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태어난 Hee Welling은 헬싱키 Art & Design 대학교를 거쳐,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Royal Danish Academy of Fine Arts)에서 가구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코펜하겐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한 그는 스칸디나비아의 뿌리와 전통에 대한 존경을 담아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기능적인 요소를 갖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유수의 제조업체들과 협력하며 가구, 인테리어, 조명 및 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작품은 전 세계 박람회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Hee Welling은 정직하고 세심한 방식으로 재료를 활용하여, 심플하고 유용한 제품을 만든다. 각각의 디테일은 대상의 본질과 목적을 정의하며, 깨끗한 시각적 표현을 통해 나타난다. 그는 BoBedre design award(Denmark), Good Design Award(USA) 수상과 더불어 덴마크 예술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Bolig Magasinet, Costume Living, BoBedre 매거진에서 선정한 올해의 덴마크 디자이너로 지명되었으며, 2015년 Architonic의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이너 Top 200명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Hee Welling의 제품은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호주 국회, 아마존 본사, 덴마크 국영 TV, 아스트룹 피언리 미술관, 덴마크 의회 등 세계적인 장소와 공간 인테리어에 사용되고 있다.
 
 
 
▲ ABOUT A CHAIR 100
 
 
▲ MÁNI CHAIR
Máni는 플라스틱, 패브릭, 우드 등 다양한 베이스를 지닌 다이닝 및 사무용 의자 컬렉션이다. 기본 베니어 셀은 3D 몰딩 기법 덕분에 디자이너가 원하는 그대로 내성이 강한 완제품 제작이 가능했다. 강철, 알루미늄 혹은 원목 프레임과 결합 가능하며, 직물 쿠션과 인조 가죽 쿠션을 더해 더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ABOUT A CHAIR / AAC 121 SOFT
AAC 시리즈는 기업, 공공용 혹은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의자 컬렉션이다. 높은 등받이와 여유로운 좌석, 팔걸이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아담한 사이즈의 의자는 시리즈 모두 특별한 장식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고전적인 업홀스터리와 부드러운 업홀스터리 두 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앙 아래로 뻗은 강철 프레임의 다리가 튼튼하게 중심을 잡아준다.
 
 
 
▲ ROLL TROLLEY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이동식 사이드 테이블 Roll. 테이블에 장착된 바퀴는 쉽고 우아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트레이가 편안함을 더해준다. 코팅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Roll은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 AREA TABLE
Area는 우아한 원형의 강화 알루미늄 테이블로, 불필요한 디테일이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테이블은 알루미늄, 직물, 원목 등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어떠한 의자와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훌륭한 동반자이다.
 
▲ SMILE LOUNGE CHAIR
Hee Welling이 디자인한 Smile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의자로,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라운지’에 관한 활동을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현재 생활하고 있는 환경에 가장 어울리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벨벳 시트에 표현된 스마일 모양의 스티칭(stitching) 라인이 이 제품만의 매력 포인트다.
 
 
 
 
▲ PATO BENCH
공항 및 공공 대기 시설을 위해 설계된 Pato Bench. Armchair, Stool, Swivel 등 다양한 시리즈를 갖춘 Pato 컬렉션은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기반으로 약 3년간의 개발 끝에 탄생했다. 컬렉션은 가정, 사무실, 공공 공간에 필요한 수요와 기능을 모두 충족시킨다. 등과 다리의 편안함을 향상하기 위해 좌석의 가장자리는 최적의 각도로 맞춰져 있다.
 
▲ ABOUT A CHAIR / AAC 22
기능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AAC 시리즈의 대표 모델 AAC 22.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만든 셀은 등받이부터 암레스트까지 이어져 있어 놀라운 안락함을 제공한다. 우드 소재 다리의 클래식한 느낌을 가미하여 오랜 시간 유행을 타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컬러 팔레트와 업홀스터리 옵션으로 취향에 맞는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 ABOUT A CHAIR / AAC 18
시리즈의 다른 의자보다 조금 더 격식을 갖춘 디자인 AAC 18은 날렵하고 우아한 팔걸이와 다리가 특징이다. 꼿꼿하면서도 부드럽게 휘어진 좌석은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세련된 실루엣 덕분에 회의실에서 사용하기에 탁월하다. Hee Welling은 의자의 형태와 기능, 안락함, 디테일과 미적인 요소까지 모두 고려하여 컬렉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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