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OLD는 주얼리 샵으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이 내려와 아름다운 보석과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시작됐다.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주얼리 샵의 메인인 보석과 보석에 신비로움을 더해 줄 빛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 F.I.GOLD는 상가가 즐비한 도심 거리에 위치해있다. 디자이너는 입구에 단을 마련해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기 전, 숨 고...
ChairsDigital c-print, 100 x 150 cm, 2009류호열- 2004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조형미술대학(HBK) 마이스터슐러 졸업- 2003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조형미술대학(HBK) 디플롬 졸업- 1997 중앙대학교 조소학과 졸업- 쥴리아나 갤러리 Baum Series 영상 미디어사진 초대전 / 서울, 대한민국-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거실 종종 방문하는 친정 식구들을 위해 우드슬랩을 제작했다. 거실은 탁월한 채광과 간접조명으로 밝은 집안 분위기를 연출한다.결국 익숙해져버린 공간을 바꾸기란 어렵다.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용인에 사는 이주희씨는 과감한 공간 구성으로 생활공간을 꾸몄다. 주방부터 거실까지 연장선처럼 이어지는 구조는 기존 일반 가정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성이다. ...
나도 이런 방이 갖고 싶었어. 그녀의 딸 예주 방에 들어서며 든 부러움이다. 무더운 날이었다. 어느 직장인이나 그렇듯 얼른 일을 마치고 퇴근해야겠다는 생각만이 간절했다. 물론 날씨 탓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민트와 핑크의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그녀의 집을 돌아보는 동안 놀러 온 손님인 양 즐거웠다. 집안 곳곳 보이는 영롱한 플라밍고가, 아기자기한 소품이 흥...
A Simple Self Watering Planter - The Landerby Modest Matter실내의 상쾌한 공기와 방향효과를 위해서, 혹은 식용 식물을 집에서 재배해 먹기 위해 최근 자동급수 화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한 듯, 시장은 각양 각색의 홈 가드닝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Modest Matter가 선보인 Th...
The all-In-one turntable system - Seed turntableby HYM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이지만 이런 디지털 시대에 클래식한 물건을 사용하 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음반업계에도 LP 유행이 돌아오면서 약 13년 만에 LP 제작 공장이 다시 문 을 열었다. 레코드판에 대한 추억과 열정을 간직하고 있던 HY...
고민주 기자...
Lock your bicycle with its seat - SeatylockBy Seatylock자전거에 자물쇠는 선택이 아닌 필수옵션이다. 그러나 자물쇠만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을까? 라이더들만 아는 고충 중 하나는 자전거 전체를 도난 당하는 경우 외에도 바퀴, 안장 등 분리되는 부 분만 가져가는 도둑도 있다는 사실. Seatylock은 자전거 시...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은 1980~1990년대 수원의 실험미술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으로 그것은 바로 그것이 아니다를 오는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실험미술이란 종래의 예술에 대한 고정된 관념을 거부하고 획일화된 양식을 부정하며 벗어나려는 예술적 경향을 일컫는데, 1980~1990년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수원의 미술이 활기를 띠었던 시기다. 기획전 그것은 바...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는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일 년에 두 번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홈 데코레이션 박람회로, 세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주요 행사이다. 9개의 홀에 걸친 이 박람회는 장식, 디자인, 가구, 패션 액세서리, 섬유, 향 제품, 키즈 제품, 식기류, 하이테크 등 포괄적인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9월 전시회에서는 새롭게 ...
카페소사이어티: 끝나지 않은 여름이야기 서울미술관은 오는 9월 10일까지 국내외 작가 34명이 참여한 대규모 기획 전시카페소사이어티 Cafe Society-끝나지 않은 여름이야기展을 개최한다. 카페소사이어티 Café Society-끝나지 않은 여름이야기는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90일간 진행한 카페소사이어티 Café Soc...
Shepard Fairey, Hope, 87 x 57cm, Mixed Media Painting, 2008K현대미술관은 특별기획전 를 미노아아트에셋과 공동 주관, 주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주최 측은 현대미술관이라는 제도기관에서 전시되는 것 자체가 파격일 수 있는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그래피티는 공공시설을 파괴하는 반사회적인...
국내에서 의 귀중한 기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10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라이프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1956년 이래 지난 60년간 열린 4번째 라이프 사진전으로, 그 어떤 사진 전시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주최 측은 그동안 국내 전시에서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130여 점을 엄선했다. 전시 작은 의...
금호미술관은 오는 8월 15일까지 기획전 빈 페이지 Blank Page를 개최한다. 금호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하고자 비물질적인 소재와 공간성에 집중하여 관람객에게 공감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왔다. 일련의 기획의 연장선에 있는 전시 빈 페이지 는 묘사할 수 없는 감각의 세계를 추상적인 서사의 형태로 구현하는 젊은 미디어아트,...
국립현대미술관은 10월 9일까지 불확정성의 원리전을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불확정성의 원리 전은 하이젠베르크의 양자물리학 이론인 불확정성 원리에 착안하여, 하나를 측정하는 동안 다른 하나가 변화하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참여 작가들은 역사적 사실과 자신의 기억, 그리고 작품을 만드는 행위에 대해 본질적인 ...
하동 소보루는 오래된 농가를 개조해서 만든 게스트하우스다. 디자이너가 처음 건물을 마주했을 때 농가는 경사지를 따라 자연스레 남향을 바라본 ㄱ자 형태였다. 비교적 작은 3칸으로 구성된 안채와 부속채는 전형적인 농가주택의 풍모를 보여주며 서향으로는 지리산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디자이너는 남향으로 펼쳐진 마을보다 지리산 풍경이 한옥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더 ...
원목과 유리 등 세상에는 수많은 오브제가 존재한다. 그중 하나인 도자기는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손길이 닿아있는 오브제다. 도자기는 흙을 빚어 높은 온도의 불에서 구워낸 것을 말한다. 크게 1,300℃ 이하의 온도에서 구워낸 도기와 1,300~1,500℃ 사이에서 구운 자기로 나뉘며, 도기와 자기 및 사기그릇과 질그릇을 통틀어 도자기라고 칭한다.정착 생활을 시...
K현대미술관은 2016년 12월 첫 전시를 오픈한 신생미술관이다. 부지 선정 3년, 미술관 건립 펀드 조성 2년, 건물 신축과 완공 1년에 이르기까지 6년에 걸쳐 설립됐다.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은 국내 미술관 중 유일하게 오후 10시까지 개관을 제안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K현대미술관은 모든 ...
tutorabc is a global initiative online English teaching institution which operates 365-day, 24-hour and all year round. Developed by the key technology team in SiliconValley in the U.S., tutorabc rea...
패션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크루가 모여 2014년 의류 브랜드 ADER error를 런칭했다. ADER error는 Aesthetic + Drawing + ~er, 미적인 것을 표현하는 주체(사람들) 란 의미로 만든 단어 ADER에 실패, 오차 등의 불완전함을 뜻하는 error를 덧붙여 지어진 이름이다. 그들은 불완전함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