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인 알부스 갤러리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개인전《여름 협주곡 Summer Concerto》展을 9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근 신작『여름이 온다』원화와 신간을 최초로 소개하며, 세계에서 주목해 온 첫 번째 그림책인『이상한나라의앨리스 Alice in wonderland』의 사진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 속 무대라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불가리 컬러》展이 9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컬러의 대가 불가리의 컬러를 향한 끝없는 열정과 실험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오직 불가리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컬러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 및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개인 소장 컬렉션 190여 점을 매혹...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1년 기획초대전《정재철: 사랑과 평화》展을 8월 29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행과 삶이 곧 예술이었던 故 정재철(1959-2020)의 작업을 현장 프로젝트 중심으로 선보인다. 지난 20여 년 간 자신의 몸을 매체로 삼아 경계를 넘고 관점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온 그의 예술적 수행 과정에 주목...
SUMMARYL-HOUSE is a weekend house designed for a family of three living in Shanghai, built on Chongming Island. The old building was built in the 1980s and needs to be demolished and rebuilt. L-House...
2012년 문을 연 JYA-RCHITECTS는 원유민, 조장희 두 명의 파트너가 이끄는 젊은 건축사무소로, 2013년 젊은 건축가상을 역대 가장 젊은 나이에 수상했다. 건축적 지향점보다는 건축집단으로서의 지향점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건축의 흥미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관점과 차별화된 결과물을 선보인다. JYA에게 건축이란, 만드는 이와 이용하는 이...
YM디자인은 20년간 교육 공간을 전문으로 디자인, 시공해온 스튜디오다. 이들은 어린이 시설 및 교육 공간 전문 디자인 크리에이터로서, 업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회사를 시작한 이후 줄곧 어린이 시설 및 교육 공간 디자인을 이끌어 나가는 트렌드 세터 역할을 추구해왔으며, 현재는 그 영역을 넓혀 의료, 주거 등 전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스케줄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달력이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는 요즘에도 날짜를 바로바로 확인하는 데에는 아날로그 탁상 달력의 편리함이 아직까지 독보적이다. 그러나 때때로 종이 달력은 다음 달로 넘어가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이 흘러가기도 한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 달력이 있다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영업장이 오후 10시에 문을 닫고,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한 요즘, 우리의 간절한 여행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LEGO Art World Map이 출시됐다.이 제품은 104cm x 65cm의 커다란 크기로 만들어졌으며, 40개의 캔버스 벽 장식 조립판, 브릭 조립식 프레임, 프레임 걸이 구성품 2개, 재...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의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을 선보인다.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우수한 단열성과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창을 들어 올려 여는 유럽식 개폐 방식으로, 창을 열 때는 창짝이 올라와 ...
대림미술관은 일상의 오브제들이 아티스트들의 손길을 거쳐 작품으로 재탄생 되는 특별 기획 전시《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展을 7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가구나 생활 소품의 범위를 넘어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헌 물건들에 주목한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신비한 연금술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전시장...
갤러리바톤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빈우혁의 개인전《프롬나드(Promenade)》展을 7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년 전부터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연못과 수면의 변화무쌍함에 관해 오랜 시간 탐구와 매진한 결과로 탄생한 신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산책로라는 뜻의 전시 제목인 프롬나드(Promenade)는 자칫 그 의미를 작가의...
소다미술관은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랑의 모습과 의미를 재발견하는 전시,《LOVE IS LOVE: 밤새워 말해봐도》展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랑을 젠더, 인종, 계층, 권력 등 변모하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가두지 않고, 사랑 그 자체의 가치와 본질을 탐구하는데 집중했다. 전시에 참여한 일곱 명의 작가는 현실을...
HOMIHOMI는 라이프스타일 무역 박람회로 가구, 액세서리, 장식, 식기, 직물, 에센스 및 향수 등 현대 생활공간 제품을 다루는 전시회입니다.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기준점이 되는 주요 전시회 중 하나로 디자인의 세계 수도인 밀라노에서 수량과 규모 면에서 폭넓은 제안을 제시합니다.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디자이너와 장인에게는 실험과 교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다. 유선 이어폰은 매번 줄이 꼬여 짜증을 유발하고, 산지 얼마 안돼 한 쪽만 소리가 나거나 고장 나 버리기 일쑤였다. 에디터는 줄이 꼬일 일도 없고 단선의 위험도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처음 이용한 후로는 유선 이어폰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점점 3.5mm ...
CA PLAN은 시각, 산업, 인테리어,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다.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의 최전선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하며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CA PLAN 은 살아있는, 지속적인, 반응하는 공간을 만드는 팀으로서 강력한 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UNPARASITE : 언패러사이트》展을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글로벌 팬데믹 상황 안에서 거주 공간의 의미를 되돌아 보며, 이 시대의 다양한 관계적 공황을 공생의 가치로 치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의 제목인 UNPARASITE는 지난 2019년 화제가 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에서 ...
세종문화회관은 누적 관람객 50만 명, 20세기 최고의 사진잡지 라이프지의 진수를 모은《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展을 8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라이프 사전전은 2013년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으로 시작하여 2017년 인생을 보고, 세상을 보기 위하여에 이어 이번 전시 더 라스트 프린트라는 주제로 4년 만에 돌아와 삼...
국립현대미술관은 황재형의 개인전《황재형: 회천回天》展을 8월 2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황재형은 1980년대 초반 강원도에 정착해 광부로 일한 경험을 리얼리즘 시각으로 그려낸 광부화가로 알려져 있다.《황재형: 회천回天》展은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광부화가의 정체성 안에서 황재형이 쌓아온 예술적 성취를 조망하는 개인전이다. 전시명 회천(...
롯데백화점은 COVID-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의 여유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김건주 작가의 개인전《Portraits of a Day》展을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작가로, 위트 넘치는 주제와 메시지들을 드로잉과 패턴에 담아 실크스크린, 라이브 페인팅, ...
아트선재센터는 권현빈, 노은주, 이희준, 황수연 작가의 기획전《작아져서 점이 되었다 사라지는》展을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 회화 작업을 하는 노은주, 이희준과 조각을 만드는 권현빈, 황수연이 서로의 매체적 조건과 특성 안에서 평면과 입체의 교차, 그것이 빚어내는 감각의 전환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9점 중 17점이 이번 전시를 위한 신작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