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이매진 존 레논》 展을 개최했다. 전 세계가 열광했던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은 음악가이자 예술가 그리고 사회운동가이다. 존 레논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는 그의 전 사진작가 Bob Gruen, Allan Tannenbaum의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30년 이상 존 레논의 예술작품과 유품을 수집해온 Micheal...
송은 아트스페이스는 영국의 비영리 재단인 델피나 재단(Delfina Foundation)에서 운영하는 델피나 레지던시를 하나의 국가로 간주하고, 새로운 개념의 국가 연계 프로젝트 《Delfina in SongEun: Power play》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머, 체제 전복, 도발을 통해 우정의 복잡한 본질과 개인, 기관 및 국가 등 주체 간의...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2018년 마지막 전시로 12월 30일까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MY Q)의 《MIKE: 마이큐》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번째 전시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데뷔하기 이전 활동의 모습부터 최근의 음악 작업까지 사진, 영상, 텍스트, 설치미 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통의 사람으로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마...
플렛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의 국내 첫 개인전 《카를 마르턴스: 스틸 무빙》 展을 내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근 60년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그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카럴 마르턴스의 전통적 인쇄 매체 기반의 디자인 작업부터 인터렉티브 미디어가 가미된 설치작품까지, ...
국립현대미술관은 사진전시재단과 공동 주최로 《문명-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展을 2019년 2월 17일까지 MMCA 과천에서 개최한다. 《문명-지 금 우리가 사는 방법》 展은 사진을 통해 동시대 문명의 다양한 모습을 포괄적으로 조망하는 세계적 규모의 사진전으로, 칸디다 회퍼, 왕칭송, 정연두 등 32개국 135명의 유명 작가들의 300여 점 작품이 소개된다...
북서울미술관은 2019년 3월 20일까지 김주현 작가의 《휘어진 공간 속으로》 展을 개최한다. 지금까지 북서울미술관은 현대미술작가를 초청해 기초 조형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어린이 전시 시리즈를 전개해왔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인 김주현은 수학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발전시킨 다양한 형태의 조각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공간적 상상력을 보여준다. 새로운...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호텔은 12월 9일까지 중국 실험 영화감독 쥐 안치의 개인전 《A Missing Policeman》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쥐 안치의 이번 개인전은 실험적 영상을 통해 비판적 시각으로 현대 사회를 사유해온 작가의 대표 영상 작품 5점을 선보인다. 쥐 안치 작품의 형식적 특징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사이를 오가는 즉홍적이...
파주는 긴장과 경계의 장소에서 기쁨과 평안이라는 극적 감정의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접적 지역이면서 동시에 일상 여가의 장소이기도한 매우 다양한 감정들이 흐르는 곳이다. 블루메미술관은 현재로서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로봇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게 될 미래 시대를 바라보며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인간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인간 ...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아르코미술관은 주제기획전 《Unclosed Bricks: 기억의 틈》 展을 12월 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아르코미술관을 이루는 물리적 최소 단위인 붉은 벽돌은 오늘날 마로니에공원과 대학로 일대의 문화적 풍경을 만들어낸 원동력이며, 우리 도시의 미시사부터 거대 서사까지 사회적 기억이 아로새겨진 매개체이다. 전시에서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삼청은 11월 11일까지 김순기의 개인전 《0 Time》을 개최한다. 동양철학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왔던 김순기는 1971년부터 프랑 스에서 미학과 기호학을 수학하고, 재불 작가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서양과 동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업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 는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작가의 콜라주, 회화, 영상작업 등의 멀...
백남준아트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예술 공유지, 백남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미술관의 역할에 질문을 던지고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설계하고자 한다. 《예술 공유지, 백남준》은 예술은 사유재산이 아니다라고 말한 백남준의 선언과 맞닿아 있다. 백남준을 비롯한 12명의 참여 작가들은 구전되어오는 공동체의 노래, 관객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
대구미술관은 12월 25일까지 Y 아티스트 프로젝트 10번째 《염지혜:모든 관점 볼텍스》를 개최한다. 이번 10번째 선정 작가 염지혜는 심도 있는 연구 를 바탕으로 동시대 사회 이슈에 주목한다. 모든 관점 볼텍스(Total Perspective Vortex)는 더글라스 애덤스의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심리적 고문 기계다...
《엉망》은 대중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방대한 수집벽으로 유명한 작가 Sasa[44]의 개인전이다. Sasa는 2003년 첫 개인전 이후 한국 동시대 문화예술계에서 생상과 소비의 관계 해석에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엉망》은 작가가 20여 년 동안 편집증적으로 모은 물건들을 이용해 자신이 살아온 시대와 문화를 통찰적으로 엮어내는 아카이브에 기반한...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꽃, 숲》 展을 MMCA 서울, 미술관 마당과 5전시실에서 2019년 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최정화는 플라스틱 바구니, 돼지저금통, 빗자루, 풍선 등 일상에서 소비되는 흔하고 저렴한 소재 혹은 버려진 소모품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이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비재를 예술로...
아트선재센터는 11월 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활동하는 벨기에 출신의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ÿs)의 전시 《지브롤터 항해일지(The Logbook of Gibraltar)》를 개최한다.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적인 작가 프란시스 알리스는 최근 국제 사회의 여러 사회정치적 사안, 국경과 경계의 개념과 제도적 모순에 대한 생각을 영...
KTG 상상마당은 20세기 거장 시리즈 여섯 번째 기획전으로 영국의 혁명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노만 파킨슨(Norman Parkinson, 1913-1990)의 사진전 《스타일은 영원하다(Timeless Style)》를 2019년 1월 31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하퍼스 바 자(Harpers Bazaar)의 ...
《모르는 평범함(Ordinary Unknown)》은 한국과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경우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지난 15년 동안 10여 개국의 기관과 장소에서 행해졌던 그의 퍼포먼스들을 선별해 기획되었으며, 설치, 영상, 사진,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보이게 하기가 현대미술의 목적이고 사명이지만, 천경우는 보다 더 적극적...
국립현대미술관과 SBS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8》은 한국현대미술의 역동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 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012년에 시작, 올해 7회를 맞이하여 명실상부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 및 담론을 이끌어내는 대 한민국 대표 미술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작가상 2018...
올해로 제 10회를 맞이하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 좋은 삶(Eu Zen)》은 2018년 9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74일간 열린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0년 미디어시티 서울이라는 명칭으로 개막한 이후 짝수 해마다 열리는 서울시의 대표적 미술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미디어아트와 기술의 중심지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기획 전시장 언더그라운드 인 스페이스(구 공간소극장)에서 젊은 작가 노상호(1986)의 개인전 《더 그레이트 챕북 Ⅱ(The Great Chapbook Ⅱ)》를 개최한다. 노상호는 SNS에서 수집한 이미지 위에 얇은 먹지를 대고 화면을 재편집하여 A4 크기의 드로잉들을 제작한다. 그가 그린 드로잉들은 다시 대형 회화나 입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