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컵 365(Yecup 365)는 보온과 보냉이 되는, 다시 말해 온도를 유지해주는 흔한 텀블러가 아니다. 예컵 365는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텀블러다. 겨울이면 식어버린 커피를 따듯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여름이면 미지근한 물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말이다. 여름에는 작은 냉장고로, 겨울에는 작은 보온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사물...
캐스퍼(Casper)는 기존 매트리스의 효용성과 구매과정의 효율성에 의문을 던지며 등장했다. 그 의문은 매트리스 구매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잠깐 누워보는 것만으로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캐스퍼는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매트리스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인터넷으로 매트리스를 주문하면 택배로 매트...
1985년 개봉한 SF 영화 백투더퓨처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첨단 미래 기술들은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줬고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에게는 연구 과제를 던졌다. 30년이 지난 2016년, 비록 타임머신은 아직이지만 꿈처럼 여겨지던 영화 속 기술들이 속속 현실로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자동으로 신발 끈을 ...
오레(Oree)의 스타일로그래프(Stylograph)는 펜으로 쓴 글이나 그림을 자동으로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일종의 스마트펜이다. 흔히 사용하는 0.7mm 볼펜 심이 들어있어 그저 모양이 조금 특이한 혹은 고급스러운 펜으로 보이지만, 스타일로그래프로 쓰는 글과 그리는 그림은 모두 실시간으로 디지털화되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된다. 실시간으로 전송되지 ...
패럿(Parrot)에서 판매하는 플라워 파워(Flower Power)는 식물을 관리해주는 스마트 기기다. 식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해 식물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라워 파워와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연동해 놓으면 물을 주는 시기와 양, 햇빛의 세기와 주변 온도, 토양 안의 영양 상태까지 다양한 항목을 ...
하루 종일 앉아만 있는 학생과 직장인의 건강을 위한 제품은 다양하다.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기능성 의자는 물론 최근에는 서서 일하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서서 일을 할 수 있는 기능성 책상도 유행하고 있다. 특히 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는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 받침대는 직장인들에게 거의 필수가 되었다. 거북목 예방을 위해 모니터를 한껏...
거울 앞에 앉으면 거울이 말을 건넨다.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닌 지금, 현실의 이야기다. 이 마법 거울은 친절하고 심지어 뷰티에 대해 아는 것도 많다. 주름, 모공, 붉은기, 잡티, 피부톤의 변화를 감지하고 상태 변화는 물론 적절한 처방까지 제안해준다. 또 매일 매일의 데이터가 쌓이면 그래프를 통해 피부 상태의 변화를 확인할 수도 있어 사용자 스스로 신체 리...
메종오브제 파리장식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시장의 중심지인스퍼레이션과 트렌드 예측의 장소이번 메종오브제 파리 기간 중에 홈 데코 분야 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알찬 전시회 내용 구성으로발전된 전시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방문객들은 전시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감을 얻고 최신 마켓 동향을 읽을 수 있었다.메종오브제 파리는 지속적으로 발...
티틀(ti.ttle)은 골프 클럽의 샤프트에 장착하는 사물인터넷 기기이다. 골프채에 웬 사물인터넷?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작은 기계가 하는 일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나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티틀은 골퍼가 스윙할 때마다 헤드 스피드, 스윙 템포, 클럽 궤적, 페이스 앵글, 스윙 타입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이용해 기본적으로 예상 비거리를 측정...
기사 노일영...
LG전자는 애플의 맥북 에어와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얇고 가볍고 아름다운 노트북을 Gram(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램은 1kg에 못 미치는 g(그램) 단위의 무게를 가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램은 2014년 처음 출시한 13인치형 모델로 세계적으로 사용자와 전문가의 호평을 들으며 일약 맥북 에어에 비견되는 아름답고 쓸만한 노트북의 ...
최근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터치가 가장 흔하고 또 중요한 입력 방법이 되었다. 그런데 노트북처럼 자주 사용하고 오래 사용하는 제품들에는 의외로 터치스크린이 잘 적용되지 않고 있기도 하다. 미국의 네오노드(Neonode)에서 출시한 에어바(AirBar)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노트북을 마치 터치스크린이 있는 것처럼 ...
간편하고 빠르다는 장점으로 시대를 풍미한 폴라로이드(Polaroid) 카메라도 스마트폰에 그 자리를 내준지 오래다. 하지만 손으로 만져지는 사진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을 사랑하는 이들이 여전히 있고, 제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폴라로이드 스냅(Polaroid Snap)은 작은 사이즈와 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디지털 카메라다. 특별히 뛰...
현대인들이 어떤 상황에도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 것, 바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케이스다. 어떤 이들에게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반드시 손안에 있으면 좋을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글루케이스(GluCase)는 손쉽게 혈당 검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다. 스마트폰과 혈당 검사가 무슨 상관이냐 싶겠지만, 당뇨병 환자들이 얼마나 온종일 혈당 수치...
이번 2016년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 3회 메종오브제 아시아 전시회에서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디자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메종오브제 아시아 전시회에서는 부동산 개발 업자, 호텔 경영자, 레스토랑 경영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건축가를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축 솔루션을 중심으로, ...
딱딱한 의자는 튼튼하지만 오래 앉기에는 편하지 않다. 반면 푹신한 의자는 편하지만 썩 튼튼하지는 않다. 튼튼하면서도 편안한 의자는 없을까? 싯스키(Sitskie)의 블록벤치는 단단한 나무의 튼튼함과 푹신한 소파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허받은 쿠션 블록 시스템 덕분인데 수많은 나무 블록을 이용해 쿠션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누가 사용하든 사용자의 신체에...
사실 거울이야말로 휴대폰이나 시계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물건이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 기기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스마트 거울이 나왔다. 셀피미러(Selfie Mirror)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 거울은 조명, 카메라, 디스플레이, 센서를 내장한 거울이다. 이름부터 셀피미러인 만큼 손쉽게 셀피나 전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뿐만 ...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다양한 색상의 가죽 줄과 깔끔한 스티치 무늬가 돋보인다. 가죽 스트랩의 형식에 따라 싱글투어, 더블투어, 커프의 세 가지 모델로 나뉜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1,000만원 이상인 일반적인 에르메스 시계보다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기기를 설명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거론...
메종오브제 – 세계 최대 홈 데코 전문 전시회2016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3200 여 개의 전시 브랜드80,000 명의 방문객 (프랑스 51% , 해외 49%)36% 전문가 / 64% 바이어전문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메종오브제 파리가 2016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3개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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