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지난 12월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하우시스 2020/21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앙코르(Encore)」를 제안했다. 앙코르(Encore)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LG하우시스의 디자 인 트렌드 세미나가 그동안 제시했던 트렌드 흐름을 되짚어 보고 미래에도 기억되는 공간을 제...
건조하다. 숨이 턱턱 막히는 듯하다. 코 끝은 말라오고, 피부는 당겨오며, 화장은 잘 먹지도 않는다. 여름에는 그렇게 습해 온갖 짜증이 치솟았는데, 가을 이윽고 겨울이 오자 끝없이 건조하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이라는데 글쎄, 사계절의 단점만 굳이 골라내 온 게 아닐까 싶고 단군 할아버지의 위치선정 능력을 괜히 원망하게 된다.이런 건조함이 내년 겨울이라고 ...
조명하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가 있다. 아마 우리 머릿속에서 오랫동안 각인된 장면일 것이다. 어두운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어렵게 불을 지핀 후 즐겼던 캠프파이어 속 장작, 정전이 됐던 밤, 양초에 붙였던 불, 늘 우리 곁에 있는 형광등과 LED 전등. 그러나 Opus one은 아주 다른 조명을 우리에게 제시한다.바로 나노리프라는 이름이 붙은 이 라이트 ...
믹서기를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사람? 아마 없을걸. 이유를 들어보자. 하나. 선이다. 믹서기는 대부분 유선이고 이를 가지고 다닌다면 대부분 사람은 무척 이상하게 볼 것이다. 둘. 무선이라고 해도 무게가 문제다. 대부분 믹서기는 무겁다. 들어보면 안다. 운동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고서는 이렇게 무거운 걸 가지고 다닐 이유가 없다. 셋. 디자인이다....
PaMu와 PaMu Scroll을 통해 혁신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Padmate가 다시 한 번 일을 냈다. PaMu Slide는 인디고고에서 2019년 최고 금액인 629만 달러를 모금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운드/이어폰 카테고리만 보자면, 이전의 기록을 무려 2배 이상 갱신한 결과였다. Padmate는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진 단점을 바로잡고자 노력...
현대LC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인 2020/21 인트렌드(Intrend)가 11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개최된다. 인트렌드는 국내외 사회문화적 이슈, 라이프스타일 및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분석하여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과 새로운 시대를 관통할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자리다. 현대LC는 2010년부터 인...
에넥스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에넥스몰에서 식탁 전문 브랜드 오븟을 론칭했다. 오븟(O!BEUT)은 부엌의 순 우리말 븟과 감탄사 오가 합쳐진 단어로 오붓하고 편안한 주방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커스터마이징이다. 3가지 상판, 3가지 프레임 색상, 4가지의 다릿발 디자인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밀워키 코리아는 지난 10월 12일 공구산업의 메카, 청계천 일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제2회 메이드 인 을지로에 참가해,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밀워키 부스는 모든 방문객이 밀워키의 인기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현장 구매 시 구매 금액...
친환경 마루 전문기업 구정마루의 프리미엄 천연 입체마루 프라하 브러쉬 골드, 구정 헥사곤이 조윤희, 설인아, 윤박 주연의 KBS 주말 드라마 사랑은뷰티풀 인생은원더풀에 협찬되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프리미엄 천연 입체마루 프라하 브러쉬 골드는 원목 표면의 나뭇결을 섬세한 입체감으로 살린 브러싱(Brushing)가공을 적용한 제품으로 풍부한 자연 색...
LG하우시스가 자사의 인테리어자재 브랜드 지인(Z:IN)의 브랜드명을 LG지인(LG Z:IN)으로 변경한다. LG하우시스는 이번 LG지인 브랜드 리뉴얼은 모그룹인 LG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친근감을 자사의 인테리어자재 브랜드에 결합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도를 강화하기 위해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LG지인이 글로벌 브랜드 LG의 ...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T60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무실, 서재, 침실 등 다양한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어느 공간에서도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디즈의 T60은 대표적인 기능인 클라이마플렉스(Climaflex)는 사용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차를 마셔야 할 계절이다. 가을과 겨울이 슬며시 만나는 이때, 우리는 따뜻한 차를 마셔야 한다. 유자차도 좋다. 율무차도 좋다. 녹차나 얼 그레이, 다즐링, 브렉퍼스트, 카모마일 오렌지, 루이보스. 뭐든 좋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어도 좋다. 씁쓸한 차 한 잔과 오전 업무를 시작해도 좋다. 식사 후에 커피 대신 차 한 잔으로 오후를 열어보는 것도 좋...
최근 많은 편백수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편백수는 편백오일을 추출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로, 향균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편백수들 대부분이 광고와는 달리 피톤치드를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피톤치드를 위해서는 편백수가 아닌, 편백오일을 찾아야 한다.편백오일을 추출하고 남은 편백수는 효과가 거의 없다. JH컴퍼니는 피톤치드를 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12월 8일까지 《MOKA Triangle 트라이앵글 Ⅱ: 현대미술의 확장》 展을 개최한다. 현대 어린이책미술관의 트라이앵글시리즈는 도형 중 가장 튼튼한 기초를 가진 삼각형처럼 어린이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예술 감상에 대한 기초 역량을 쌓는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상반기 현대미술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작가들은 ...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크리에이티브 그룹 [프로젝트 ONN]의 《Futuredays - 혼자 떠나는 어느 날의 산책》 展이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오직9일간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PLATFORM-L)에서 개최된다. [프로젝트 ONN]은 동시대 가장 혁신적인 미래지향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아티스트그룹으로 회화, 음악, 무용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와 최신...
송은 아트스페이스는 2016년에 진행된 제16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 김세진의 개인전 《Walk in the Sun》 展을 개최한다. 김세진은 복잡한현대사회의 시스템에서 드러나는 개인의 삶에 주목하여 이를 영화와 다큐멘터리 필름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상기법과 사운드, 그리고 독특한영상 설치를 통해 공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전개해왔다. 전시명 Walk ...
빛과 전기는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 그러나 이런 빛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었다. 인도의낡은 도시에도, 필리핀의 빈민가에도. Lumir는 그런 이들을 위해 빛을 만드는 브랜드다. Lumi(빛)와 Mir(세상)이라는 단어를 합성해 만든 이름.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뜻을 담았다. Lumir는 개발도상국의 주민들을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빛을 밝힐...
혹시 호랑이가 귀엽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어리고 작은 호랑이가 아닌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호랑이는 대표적인 맹수다. 사납고, 으르렁대고, 물어 뜯고, 찢어 발긴다. 전통 설화 속에서도 호랑이는 두렵고 무서운 존재다. 상상의 동물인 용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존재로 여겨질만큼 강하고 용맹하다. 그러나Muzik Tiger가 그린 호랑이는 색다르...
일인가구가 늘고 있다는 이야기,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소위 역세권을 중심으로 원룸과 소형 오피스텔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와 다른 듯 보이지만, 최근 일인가구 여럿이 함께 같은 집에 사는 쉐어하우스 역시 늘고 있으니 일인가구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통계조차 찾기 어렵다. 일인가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삶의 질은 제자리를 맴돈다. 가장 큰 문제를...
시디즈가 본격 가을맞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다용도 기능성 스툴 펑거스 시리즈를 제안한다. 펑거스 시리즈는 이탈리아 3대 디자인 거장으로 꼽히는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재나 공부방 보조의자, 화장대 의자, 거실에서 소파와 함께 쓰는 스툴 등 집안 곳곳의 다양한 생...