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6년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 3회 메종오브제 아시아 전시회에서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디자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메종오브제 아시아 전시회에서는 부동산 개발 업자, 호텔 경영자, 레스토랑 경영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건축가를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축 솔루션을 중심으로, ...
주방은 본질적으로 식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다정하게 요리하는 부부와 식탁에 둘러앉아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 주방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것처럼 말이다. 오늘날 주방은 따듯하며 온화한 가정성의 상징과도 같이 여겨진다. 집의 중심부이자 일차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거의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윤 공간(尹 空間)은 다양한 시도와 오랜 경험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테리어 전문 집단이다. 윤공간은 클라이언트의 개성,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의 커뮤니케이션을 무엇보다 존중하는 가운데 디자이너의 감각과 창의를 최대한 끌어올려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한 재미과 즐거움이 생활과 공간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과감한 컬러와 기발함, 익숙함과 신선함의 역동...
데씨 아키텍츠는 2014년 1월에 설립된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로,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데씨 아키텍츠는 공간이 중심이 아닌, 인간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환경의 역사와 디자인의 의미를 생각하고 은유와 직설을 통해 이미지와 감각이 공간에 깃들기를 바란다. 결국 사람이 중심인 공간을 통해 주변...
사랑꽃2Edition of 200Serigraphy on digital printing30x30 cm이숙자Lee, Sookja(1957)이숙자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과 PR광고를 전공하고, 현재 리그래픽스의 대표와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Art Package Design 작품을...
옹달샘Edition of 200Serigraphy on digital printing30x30 cm신수원Shim, Soowon(1979)신수원은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을 전공하였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과 주변의 친숙한 사물들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표현...
Q. 유닛디자인(Unit Design)을 주로 하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건가?솔직히 말하자면, 우연히 이렇게 됐다고 할까요. 처음부터 유닛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어요. 원래는 상업공간 위주로 작업을 했어요. 점차 주거공간으로도 영역을 넓혔고요. 그러다 우연히 유닛디자인을 시작하게 됐어요. 사실 처음에 유닛디자인을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까지...
딱딱한 의자는 튼튼하지만 오래 앉기에는 편하지 않다. 반면 푹신한 의자는 편하지만 썩 튼튼하지는 않다. 튼튼하면서도 편안한 의자는 없을까? 싯스키(Sitskie)의 블록벤치는 단단한 나무의 튼튼함과 푹신한 소파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허받은 쿠션 블록 시스템 덕분인데 수많은 나무 블록을 이용해 쿠션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누가 사용하든 사용자의 신체에...
사실 거울이야말로 휴대폰이나 시계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물건이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 기기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스마트 거울이 나왔다. 셀피미러(Selfie Mirror)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 거울은 조명, 카메라, 디스플레이, 센서를 내장한 거울이다. 이름부터 셀피미러인 만큼 손쉽게 셀피나 전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뿐만 ...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다양한 색상의 가죽 줄과 깔끔한 스티치 무늬가 돋보인다. 가죽 스트랩의 형식에 따라 싱글투어, 더블투어, 커프의 세 가지 모델로 나뉜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1,000만원 이상인 일반적인 에르메스 시계보다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기기를 설명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거론...
스키보다 스노보드가 더 많아진 슬로프에서 더 빨리 달리거나 더 잘 달리는 것은 더이상 관심사가 아니다. 어느 정도 보드를 즐길 수 있다면, 이제 관심을 돌려 남들보다 멋지고 세련된 장비를 갖출 차례다. 스키장 앞에서 남들이 입던 옷을 빌려 입는 건 아무래도 탐탁지 않고, 남들이 타던 관리도 제대로 안 된 보드를 타는 건 쿨하지도 세련되지도 않다. 세상에 많...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Spa Seoul)은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Banyan Tree Hotel Resort Group)의 첫 번째 도심형 리조트이다. 7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펼쳐진 반얀트리는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완벽한 휴식과 프라이빗한...
장재록Jang, Jaerok (1978)장재록은 단국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여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현재는 미술학 박사과정에 있다. 2007년 인사아트센터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해에 걸쳐 개인전을 가졌다. 2007년에는 단원미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묵화기법을 이용해 고급 자동차, 보석, 샹들리에 등을 그린 장재록의 작품은 미술애...
김보연Kim, Boyeun (1973)김보연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학사를,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한글날 기념 가나아트 기획전시(서울역. 구 대우빌딩 전면 전시), 관훈 갤러리 기획 개인전, 서울 디자인센터 초대 개인전 등 다수의 개인전, 단체전을...
메종오브제 – 세계 최대 홈 데코 전문 전시회2016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3200 여 개의 전시 브랜드80,000 명의 방문객 (프랑스 51% , 해외 49%)36% 전문가 / 64% 바이어전문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메종오브제 파리가 2016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3개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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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3분의 1은 잠이다. 인류 역사의 3분의 1도 우리가 자는 동안에 지나갔다. 그래서 역사의 3분의 1은 기록되지 않은 시간이며 기록되지 않은 역사이기도 하다. 이 기록되지 않은 역사가 이루어진 곳은 주로 침실이었고, 우리가 그만큼의 시간을 보내는 곳도 침실이다. 침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고 당연한 일이다. 우리 삶의 커다란 일부를 이야기하...
사진 여인우...
메종오브제 파리 파리 디자인 위크와 함께한역동적인 가을 홈 디자인2015년 9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에해외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모두 모였다. 전시가 진행되는 5일 동안,69,000명 (50 % 프랑스인, 50% 해외 방문객)이상의 방문객들이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장 통로를 구석구석 누볐다.한편, 메종오브제 전시회와 나란히 개...
벽과 문으로 구분되는 가정 내의 많은 공간 중에서도 서재는 가장 지성적이고 내밀한 공간이다. 누군가의 서재를 상상해보자. 서재에는 주인의 존재를 정의하는 물건이 가득할 것이다. 책장에 꽂힌 도서들은 주인의 관심사와 지적 수준을 드러낼 것이고 장식품과 예술 작품은 주인의 취향과 추구하는 미적 지향을 보여줄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서재는 가정 내의 다른 공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