통해 빈민들을 위한 제품을 제작한다. 원료는 식용유였다.

 

 

 

 

저렴하고, 대기를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오래 간다. 이 램프 하나로 더 넓은 공간을 비출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그리고 Lumir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바로 4E다. 제품은 네 개의 엣지가 만들어 내는 조형미가 아름다운 LED 조명 테이블 램프다. 100% 국내 생산된 쉐이드와 본체의 완성도 높은 조합으로 섬세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4단계 밝기 조절, 색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고 합리적이다.

 

 

 

테이블 램프를 사용할 때 꺼려지는 부분은 얼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생기는 발열이다. LED 조명의 단점은 가끔씩 생기는 플리커 현상. 그러나 이 두 부분을 모두 잡음으로써, Lumir는 더할 나위 없는 테이블 램프를 완성했다. 방 안을 우아하고 따뜻한 빛으로, 심지어 '사회적으로도 옳은' 빛으로 채울 수 있다면 그건 분명 Lumir의 4E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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