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중심에 위치한 작업실 겸 거주지. 약 11평 정도의 좁은 건축면적 때문에 수직적으로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자처럼 생긴 집에 층을 만들어 마치 책장처럼 디자인하였고, 가구 배치를 이용해 각 공간을 거실, 주방, 침실, 서재로 나누었다. 생활 공간이 오픈 되어 있어 자유롭게 들락거릴 수 있는데 이 구조에서 공간 구성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