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형 건축사는 2016년 리움건축사사무소를 개소했다. 사무소의 모토는 사람들과 상생하며 정직하게 건축을 고민하고, 동행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다. 자연을 존중하며 대지의 흔적을 중요히 여기고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건축을 지향한다. 이문형 건축사는 건축이라는 범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접목을 시도하며 공공 미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Oskar Zieta는 폴란드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예술가다. 판금 처리에 관한 혁신적인 방식을 개발하여 많은 예술가들이 설치 예술과 공공 미술, 디자인 작품을 마음껏 창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1975년 지엘로나구라(Zielona Góra)에서 태어난 그는 폴란드와 스위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2004년...
UI 디자이너인 지혜 씨의 코발트 하우스는 이제 막 3개월이 된 새로운 보금자리다. 첫 공간이었던 원룸은 화이트와 우드를 베이스로 꾸민 인테리어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두 개의 방과 거실이 있는 신축 건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자신의 취향을 오롯이 담은 색다른 공간을 만드는 것이 이번 인테리어의 목표였다. 일반적인 가정집...
《호랑이는 살아있다》는 코리아나미술관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호랑이 관련 소장 유물과 회화,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영상, 회화 및 설치 작품으로 이루어진 특별기획전이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동명 작품에서 이름을 빌려온 전시 제목은 호랑이라는 상징적 존재에 관한 지속적인 가상의 믿음을 살아있다라는 현재형 동사를 통해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타투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고 이질적인 대상이 아니다. 한때 암묵적으로 금기되거나 음지 문화로 여겨졌던 타투는 새로운 예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예전보다 타투에 관한 편견이 없어진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새길 때의 아픔과 쉽게 지우지 못...
Creating good design demands honesty and respect Montanas flexible, modular system features an inspiring colour palette and is manufactured at Montanas own factory in Denmark. The system offers end...
The project draws inspiration from the concept of SAVHE- meaning the respiration in the language of LISU minority group, which is traced back from the place where the hotel brand of Atour started. W...
The designer creates a unique landscape in the space with vivid expression and bold outline. Located at the coast of the East China Sea, Zhongshuge has interpreted the culture of the times in the ci...
The building is located at the corner of a busy intersection where office towers and lower residential units meet. The small scale of the volume compared to the surrounding buildings invited to crea...
Astet의 목표는 유기체와 기술, 단순함과 풍부함, 형태와 사용 등 모든 것들이 프로젝트 안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단순히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이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를 지향하며, 아름다움을 형성할 수 있는 지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한다. 스튜디오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들의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다. 질감, 음영,...
CA PLAN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를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파 스튜디오다. 전시, 환경, 상업공간 디자인, 미디어 플랜 등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디자인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보여주어야 한다라는 고집으로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결과물을...
NONE SPACE는 자신들의 취향을 강요하기보다 공간이 갖는 성격과 특성에 집중하여 그 대상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백지를 채워나가며 내용을 덧붙이기도 하고 화자와 필자 혹은 독자가 되어 공간을 탐닉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공간의 용도와 상업성, 지역성 등 대상의 특성에 맞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브랜드의 정체성 및 철학,...
花요일 72.6cm * 116.7cm acrylic on canvas 2019작품소장: 토스카나 호텔 제주김수연 작가작품 내용花요일신 새벽에 떠진 눈마음 안에 나비가 난다.거울 속 나는 열일곱 소녀다.레이스 커튼 창문 밖 야산은 나의 정원흐트러진 들꽃들의 풍경은 우리의 동심이다.나이를 초월한 빛나는 우정이 그 안에 있고,날씨 따라 변하는 홍차의 은밀한 향기...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몇몇 물건들이 있다. 에디터에게 그중 하나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 불리는 레고다. 어린 시절 레고로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생각은 순진한 어린아이의 상상으로 그친 것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레고 아이디어 그랜드 피아노(LEGO Ideas Grand Piano)는 브랜드...
이탈리아 Padua에서 태어난 Maurizio Lai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로 베네치아와 밀라노의 폴리테크닉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그는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의 콘셉트 및 디스플레이, TV방송사의 세트 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8년 자신의 스튜디오 LAI STUDIO를 밀라노에 설립했다. 스튜디오는 건축가와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표현의 시너지를...
Montana는 1982년 설립된 가족 소유의 회사로 몬타나 시스템의 설계자인 Peter J. Lassen에 의해 탄생했다. 오늘날 그의 아들인 Joakim Lassen이 운영하고 있으며 몬타나 가문의 가업은 5대째 이어지고 있다. Peter J. Lassen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산업화 시대의 영향을 받아 브랜드를 만들었다. ...
▲현관의 바닥은 고급스러운 비앙코 타일로 깔끔하게 구성했다. 밝은 톤의 벽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발장 도어의 손잡이는 골드로 장식하여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Tip. 신발장은 높게 띄워 바닥이 넓게 느껴지도록 계획했다. 안쪽에 설치된 간접 조명은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준다.Tip. 현관 왼쪽 벽면에는 큰...
디자이너 스테판 디에즈(Stefan Diez)는 1971년 독일 뮌헨 프라이징(Freising) 출신이다. 4대째 이어지는 목수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부모님 밑에서 자연스레 수공예 및 목공 기술을 배우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가업을 잇기 위해 슈투트가르트 예술 학교(State Academy of Fine Arts Stuttgart)에 진학했으며,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