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평 남짓의 아늑한 협소주택으로 도쿄에 위치해 있다. 건물들로 둘러 쌓인 이 집의 건너편에는 공원이 있는데, 건축주는 집을 공원과 연결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기 원했다. 1층에는 건물의 입구와 창고가 있고 2층에는 거실과 침실이 있다. 거실 창을 통해 거리풍경이 아닌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공원의 풍요로움은 벽에서 새나오는 ...
동부 도쿄의 인구밀도가 높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싱글하우스는 싱글들을 위해 집의 파사드를 완전히 나무 루버로 덮었고 긴 로트의 대형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강성프레임을 사용해 필로티 형식의 차고를 만들었다. 앞 뒤 공간의 중심을 계단으로 연결한 것이 보이고 위층은 오픈형 천장과 분할된 다른 층으로 구분되는 입체적 구성을 보여준다. ...
도쿄의 중심에 위치한 작업실 겸 거주지. 약 11평 정도의 좁은 건축면적 때문에 수직적으로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자처럼 생긴 집에 층을 만들어 마치 책장처럼 디자인하였고, 가구 배치를 이용해 각 공간을 거실, 주방, 침실, 서재로 나누었다. 생활 공간이 오픈 되어 있어 자유롭게 들락거릴 수 있는데 이 구조에서 공간 구성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여인우...
인천 계양구에서 멋있는 남편 그리고 귀여운 아들 둘과 함께 살고 있는 선희 씨의 집을 방문했다. 산후 우울증을 인테리어로 극복했다는 선희 씨는 예쁜 소품들을 주로 이용하여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 리폼에는 소질이 없을뿐더러 아직 어린 사내아이 둘을 돌보느라 인테리어에 온전히 시간을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예쁜 것이 아닌 실용적이고 집과 잘 ...
이제 막 신혼 10개월 차, 낭만 가득한 신혼을 즐기고 계신 정인씨의 러브 하우스를 방문했다. 남편 그리고 강아지 두부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의 집에 들어서자 남향으로 트인 창을 통해 들어온 햇살과 신혼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정인씨는 살림과 집 꾸미기에 흥미를 가지고 2~3시간씩 ...
도화지 같이 하얗고 화사한 느낌의 집이 향기로운 튤립과 함께 우리를 맞이했다. 결혼 3년 차로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석경씨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여유시간이 많아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무채색을 좋아해 환한 느낌의 집을 갖는 것이 로망이었던 그녀는 따뜻한 느낌보다는 밝은 느낌의 집을 원했다. 내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
EURO CERAMIC유로세라믹은 국내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선진화된 욕실 문화를 반영한 유럽 스타일의 고급 수입 제품으로 국내 타일 및 도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로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미학과 고객의 동선 하나하나를 고려한 섬세한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대한 고민을 통해 따뜻한 감성 공간을 만든다.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