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ERITY녹은 사탕을 다시 단단하게 굳힌 것 같은 테이블 탑 디자인이 인상적인 Hardcandy Coffee Table은 기본적인 블랙 스틸 레그와 충분한 넓이의 테이블 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탕을 컨셉으로 한 만큼 화려한 형광 색을 띠고 있어 아이 방에 잘 어울리며, 반투명한 테이블 탑의 기포는 실제 사탕을 녹여 만든 것 같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Q. 추구하는 디자인이 있나?A. 모더니즘이다. 학창시절, 수업 시간에 배웠던 19세기~20세기 초에 나타난 모더니즘이 아닌 현재의 언어로 채워진 것을 의미한다. 유행을 좇는 것도, 굳이 옛날 것들을 끄집어내는 것도 아닌 지금 이 시대에 흐르고 있는 어떤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
1978년 브뤼셀에서 태어난 실뱅 윌랑(Sylvain Willenz)은 런던 Royal College of Art에서 MA Design Products를 공부했으며, 본인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찾아 2003년 졸업했다. 2004년에는 브뤼셀에 그의 이름을 딴 오피스를 열었고, 이후 활발한 디자인 활동을 통해 2009년에는 벨기에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되기...
2008년, 에인트호번(Eindhoven) 디자인 아카데미를 졸업한 Tineke Beunders와 Nathan Wierink는 디자인 스튜디오 Ontwerpduo를 설립했다. 동화 같은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람들 마음속의 자유로운 상상을 실현시키는 이들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기능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흔들의자처럼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새장 형...
고민주 기자...
컬러풀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카림 라시드는 이집트인과 영국인의 피를 물려받은 세계를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다. 3,000개가 넘는 작품을 디자인한 그는 300개 이상의 디자인어워드 수상 이력을 보유하며, 한국을 포함해 약 40여 개 나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카림 라시드만의 다양성은 유니크한 아이디어, 자료, 행동, 미학적인 부분이 결합되어 ...
Normann Copenhagen (노만 코펜하겐) - ii www.normann-copenhagen.com FORM Chair 단단한 우드 프레임과 부드러운 실루엣의 조화가 인상적인 Form Chair는 디자인과 기능에 있어 완벽함을 갖추고 있다. 견고하면서도 편안한 의자를 완성하기 위해 의자 바디와 다리를 연결할 때 플라스틱 몰드를 사용해 정교하고 ...
Q. 교수님의 입장에서 혹은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디자인에 대해 얘기해주신다면?A. 디자인은 컨텐츠를 보는 작업이다. 사람이 어떻게 생활하고, 행위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래서 디자이너는 평생 컨텐츠를 읽어내고 들여다 봐야 한다. 다양성이 담기면 좋겠다. 디자인 언어에 자기 색깔이 담겨서 누가 봐도 이 사람이 했구나 싶은. 한국 삶의 속도는 너무 빠르다. 새...
옳음이 담긴 디자인을 추구하다 - Team 55667788, 류창성 디자이너 감각적이고 예민한 감성의 디자이너 류창성 대표는 외식 파트 실내 디자인에 전문화된 Team 55667788을 이끌고 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이는 Team 55667788의 수장답게 수많은 프로젝트와 작업을 통해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아온 그는 무엇보다 디자인의 즐...
Normann Copenhagen Ⅰ (노만 코펜하겐) Normann Copenhagen(노만 코펜하겐)은 1999년, Jan Andersen(월 안데르센)과 Poul Madsen(폴 매드슨)이 디자인 업계에 큰 변화를 이룩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가구와 조명, 섬유, 홈 액세서리까지 홈데코의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며, 현재 많은 이들이 애용하고 있는...
쿼드디자인(임성욱/이소란) 늘 새롭고 창의적인 디자인. 클라이언트를 배려하는 합리적인 디자인. 높은 가치의 디자인을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해내는 디자인 팀. 앞서 말한 모든 수식어는 임성욱, 이소란 실장을 필두로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쿼드디자인에 대한 것이다. 쿼드(Quad)는 네 개라는 의미의 접두사로 쓰이는 단어다. 기획, 설계, 시공, ...
Studio Sebastian Herkner(세바스티안 헤르크너) 1981년, 독일의 바트 메르겐트하임에서 태어난 세바스티안 헤르크너는 메종 오브제를 포함한 각종 디자인 어워드와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젊고 열정적인 디자이너다. 오펜하으 미술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스텔라 맥카트니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소재와 컬러, 구조, 질감에 대해 세밀히 ...
뻔하지 않고 펀(Fun)한 디자이너, 윤공간 - 윤석민윤공간(YOON SPACE)의 윤석민대표를 만나고 온 나의 느낌이다. 그의 디자인 커리어와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윤공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의 디자인 철학과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애티튜드,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진지하게 표현되는 감성과 경험...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잘 알려진 Bertjan Pot(베르티안 포트)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 조명을 포함한 인테리어 제품과 각종 전시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다. 물건이 어떻게 기능하고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디자인은 그의 미적, 지적 호기심이 반영되어 하나같이 참신하고 특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디자...
캐나다 출신의 필립 말루윈은 디자인계에서 인정받는 네덜란드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이외에도 파리에 위치한 국립 산업 디자인 학교와 몬트리올 대학에서 공부한 바 있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디자인 일을 이어가던 필립 말루윈은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톰 딕슨과 함께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2009년 그만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
네덜란드 복스텔(Boxtel) 출신의 공업 디자이너 Marcel Wanders는 1995년 사랑이 넘치는 공간의 창조, 열정이 가득한 삶, 재미있고 흥미로운 꿈의 실현을 목표로 암스테르담 중심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디자인계의 레이디 가가로 불리며 뚜렷한 특색을 가진 그는 현재까지 1,900개가 넘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오브제에 한 편의 시처럼 감성...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팀을 이룬 Form Us With Love(폼 어스 위드 러브)는 2005년 설립된 디자인 스튜디오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인 팀이다.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이들은 스톡홀름 스타일을 대표하고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더불어 의미 있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전략적이고 탄탄한 플랜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
익선다다익선다다는 낡음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 팀이다. 익선동에 터를 잡고 익동다방, 동남아, 1920 경양식, 열두달, 엉클비디오타운 등 다양한 공간을 선보여왔다. 2017 정유년의 첫 시작으로 익선다다를 소개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공간기획자인 박한아와 아트디렉터 박지현은 한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다. 그들이 도시 재생이라...
HG-Architecture / 국형걸livecomponents-ny.comhgkook@gmail.comHG-Architecture는 공간, 재료, 형태, 대지, 그리고 인간을 통합하는 창의적인 건축디자인 작업을 추구하는 건축가 국형걸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다. 경험성과 장소성을 디자인 과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고려하며 공간 설치물에서 건물, 도시에 이르기...
stpmj / 이승택, 임미정http://www.stpmj.cominfo@stpmj.com02-497-1397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stpmj는 주의 깊은 관찰과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새롭게 해석하고 건축적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혁신적인 작품을 통해 다양한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