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Smart, Travel Smart - Samsara Luggageby Samsara많은 제품들이 스마트해져가는 가운데 여행용 캐리어도 이런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고 있다. Samsara의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팀원들은 최근 비즈니스 여행자들의 요구에 맞는 스마트한 여행용 캐리어를 개발해냈다. Samsara Luggage에서 소개한 스마트 여행용...
Q. 추구하는 디자인이 있나?A. 모더니즘이다. 학창시절, 수업 시간에 배웠던 19세기~20세기 초에 나타난 모더니즘이 아닌 현재의 언어로 채워진 것을 의미한다. 유행을 좇는 것도, 굳이 옛날 것들을 끄집어내는 것도 아닌 지금 이 시대에 흐르고 있는 어떤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
경리단길 514711.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소로 찾는다면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상가 사이의 낡은 514711문은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혹여 찾는다 하더라도 문고리를 잡는 것에서부터 우리는 연신 자신의 방향 감각을 의심하게 된다. 문을 열면 보이는 가파른 높이의 계단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며 우리는 좀체 확신할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다.기억 속...
▲거실 천정과 벽을 노출시켰고 손수 칠한 페인트는 깔끔하고 심플하기만 한 최근 유행과는 거리가 멀다. 안쪽에는 데크를 올려 8살 아들이 비밀 책장에서 책을 꺼내어 보거나, 해먹에서 잠을 자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최근의 주거공간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정돈된 북유럽풍이 대세고, 대부분의 가정집 인테리어는 그 유행을 따르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평소...
서울시립미술관은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품 소장기관 영국문화원과 함께 전시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하기를 11월 12일까지 서소문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지난 약 80년 동안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했던 영국문화원의 소장작품 8,500여 점 중 약 26점을 선별한 전시로, 다양한 배경...
디뮤지엄(D MUSEUM)은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플라스틱의 무한한 가능성이 만나 탄생한 디자인을 소개하는 전시 을 개최한다. 20세기 기적의 소재로 불리는 플라스틱이 일상으로 들어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다채롭게 변화시킨 마법 같은 여정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열정 넘치는 40여 명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개성과 도전정...
폴 맥카시는 10월 29일까지 국제갤러리 K2와 K3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을 통해 최근 신작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5년 만에 국제갤러리에서 갖는 두 번째 개인전이다. 폴 맥카시는 지난 40여 년간 보편적 신화에 맞서고 자본주의 내막에 감춰진 정신적 변화를 드러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동시대 미술 영역에서 공고한 위치를 다져왔다. 대립과 관대함이...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드림갤러리와 상상톡톡미술관 두 공간(783㎡규모)에서 2017년 첫 기획전시로 반려동물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형태의 미술 전시로는 최대 규모이며,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업하는 국내 유명 현대미술작가들의 평면, 조각작품과 미디어, 설치작품,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
플라스틱은 가열과 가압, 또는 이 두 가지에 의해 성형이 가능한 재료 혹은 이런 재료를 사용한 수지제품을 뜻한다. 최종적인 고형이며 분자량이 많은 것을 플라스틱이라고 하지만, 거기에 이르는 제조공정의 어떤 단계에서 유동성을 가지며, 이때 성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조물주가 세상을 만들 때 유일하게 잊은 물질이라 불리는 플라스틱을 소개한다.플라스틱은 가볍고 ...
고도화된 경제 성장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향상되고 라이프스타일은 다양해졌다. 이에 반해 획일화된 한국의 주거 시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주지 못해 새로운 주거 환경에 대한 갈증이 점점 더 깊어가고 있다. 어반아르떼는 이와 같은 시장 논리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진 신개념 타운하우스 주거 공간이다. 제주도라는 지역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우수한 개방감과 ...
Trace House는 제품 디자이너 부부가 사는 단독주택으로 클라이언트는 가족의 일상을 담아 이야기가 있는 집으로 꾸며지길 원했다. 이에 1층과 2층의 컨셉을 차별화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1층은 가족과 Trace House를 찾은 손님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오롯이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해 전층...
인천의 고애림씨는 6살 때부터 20년 동안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간직해왔다. 고애림씨가 오래도록 살아오며 남다른 애정으로 꾸며낸 이 아파트에는 그녀와 남편, 그리고 두 딸 이수와 이서가 거주하고 있으며 코카스패니얼 봉구가 든든하게 두 공주님을 지키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만은 업체에 위탁했지만, 비전문가가 ...
In the post-society, consumption has become the dominant driving force and goal in social life and production. In the name of creativity, the design industry emerged in the commercialization often pro...
정보의 범람이라는 말이 이제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요즈음,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경계는 점차 더 흐려지고 있다. DIY 가구 제작, 셀프 웨딩 그리고 독립출판까지 직접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늘어가는 중이다. 이 중 책의 미래에 대해 분분히 말이 많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종이책을 다루는 사람들이 있다.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
Fernando Hitzig과 Leonardo G. Milietello는 아르헨티나의 건축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2006년 부에노스아 이레스에 건축 및 컨설팅 전문 스튜디오 Hitzig Militello Architects(HMA)를 설립했다. 아르헨티나 포함, 국제적으로 건축 관련 여러 상을 받은 HMA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유명 대학에서 건축뿐만 ...
기사 고민주...
오포단독주택은 광주시 오포읍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클라이언트는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 생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이에 디자이너는 오포읍의 풍요로운 자연을 한껏 취할 수 있도록 기존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모던하면서도 자연에 어울리는 집으로 완성했다. 정원 한쪽에 마련된 테라스는 모임 지붕이 얹어져 있어 한낮에도 볕을 피해 언제든 자연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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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Centered Design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인 회사 위아카이(We are KAI)는 머물고 싶은, 생동감 있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종합병원 확 뜯어고치는 여자 등의 저자로 유명한 노태린 대표를 필두로 한 위아카이는 항상 공간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실용적이고 편안한 공...
인테리어 디자인의 기능적 부분은 환자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정신건강과 병원에서도 빛을 발한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은 환자들이 진지한 속내를 털어놓기가 더 쉽게 만든다. 연세 늘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프로젝트의 클라이언트 원장 부부는 오로지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병원의 모든 요소를 디자인하기 원했고, 스튜디오 고공디자인은 이를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