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나 모터사이클에 내비게이션을 달 생각을 했던 사람이 지금껏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상상력의 한계는 계기판 근처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만드는 데 그치고 말았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바이크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기 딱 좋은 그런 거치대 말이다. 그것도 아니면 자동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의 축소판. 그렇지만 양손으로 핸들을 붙잡고 있는 동안에는 조작은커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