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서 멋있는 남편 그리고 귀여운 아들 둘과 함께 살고 있는 선희 씨의 집을 방문했다. 산후 우울증을 인테리어로 극복했다는 선희 씨는 예쁜 소품들을 주로 이용하여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 리폼에는 소질이 없을뿐더러 아직 어린 사내아이 둘을 돌보느라 인테리어에 온전히 시간을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예쁜 것이 아닌 실용적이고 집과 잘 ...
사진: 여인우...
이제 막 신혼 10개월 차, 낭만 가득한 신혼을 즐기고 계신 정인씨의 러브 하우스를 방문했다. 남편 그리고 강아지 두부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의 집에 들어서자 남향으로 트인 창을 통해 들어온 햇살과 신혼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정인씨는 살림과 집 꾸미기에 흥미를 가지고 2~3시간씩 ...
도화지 같이 하얗고 화사한 느낌의 집이 향기로운 튤립과 함께 우리를 맞이했다. 결혼 3년 차로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석경씨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여유시간이 많아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무채색을 좋아해 환한 느낌의 집을 갖는 것이 로망이었던 그녀는 따뜻한 느낌보다는 밝은 느낌의 집을 원했다. 내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