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A는 캄보디아의 Phnom Penh, Rosewood Hotel 37층에 위치한 Japanese Tapas 레스토랑이다. 호텔은 캄보디아 최고(最高)의 건축물로, 투숙객들이 도시와 강의 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자리했다. 비록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브랜드지만, 관광객들이나 출장온 사업가들도 캐주얼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Bratislava, Slovakia를 기반으로 하는 KUKLICA X SMEREK은 비록 설립된 지 4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넘치는 재치로 무장한 젊은 건축 스튜디오다. 이들은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아우르며 건축, 실내 디자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클라이언트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항상 모든 클라이언트가 이해할 수 있고...
브랜드와 공간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해석하다. 어반노마드 장재혁, 장연진 크리에이티브 그룹 어반노마드(URBANNOMAD)는 현대인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문화 컨텐츠를 기획하고, 보다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딩/디자인 전문 집단이다. 브랜딩 디렉터인 장재혁 대표와 헤드 디자이너인 장연진 실장을 필두로 다양한 기업과의 컬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라이언...
프로덕티브 주식회사(PRDTV)WEB: www.productive.krEMAIL: prdtv@naver.com 프로덕티브 주식회사(PRDTV)는 공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는 공간 프로듀싱 전문 스튜디오다. 그들이 상상하고 현실화시키는 건축, 가구, 조명 등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쓰기에도, 자랑하기에도 충분하다. PRDTV는 공간에 대한 불편한...
행당동의 박시현 부부는 15년 된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 온 지 2달도 채 되지 않았다. 그녀가 직접 꾸민 집안 곳곳은 전문가 못지않은 디테일이 숨어있으며, 차분하고 단정해 보이지만 독특한 구조와 그를 살리는 대담한 아이디어가 공존한다. 전에는 행당동 인근, 좀 더 작은 평수의 아파트에서 살았지만 그때도 직접 집을 꾸몄었고, 이번에 새로 옮긴 보금자리는 더...
어릴 적 부모님 집에서 쓰던 촌스러운 유리잔, 외할머니댁에서 본듯한 오래된 자개장과 장발의 외삼촌이 애지중지하던 LP 플레이어. 최근 몇 년간 유독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스타일이 유행이었다. 그리고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이제 단순한 복고 스타일을 뛰어넘은 뉴트로가 2019년의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뉴트로(Newtro)란 새롭...
FLASK 플라스크는 투명한 실험용 유리 용기를 뜻한다. 이는 분주한 선택의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 도시의 삶에서 마켓엠만의 방식으로 조금 더 정화되고 정리된, 좋은 것들만 담아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총 6층으로 구성된 FLASK의 1층은 그야말로 보물창고다. Market m*과 FLASK의 오리지널 브랜드 제품은 물론,...
신앙을 통해 다음 세대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꿈을 발견하도록 돕는 더작은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워크숍, 공연과 강연 등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그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공존하는 근린생활시설을 만들고자 PRDTV를 찾았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찾았다가 Holy하게 나갈 수 있는, 그러면서도 교회처럼 종교색이 짙지 않은 공간. 좁은 대지에서도 효...
프로젝트에 임하며 Tetsuo Kobori Architects의 디자인팀은 어떤 공간이 반복되는 연구와 실험으로 지친 연구원들에게 자유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연구원들과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식뿐만 아니라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우선 회의실, 휴게공간 등은 최대한 개방적인 구조를 가지고, 직...
노송(老松)이 감싸고 있는 주택은 가파른 경사 위에 지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의 구상 단계에서부터 소나무를 베거나 경사면을 과하게 굴착하는 등 주위 환경에 대한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자 했으며, 사이트에서 살아가던 나무의 위치를 피해 주택을 지었다. 이에 따라 주택은 독특한 지그재그 형태의 평면을 가지게 되었으며,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획해 생...
기존에 Sancti Spiritus 병원 건물로 사용되던 이곳은, 17세기 무렵 Santa María 성당의 뒤편에 지어진 2층 건물이었다. 건물은 수 세기 동안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외부 공간의 복원과 건물의 역사적 상징성을 재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Murado Elvira Architects의 ...
훌륭한 비즈니스야 말로 최고의 예술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태봉 흔히 디자이너라고 하면 왠지 비즈니스적인 요소를 배제한 채 감성적이고 독특하며 개성 강한 옷차림을 즐기는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사실 디자이너란 누군가가 그의 디자인을 알아봐 주고 그에게 값을 치름으로써 생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볼 때 비즈니스맨이며, 사업가적 안목을 지니고 있어야...
Villas in Sardinia는 40년 전 설계할 당시부터 생동감, 공간적 퀄리티, 환경과의 조화 및 공동체 정신을 고취시켜줄 수 있을 것을 비전으로 디자인되었다. 최근의 리모델링 작업으로 40년 전 디자이너가 unit들을 설계하며 품었던 프로젝트의 비전은 회복하면서, 동시에 소재, 컬러, 레이아웃의 변화를 거쳐 새로운 요소를 갖추게 되었다. Tyr...
The book Ecological Urbanism was embraced by Latin Americans because practitioners in the region are genuinely interested in the type of approach it offers, particularly as the region faces unpreceden...
강남의 빌딩 숲 속, 여성복 소재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김진영 디자이너는 업무를 마치면 복잡한 도심지를 벗어나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미사 강변신도시의 보금자리로 돌아온다. 자상한 남편과 귀여운 두 아들이 반겨주는 이곳은 지은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새 아파트라 진영 씨가 간단히 손만 보고 입주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시공을 위탁하고 ...
연말 시즌부터 새해가 밝으면 꼭 찾게 되는 아이템, 다이어리와 캘린더다. 그러나 매년 초, 올해는 꼭 끝까지 써보리라 다짐했던 열정은 금세 사그라들고, 한 달, 삼 개월, 길어야 반년 정도 다이어리를 쓰다가 흐지부지 잊어버리기 일쑤인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게 절반만 채워진 다이어리가 우리의 책상 서랍과 책꽂이에 어찌나 많은지… 게을러서 그렇...
Copenhagen, Princeton에 지사를 둔 Genmab은 국제적인 생명공학 회사로, 주로 암 치료를 위한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회사가 크게 성장하여 새로운 사옥이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cepezed와 cepezed interior의 도움을 요청했다. Genmab의 HQ는 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적인 이미지와 건강하고 깔끔한 이미지...
Zack | de Vito Architecture + Construction이 디자인 / 건축의 전 과정을 작업한 HillSide House는 미국 California주 Mill Valley에 위치한 113평 규모의 주택 프로젝트다. Downtown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지만 프라이빗하고 고요한 산비탈에 자리했으며, 도로의 끝과 하이킹 코스에 면해 ...
디자이너 정승영 - 공간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CA PLAN의 정승영 대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를 여러 차례 수상한 젊은 실력파 디자이너다. 그가 디자인 총괄로 있는 CA PLAN은 매 작업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고집으로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동양화를 전공한 정승영 대표는...
유로세라믹은 국내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선진화된 욕실 문화를 반영한 유럽 스타일의 고급 수입제품으로 국내 타일 및 도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로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미학과 고객의 동선 하나하나를 고려한 섬세한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대한 고민을 통해 따뜻한 감성 공간을 만든다. 유로세라믹은 지난 2015년, 유로세라믹에서 취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